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 10일이다.세상은 악한 일을 행하는 자들에 의해 멸망하는 것이 아니고, 아무것도 안해서 그들을 지켜보는 사람들에 의해 멸망할것이다 - 엘버트 아인슈타인 -“오월의 신록은 너무 신선하다./녹색은 눈에도 좋고/상쾌하다.//젊은 날이 새롭다./육십 두 살 된 나는/그래도 신록이 좋다./가슴에 활기를 주기 때문이다.//나는 늙었지만/신록은 청춘이다./청춘의 특권을 마음껏 발휘하라.”-천상병 ‘오월의 신록’"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모두는…새로 태어난 자유에 영광과 희망을 돌린다...아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견과 동반 외출시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이웃과의 갈등을 겪고 있는 반려 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반려견 외출교육 즐겁~개 외출하~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즐겁~개, 외출하~개’ 교육은 북서울 꿈의 숲내 강북구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견 행동교정 전문가 3명과 함께 반려견과 외출시 기초 교육인 리드워킹과 평행걷기를 통한 대견반응 낮추기 등을 실시한 후, 교육 참여 반려가족별 외출시 문제행동에 대해 전문가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교육은 무료이며 동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행정혁신 실현을 목표로 ‘2023 강북구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수립, 3대 전략 분야에서 1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강북구가 수립한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따르면 구는 행정 혁신을 위해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의 애자일 정부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3가지 전략을 내세웠다.세부적으로는 입체주소체계 도입 방역 통합관리 재난안전시스템 구축 및 개선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구정혁신단 운영 등 15개 사업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으며 이 중 입체주소체계 도입과 방역 통합관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창업자, 초기 창업자가 임대료 부담없이 초기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강북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5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강북구 및 서울시에 주민등록 또는 생활권을 둔 창업자로 예비창업자인 경우 입주 후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한다.입주 공간은 업무공유공간, 독립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입주 기업은 최대 3년까지로 무료로 이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무공간 외에도 회의실 및 스튜디오, 교육실, 휴게공간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이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8일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제11기 강북구청소년 희망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2012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희망원정대는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이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산행하며 도전정신과 우정을 키움으로써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인성과 체력을 갖추고자 마련된 청소년 육성 프로그램이다.이날 52명의 학생들은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소극장에서 발대식을 가진 뒤, 8개 조로 나뉘어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봉황각까지 약 4.1km 구간을 걸었다.강북구 역사문화관광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강북구는 저층주거지에 사는 주거취약가구 및 반지하 가구에게 집수리비용을 지원하는 ‘2023년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집수리 보조사업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7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중증장애인 등 주거취약가구 20세대 및 반지하주택 거주자 20세대이다.단, 공고일 기준 해당 주택의 사용승인일이 10년 이상 경과해야 한다.지원 사항은 단열·방수·창호·설비 공사 등 주택성능개선공사 빗물 유입 방지시설 및 방범시설, 소방안전시설 등 안전시설공사 내부 단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수유1동 주민센터가 그간 골머리를 앓던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환경미화원, 수유1동 직원,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힘을 모아 대청소를 실시하고 튤립, 데이지 등 봄꽃 1,000본을 식재했다.화단은 지역 주민들이 지속해서 관리하고 주민센터는 필요한 행정사항 등을 지원하게 된다.화단이 들어선 화계사길 33번지 도로변은 지역 주민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과 등산객들의 무단투기로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던 곳이다.주민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무단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가 강북의 대표 벚꽃군락지인 우이천에서 첫 문화예술축제 ’천변 라이프 페스타 2023…우이천 꽂히다’를 오는 7~9일 개최한다.우이천은 북한산 만경대에서 발원한 하천으로 매년 4월초면 양쪽 일대의 벚나무들이 흐드러지게 새하얀 꽃을 피워낸다.이미 누리꾼 사이에선 서울 벚꽃명소로 유명한 우이천은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 8번 출구와 인접해 접근성도 매우 좋다.축제 출입구는 수유동 백년시장과 수유리 먹자골목이다.백년시장에서 핑거푸드, 수유리 먹자골목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긴 뒤 봄 정취 속에 11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행복 비타민 과일도시락’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돌봄SOS센터 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의 주 대상자인 독거노인, 중장년, 장애인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전달해 빠른 기력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과일도시락은 돌봄SOS 대상자들에 한해 지원되며 주 1회씩 3주간 총 3회를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직접 전달한다.또한 과일도시락 배달 전 과일 알러지 여부 확인을 위해 사전에 미리 연락하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구 도시관리공단 노조에게 청사 앞 도로 내 불법천막을 오는 31일까지 자진 철거하라는 3차 계고장을 2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 6일 공단노조 불법천막을 20일까지 자진 철거할 것과 이를 이행치 않을시 후속 조치하겠다는 2차 계고장을 전달한 바 있다.구 관계자는 “이순희 구청장과의 면담을 강압적으로 관철하기 위해 4개월여 불법농성을 벌이고 있는 공단노조에 대한 강북구 입장은 동일”하다며 “노조의 협의대상인 공단 이사장과 협상을 진행한 뒤 함께 대화를 요청할 경우엔 언제든 가능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월까지 ‘근현대사 추리여행, 사라진 열쇠를 찾아라’를 운영한다.‘근현대사 추리여행, 사라진 열쇠를 찾아라’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가상 스토리 미션을 풀어나가는 체험 프로그램이다.습득한 미션지를 토대로 단서들을 찾아 차례차례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이다.추리여행의 시작점은 우이동 솔밭 근린공원이다.공원에 있는 솔밭숲속문고에서 미션지를 찾으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된다.이후 참가자들은 조선독립숙의도의 비밀을 찾는 A코스와 헤이그 밀서를 찾는 B코스 중 하나의 임무를 선택해야 한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22일 새봄을 맞아 구민 900여명과 함께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강북구 공무원, 동 직능단체 회원, 구민 등 청소 참가자들은 내 집 앞, 내 점포 앞 청소하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도봉로 일대를 대청소했다.한편 구는 오는 31일까지를 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공공, 민간, 도로 3개 부문에서 집중적으로 청소를 진행한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20일부터 온라인으로 ‘영세 임차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신청을 받아 개소당 10만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현장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주 소재지가 강북구인 임차 영세 소상공인으로 2021년 또는 2022년 연매출 2억 미만이고 2022년 12월31일 이전에 개업한 임차 또는 입점사업장이다.지원불가대상은 공고일 현재 휴폐업 업체 유흥시설 융자지원 제한업종 변호사·회계사·병원·의원·약국 등 전문직종 비영리법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역세권에 지상 37층 높이, 922세대 공공주택이 들어선다.서울 강북구는 지난 7일 서울시에서 열린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북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이 '조건부 가결'됐다고 밝혔다.강북3구역은 2002년 미아삼거리역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시작으로 2003년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된 곳이다.2005년엔 개발기본계획이 확정됐다.2007년엔 조합설립 추진위원회의 승인이 이뤄졌으나, 2022년 5월 조합측은 사업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위원회를 해산했다.같은 달 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올해 특수목적형·토요운영 등 특성별 지역아동센터 6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의 건전한 육성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아동의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을 목표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지역사회 안에서 사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2004년 지역아동센터의 법제화와 정부 지원 등에 힘입어, 현재는 약 4400여개의 센터가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다.이 중 강북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는 총 20곳이다.구는 지역사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3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위한 13개 동주민센터 동·팀장 화상회의를 주재했다.민선 8기부터 실시한 동·팀장 화상회의는 이 구청장이 지역 민원을 직접 빠르게 확인하고 동·팀장들과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먼저 제안하면서 시작됐다.매주 금요일 오전에 열리는 이 회의에서 동·팀장 및 간부 30여명은 동별 사업과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구의 주요현안을 공유한다.매월 첫 째와 세 째 주는 팀장이, 둘째와 넷째 주는 동장이 정례화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이날 이 구청장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우이천 수유교 주변에 북한산을 바라보며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북한산 조망 수변활력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강북구 우이천은 서측 북한산에서 발원되어 동측 중랑천으로 합류되는 지방하천으로 전통시장인 백년시장과 수유리 먹자골목 그리고 강북구청이 인접해 있고 우이천 도보 10분 거리에 수유역과 쌍문역이 위치해 있는 지역이다.또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 다수 조성되어 있어 많은 주민들이 찾는 공간이다.구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우이천에 북한산과 수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공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3월 1일 3·1독립운동 104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발상지 봉황각과 우이동 만남의 광장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올해 제20회를 맞는 강북구 3·1독립운동 기념행사는 ‘그 날의 함성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를 되찾기 위해 싸웠던 선조들의 용기를 되새기며 자유를 찾은 대한민국에서 다시 한 번 울려 퍼지는 외침이라는 의미다.오전 9시 40분, 3·1운동 구상의 시작점인 봉황각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의암 손병희 선생 묘소 참배 및 헌화 청수봉전 독립선언문 낭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도시 곳곳에 흐르는 332km의 소하천과 실개천의 수변공간을 수(水)세권으로 재편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를 시 전역으로 확산한다. 이는 '25년까지 총 30개소, 1개 자치구 당 1개소 이상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시 전역에 흐르는 물길을 따라 지역의 특성을 담고 문화, 경제, 휴식·여가 등이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수변공간을 만드는 ‘수변활력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서울시는 작년 4월 오세훈 시장이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 4개소 추진을 발표한 이후 약 10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간정보를 활용한 ‘디지털 행정지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 지도는 저소득·장애인 가구, 주거지원 대상자 등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들의 위치정보와 생활지도를 융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주거취약계층이 주로 어떤 동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구 관계자는 “각 부서마다 주거취약계층을 관리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 이 기준들을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공간정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