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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손잡아 주는 보통사람 백금산’ 새해 1월 4일 첫 출판기념회,

[문화] ‘손잡아 주는 보통사람 백금산’ 새해 1월 4일 첫 출판기념회,

  • 기자명 조승희 기자
  • 입력 2023.12.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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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산 (전)서울시의원(제8대), 갑진년 새해 1월 4일 한국외국어대학교(사이버관 대강당) 에서 오후 3시 출판기념회 개최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백금산 전 서울시의원(제8대)이 2024년 갑진년 새해인 1월 4일(목), 한국외국어대학교(사이버관 대강당) 에서 오후 3시부터 자신의 첫 자서전인 ‘손잡아 주는 보통사람 백금산’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자서전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기도 하지만, 내년 4월 10일에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국민의힘 동대문갑에 출마를 공식화하는 자리로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백금산 전의원은 “구의원 재선, 서울시의원의 경험을 살려 보수의 험지인 동대문갑 지역에서 그동안 다져온 기반과 열정을 바탕으로 내년 총선에서의 지역구를 탈환하여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도움이 되겠다”며 “이번 출판기념회를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좋은 국회의원, 국민들이 다가설 수 있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 시스템을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출간하는 ‘손잡아 주는 보통사람 백금산’ 도서는 ​백금산 전의원이 1958년 6월 부산시 영도구 대평동 출생 .해군 하사관 근무 중인 1980년 3월 30일 할머니 돌아가시고 3일 후 4월 2일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후 1981년 11월 어머니와 동생(남동생 둘 여동생 둘)넷 과 함께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으로 이사와서 떡, 고추방아간, 참기름가게 운영하며 동생들 공부 시키고 출가 시켰다는 역경과 고통 속에 울부짖는 것이 아닌 힘들고 슬펏지만 동생들의 맑은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역할’ 가장의 책임과 의무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회고하고 있어 이 시대에 잔잔한 여운과 울림을 주고 있다.

또한 저자는 당시 해군 하사관으로 70개월 복무하며 정신이 내면의 물질적, 심리적, 도덕적, 정신적 질서를 훈련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 내가 행복하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매달 월급을 어머니께 송금하였고 서울에서 총각으로 방앗간 운영하며 전남 영암 아가씨를 아내로 맞아 슬하에 아들하나 딸 하나를 두었고 2002년부터 2011년까지 4대5대 동대문구의원 8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하기까지 격동의 근현대를 살아냈던 자신의 고난의 삶이 진솔하게 담고 있다.

저자 백금산은 “지난 3선의 의원으로 일할 기회를 준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 이제 구민은 물론 서울시 발전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 넓은 곳에서 능력을 펼쳐보고 싶다"고 출간 취지를 밝혔다.

저자는 또 “'열정과 정직한 진실은 항상 통한다'는 굳은 신념과 확고한 의지로, 지역(동대문갑)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며 “마지막 삶을 국민만 바라보고 당당하게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격려를 보내 달라. 동대문 시민들이 믿고 키워 준 '백금산' 더 큰 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자 백금산
저자 백금산

내년 4월에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의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저자 백금산은 부산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행정언론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내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 ▶2015년 대한민국충효대상 사회봉사공로대상 수상 ▶(재)박정희대통령 기념재단후원회자문위원 ▶(사)119사랑나눔회 홍보이사 ▶2022.02~2022.05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미래통합위원회 행정자치위원장 ▶2016.02~2019.01 성결대학교 인간회복연구소 연구원▶2010.09~2011.04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해온 만큼 본선 경쟁력을 갖춘 유력한 후보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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