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생활밀착형 공유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공유대상은 주차공간과 차량, 우산, 공구용품, 한복 등이다.주차사업을 제외한 나머지 물품은 모두 무료다.나눔카는 일상 곳곳에 배치된 공유차량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다.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기업 등에서 사용률이 저조한 주차공간을 확보한 후 구에 신청해야 한다.할인율은 공동주택 입주자 30% 동네 이용자 20%, 주차면 제공자 50% 법인 임직원 20%로 대상마다 다르다.특히 기업에서 나눔카를 이용하면 최대 10% 범위에서 교통 유발부담금이 줄어든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신속하고 원활한 도로열선 사업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강북성북지사와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친환경 도로 열선설치에 공동 협력하고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위한 상담체계를 지원한다.1개월 이내에 전기 재사용을 긴급 요청하면 위약금을 면제하는 등 신청절차도 간소화한다.그간 도로열선 작업 시 시설설계가 끝나야만 전기공사가 가능해 기관 간 공동협력이 필요한 실정이었다.협약은 올해 사업부터 적용되며 1년마다 자동 연장된다.미끄럼 방지 도로열선은 눈이 내리면 감지기에 연결된 장치가 길에 내린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오는 9월부터 북한산 둘레길로 떠나는 근현대사 추리여행에 나선다.추리여행은 역사적 사건에 바탕을 둔 이야기 과제를 푸는 체험 프로그램이다.‘사라진 열쇠를 찾아라’라는 부제가 붙었다.가상 상황 속 현장에 놓인 단서를 찾아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문제 해결에 나선 참가자는 산책로를 걸으면서 지역에 흩어져 있는 역사문화 유산을 살펴볼 수 있다.이 여행은 솔밭 근린공원을 기점으로 2가지 갈래로 나뉜다.1구간은 공원에서 순례길 입구, 4.19전망대, 이준 열사 묘역, 근현대사기념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송중동·송천동 일대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 30명을 모집한다.‘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는 소상공인과 지역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점포의 간판, 인테리어, 상품포장 등을 개선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중간예술가 6명, 지역예술가 24명을 뽑는다.신청자격은 서울에 거주중인 시각·조형예술분야 전공자로 관내 대학생일 경우 우선 선발권이 주어진다.예술가 모집기간은 8월 31일까지다.참여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 강의와 수료식을 진행했다.‘메타버스’란 초월이라는 뜻의 ‘메타’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가 합쳐진 단어다.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생활이 길어지면서 현실을 가상세계로 확장하려는 열망과 맞물리며 일어난 현상이다.구는 5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회에 걸쳐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최대 수강인원 9명으로 진행하던 대면 수업을 장기
[서울시정일보] 최선 서울시의원은 대권 주자 박용진 후보, 서승목 강북구의원와 함께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광복회 서울시지회를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제76회 광복절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광복회와 함께 독립 유공자 정신을 기리고 일제 피해자와 유족의 인권 및 명예를 보호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최선 의원은 김각래 광복회 서울특별시지부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독립유공자 예우 및 독립운동가 활동의 역사의식 고취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광복회는 역사 왜곡 문제와 후손들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서울형 건강증진학교 공모사업의 한 가지로 번동초등학교에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조성했다.서울형 건강증진학교는 학교와 보건소가 협력하고 지역사회가 참여해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생활을 만들어 주는 비만 예방 통합시스템이다.이번 스포츠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미세먼지나 폭염, 우천 등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마련됐다.실내 스크린을 이용한 체육 학습으로 학생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목적이다.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실외활동이 제한된 환경에서 최첨단 프로그램으로 구성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이달 28일까지 올해 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주민참여예산 제도는 구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제안하고 선정하는 것을 말한다.주민투표와 총회를 거쳐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된다.투표대상은 우이천 해충 퇴치기 설치, 안전한 놀이터 만들기 등 총 12개 사업이다.앞서 강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6개 분과별로 비대면 회의를 진행했다.올해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타당성 심사를 거쳐 적정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 우선순위를 정했다.투표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내년 7월 문을 여는 것을 목표로 ‘강북50플러스 센터’ 첫 삽을 떴다.50플러스 센터는 중장년 세대와 어르신들의 성공적인 인생 후반전을 돕는 구립 복합시설이다.인생 재설계 교육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원한다.인생 이막을 대비하기 위해 경력개발과 취업, 창업 준비도 이곳에서 할 수 있다.센터는 지하 1층에 지상 4층, 연면적 1,002㎡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지하 1층에는 창업 육성공간이 들어선다.지상 1~2층은 개방형 공유방, 강의실, 카페, 컴퓨터실이, 지상 3~4층은 동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청 직원들은 지난 27일부터 음료를 포장 구매할 때 사용하는 다회용 공유컵을 직접 카페에 가져다주지 않는다.청사 내부에 있는 수거 통에 컵을 넣기만 하면 반납절차가 끝나기 때문이다.구가 서울지역 최초로 공공청사에 다회용 공유컵 회수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컵 회수함은 수거, 세척, 재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순환 운영된다.구와 협력을 맺은 사회적 기업이 통 안에 모인 용기를 6단계에 걸쳐 살균소독한 후 다시 가게로 돌려준다.사업에 참여한 구청 주변 커피 전문점에는 친환경 다회용 컵 제공 매장을 표시하는 스티커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오는 26일부터 우이동 산악문화 허브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일종의 산악전시체험관인 허브는 ‘히말라야’, ‘엄홍길’, ‘북한산’을 주제로 체험 요소가 가미된 공간이다.3가지 주제어 영문 첫 글자가 모여 허브라는 이름이 붙여졌다.이곳은 지난 2019년 7년 만에 재개한 우이동 유원지사업의 기부채납 시설이기도 하다.산악문화 허브는 지하 2층 3,800㎡ 규모로 들어섰다.시설 내부는 산악체험관 엄홍길 전시관 기획전시실 기념촬영 장소 휴게시설 등이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선 의원은 7월1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 30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장을 향해 김포공항 이전과 아파트 경비노동자 처우 개선에 관해 질의하고 서울시 공공기관 민간위탁 노동자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의 미온적 태도와 소방서 예산 및 인력부족으로 인한 사고발생에 관해 지적했다.먼저, 최 의원은 김포공항 주변지역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 언급했다.김포공항 일대 거주 주민의 85.4%가 소음피해를 겪고 있으며 소음으로 인해 아동 우울증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가 발생하며 이명을 앓거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학교주변에서 영업 중이던 청소년 유해업소를 완전히 몰아내는데 성공했다.퇴출된 유해업소는 총 180개소로 학교 앞 113개, 통학로에 67개가 밀집해 있었다.학교정화구역 200m 반경과 주택가 인근 구역이다.이들 가게는 모두 문을 닫거나 일반음식점, 편의점, 옷 가게, 약국, 커피 전문점 등으로 업종을 전환했다.이는 지난 2015년부터 강북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근절운동’을 펼친 결과다.학교주변 유해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했으나 실제 유흥주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생명사랑 숲길에 자살예방 삽화가 그려진 ‘마음건강 쉼터’를 설치했다.생명사랑 숲길은 우울한 기분으로 산이나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산책로를 말한다.구는 기존 탐방 길에 생명존중 내용의 문구가 새겨진 푯말을 곳곳에 세워 숲길을 꾸몄다.이번 쉼터는 구에서 조성한 생명사랑 숲길 가운데 오패산 무장애길과 오동공원 둘레길에 들어섰다.대학생 연합 벽화동아리 ‘꿈꾸는 붓’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쉼터 만들기에 참여했다.학생들은 나무 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민관협치 사업 ‘청바지프로젝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청바지프로젝트는 ‘청소년이 바꾸는 지금’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이 민간워킹그룹과 함께 스스로 원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구현해 보는 사업이다.행사에 앞서 워킹그룹과 청소년기획단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조사해 보고 선호도가 높은 3가지 분야를 선정해 행사를 준비했다.함께 참여할 청소년들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지난 27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의 주민들이 예정지구 지정 동의서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주민 동의율을 확보한 후보지는 저층주거지 3곳으로 구 수유12구역, 삼양역 북측, 송중동 주민센터 인근이다.특히 구 수유12구역에서는 주민 동의율 20%를 넘겼다.예정지구 지정요건인 주민 동의율 10% 이상을 충족하면서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해당 후보지는 정부가 구성하는 사전 검토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예정지구로 지정된다.이후 1년 내 토지등소
[서울시정일보]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18일 ‘S.O.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S.O.S는 Save Our Seoul의 약자로 챌린지는 아동학대를 포함한 사회적 약자에게 가해지는 폭력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4월 2일 서울시의회에서 시작됐다.이날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정순균 강남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고’의 슬로건이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다음 참여자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서양호 중구청장을 지목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지난 7일 삼양사거리 특별계획구역Ⅲ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주택건설 사업계획에 따라 해당부지에는 공동주택과 부대시설,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지하 5층~지상 29층 4개동, 연면적 8만6218㎡ 규모다.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 226세대, 60㎡ 이하 271세대 등 총 497세대 공급이 가능하다.사업기간은 2024년 11월까지다.특히 구는 사업예정 구역이 가진 높은 보육수요를 감안해 기부채납 시설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정했다.건물이 들어서면 두 번째 육아종합지원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 동단위 평생학습센터인 ‘동네배움터’가 17개구 182개소→197개소로 확대되어 5월부터 문을 연다.시민들이 도보로도 이용 가능한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향하는 ‘동네배움터’는 서울 전역에 위치한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카페, 공방 등의 유휴공간에서 펼쳐진다.올해는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집콕’ 일상을 반영한 ‘오늘의 집 꾸미기’, ‘쓰레기 제로 챌린지’ 등 1,101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 강북문화재단은 ‘2021 지역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공모한다.지원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문화예술인 또는 강북구에 소재한 문화예술단체다.지원분야는 예술창작 지역문화예술 프로젝트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등 총 3개다.재단은 사업별로 최대 1.000만원까지 인건비 및 사업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총 사업비는 1억원이다.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재단은 지역의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확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