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장현태 기자] 동두천시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에 대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조류인플루엔자는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 또는 야생조류에서 생기는 바이러스이며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와의 접촉,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물체와의 접촉을 통해 발생한다.잠복기는 2~7일 이며 발열, 오한,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국내에서 인체감염 발생사례는 없으나,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국내 유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야생조류에서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발생이 14.7% 증가함에 따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 발생이 증가하는 살모넬라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최근 5년간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은 총 131건 발생했고 환자 수는 7,400명이었으며 이 중 6월부터 9월까지가 전체 발생의 67%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살모넬라 식중독이 발생한 장소는 음식점 81건, 집단급식소 17건, 개인 야외활동과 단체 행사 11건 순으로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원인 식품은
[서울시정일보 백복승 기자]우크라이나 남부 카호프카 댐 붕괴로 인한 재산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카호프카댐 붕괴의 여파는 짧으면 수개월이고 길면 수십년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곡창지대가 침수되어 곡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러시아 군이 점령지 방어진지를 구축하기 위해 매설된 지뢰들이 급류에 상당히 유실되었을 것으로 보여 유실지뢰로 인한 사고 우려도 가늠할 수 없는 피해로 다가왔다. 우크라이나 측은 댐 엔진실에서 약 150톤(t)의 기계유가 유출돼 유독성 물질이 강 하류로 흘러 내려갔으며 추가로 기계유 300톤이 유출될 위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14일이다. 지구촌에는 오늘은 어떠한 일이 있었나?세상이 한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질수 있을까.거대한 피라미드도 출발은 작은 벽돌 하나였지만수많은 돌과 사람들의 땀과 죽음의 창조물이었을겁니다내가아닌 우리가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그 세상은 어둠이아닌 밝은 빛이기를 빕니다. - 이승훈 변호사 -“봄이 오는 걸 보면/세상이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봄이 온다는 것만으로 세상이 나아지고 있다는/생각이 든다/밤은 짧아지고 낮은 길어졌다/얼음이 풀린다...몸을 지나가도 상처가 되지 않는 바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지난 15일 시흥시청 구내식당에서 ‘시흥은 채식한 데이’를 운영해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했다.시흥시는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공동정책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생활 속 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8%가 축산 사료 재배와 가축 소화로 발생함에 따라, 시흥시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육류를 배제한 채식 식단을 분기별 1회 제공하는 ‘시흥은 채식한 데이’를 운영해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채식은 비건부터 플렉시테리언 등 다양한 유형이 있는데,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국제 동물보호 단체인 세계애견연맹(World Dog Alliance)이 한국 정부의 ‘개 식용 문제 논의를 위한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세계애견연맹은 한국의 동물보호 분야가 진일보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가까운 미래에 개고기 식용 금지를 법제화한다면 이는 한국 문명의 선진화를 세계에 알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처럼 반려동물의 복지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중국 정부는 선전(深圳)과 주하이(珠海)에 개·고양이 식용 금지를 법제화해 전국에 시범 도시를 운영하
[서울시정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주로 닭고기에서 검출되는 ‘캠필로박터균’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올해 처음 발생했다며 초복(7월 11일)을 앞두고 주의를 당부했다.8일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 화성시의 한 사업장에서 닭고기로 만든 요리를 먹고 6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이 중 3명에서 캄필로박터균(제주니균)이 검출됐다.캠필로박터균은 주로 덜 익힌 가금류에서 검출되고 요리 시 교차위험으로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감염 시 대부분 자연 회복되나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일주일까지 지속될 수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복더위가 시작되는 7월에 삼계탕 등으로 인한 닭, 오리 소비가 늘면서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 발생도 증가할 수 있어 생닭 등 식재료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5년간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통계를 보면 총 2,023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5월부터 환자가 늘어나기 시작해 초복이 시작되는 7월에 816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장소는 학교 급식소 760명, 기업체 구내식당 등 집단급식소 604명, 50인 미만 급식소 또는 야외 행사 등 기타시설 4
[서울시정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 긴급점검회의를 갖고 “신속한 원인 파악 후 초동방역을 펼쳐 반드시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가진 긴급점검회의에는 김 지사를 비롯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도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김 지사는 최근 영암, 나주, 장성 등 3개 지자체의 오리농장에서 잇따라 4건의 고병원 AI가 발생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한 역학조사 등 방역 현안을 면밀히 살폈다. 김 지사는 “농장별 특성 등을 고려해 세밀한 역
[서울시정일보] 9일(수) 오늘의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코드비19. 영국에서 화이자 백신 첫 접종이 시작됐다. 인류에게 큰희망으로 다가서 온다.☞ 닭요리집 주인의 한숨.."송년회용 쌓아둔 저 많은 술 어쩌나"...2.5단계 첫날 자영업소 폭탄 맞은듯.."소독" "포장" 안내문만 눈길...사장님 울고 종업원 맥 빠져..손님 들때마다 배달앱 설명 '안간힘'☞ 소규모 확진 급증에 방역 한계 수도권 "의료체계 마비" 우려...감염경로 파악 안 되는 확진자 치솟고...치료병상 없어 병원에 못 가는 환자도...코로나 검사역량,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8일(화) 오전 9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선별 진료를 위해 보건소 앞에 음압시설이 가동되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구청 및 보건소 출입구에 열 감지 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의심환자 발생 상황에 긴급 대비하고 있다.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해 중국 여행력이 있는 폐렴환자나 호흡기 증상 환자는 확인해서 의심시 보건소 및 1339로 신고해 주도록 당부했다.또한, 중국인 및 동남아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관내 대
[서울시정일보] 양주시는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감염증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감염 예방 행동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에서 새로운 변종이 확인된 대규모 바이러스군으로 사람보다는 동물에서 위장병과 호흡기질환과 같은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른바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중국을 중심으로 200여명 이상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일 중국 국적의 여성이 확진 환자로 확정됐다.시는
[서울시정일보]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 기간 가족, 친지 방문 및 국내·외 여행 증가에 따른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인간의 육신의 80~90%는 바이러스로 형성되어 있다. 건강은 균형이다.국내에서는 명절 기간 동안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할 수 있는 음식의 공동섭취 및 사람간 접촉 증가로 발생위험이 높은 A형 간염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등에 유의해야 한다.A형간염 환자는 2019년 8월 주당 660명까지 급증했
[서울시정일보] 최근 기온변화로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9월 식중독 발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식품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식약처가 밝혔다.최근 5년간 계절별 연평균 식중독 발생건수를 분석한 결과, 가을철에 95건으로 여름철 113건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또한 최근 5년간 가을철 원인균별 식중독 발생건수를 분석한 결과,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28%,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14% 증가하여 해당 식중독균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다.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평택시는 27일 겨울철새의 국내이동으로 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과거 AI 발생농장에서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 추진하는 무인항공방제는 드론을 동원하여 철새 등 야생조류에 의한 감염우려가 높은 1단계 산란계·오리·종계 사육농가 30개소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2단계로 전체 가금류 사육농가 80개소로 확대하여 농가당 주 1회 이상 방제를 목표로 추진한다.무인항공방제는 기후 영향을 적게 받으며 방제차량으로 소독이 어려운 축사 지붕을
하림이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적정성 조사·평가 결과 최우수 도계장으로 선정됐다.글로벌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에 따르면 지난 28일 한국소비자 연맹 주관으로 열린 ‘2017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에서 정읍공장이 도계장 부문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여했다.이번 도축장·집유장은 포유류 79곳, 가금류 49곳, 집유장 63곳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수준 적정 평가를 실시해 선정했다.베스트 도축장 선정은 검역검사본부와 지자체공무원, 소비자단체 평가자,
전북 고창 오리농장에서 발견된 AI(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이에 정부는 일시 이동중기 명령을 발령했다.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21일 오후 12시까지 전국 가금류와 관련 사람, 차량, 물품 등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기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의 적용 대상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등록된 약 12만개소다. 일시 이동중지 명령 기간 동안 중앙점검반을 구성해 농가·축산 관련 시설의 적정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전북 고창 소재 오리농가에서 H5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해당 농가에서 사육하던 오리 1만여 마리가 살처분된다.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북 고창군 소재 육용오리 1만2천300수를 키우는 농가의 도축 출하 전 검사결과 H5 AI항원이 검출됐다.이에 현지 가축방역관이 출동해 해당 농가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적 살처분, 이동제한, 역학조사 등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의해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 고병원성 여부는 오는 21일경 나올 예정이다.해당 농장 반경 500m 내에는 가금류 사육 농장이 없는 것
서울시는 한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저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설정과 가금류 이동제한을 18일 모두 해제했다.지난 13일 AI 항원 검출이 확인되자 서울시는 강서습지생태공원과 중랑 인근 산책로를 차단하고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류 예찰(豫察) 지역으로 설정했었다.예찰 지역으로 지정되면 가금류와 가축 분뇨, 알 등을 마음대로 옮길 수 없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2건은 저병원성 AI(H5N3), 2건은 AI 바이러스 미검출로 최종 확진되면서 이 같은 조치는 4일 만에 해제됐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여름철 탈 없이 맛있는 닭고기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길까?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닭을 포함한 가금류의 조리과정에서 교차오염에 의한 캠필로박터(Campylobacter)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생닭 조리과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식중독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