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21일 삼양동주민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강북구 솔매로 69에 새롭게 자리잡은 삼양동주민센터 신청사는 미아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따라 건립된 기부채납 공공청사다.작년 2월부터 1년여 간의 공사 끝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2,997㎡ 규모로 건립되어 올해 1월부터 행정서비스를 시작했다.구민 누구나 쉽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9월까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위한 보강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1일 개청식을 개최했다.주요 내부 시설은 지하1층 주차장, 창고 1층 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민주당, 중랑3)이 서울연구원의 보고서를 근거로 고령인구 밀집지역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촉구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의 고령인구는 동북권과 서북권, 서남권 일부 지역에 밀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령인구 밀집지역에 해당하는 46개 행정동은 동북권 23개 동, 서북권 16개 동, 서남권 6개 동에 집중된다. 자치구별로는 강북구가 10개 동으로 가장 많고, 은평구 8개 동, 서대문구 7개 동 순으로 나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강북구는 미아동 195번지에 강북구 최초의 컴팩트시티 공간구조 실현을 위한 ‘미아역세권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020년부터 추진해온 ‘미아역세권활성화 사업’은 강북구 최초의 역세권활성화사업이다.지난 13일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17일 건축허가를 받아 2026년 입주를 목표로 공공임대 34가구를 포함한 260가구 규모의 지상 24층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지하1층~지상3층은 지역주민 생활밀착형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라고 전했다.특히 지상 2층과 3층에는 구에서 관리하는 청소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코로나 시대 우리 아이 발달 괜찮을까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코로나 시대에 영유아 시기 아이들의 올바른 발달을 위해 가정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최근 서울시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서울 소재 어린이집에 다니는 0~5세 영유아 4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지발달에서 25%, 언어발달에서 35%가 위험군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어린이집 교사 75%가 코로나19로 아동의 언어발달이 지연됐다고 응답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0월 12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아침 최저기온이 2도에 이르는 등 출근길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낮에는 기온이 차차 올라 최고 23도까지 오르겠다.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주장과 관련해 "여러 의견을 잘 경청하고 따져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미사일과 전술핵 결합을 위해 7차 핵실험의 초점을 핵탄두 소형화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가 북서울꿈의숲에서 개최되는 ‘2022 서울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식점 가격 할인행사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22 서울정원박람회’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다채로운 정원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꿈의 숲 그리고 예술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주최한다.정원 전시 외에도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 정원컨퍼런스, 정원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 판매장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구는 박람회가 더욱 풍성해지도록 다양한 행사를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강북구가 20일부터 북서울꿈의숲 반려견 놀이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반려견 놀이터는 북서울꿈의숲 내 배드민턴장 부지를 활용해 815㎡규모로 조성됐다.놀이터 조성엔 구비와 시비 약 3억원이 투입됐으며 반려견 놀이기구, 관리사무소, 휴게시설, 화장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섰다.구는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중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를 구분했다.반려견의 체고가 40cm 이상인 경우 대형견으로 분류되어 중소형견 놀이터 입장이 제한된다.또한 맹견 및 맹견의 믹스견은 입장이 불가능하며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강북구가 1인 가구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전문상담을 제공하는 ‘강북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번1동에 위치한 1인가구지원센터는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지난 13일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했다.센터는 1인 가구의 자기돌봄 역량을 높이고 정서적 고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먼저 초기상담을 통해 대상자 상황에 맞는 개인별 심층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구성원들에겐 마음챙김, 스트레스 해소, 자기돌봄 등을 주제로 함께 할 수 있는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발생한 수해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 작업에 나섰다.지난 4일 태풍 힌남노로 인해 강북구 미아동의 단독 주택의 담장과 노후 축대가 붕괴되는 피해가 발생했다.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을 방문한 이순희 구청장은 구 관계자들과 함께 건축구조기술사 점검을 완료 한 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또한 하수역류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수유2동 상가와 침수가 발새한 삼양동 주택가에 양수기를 지원하고 피해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이순희 구청장은 “비가 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의 삼양동 청소년 아지트 ‘소나무791’이 지난 1일 문을 열었다.삼양동 마을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청소년 아지트는 연면적 178.64㎡, 지하1층, 지상1~2층 규모로 조성됐다.서울시가 방치된 폐가를 활용해 복합커뮤니티시설로 탈바꿈했다.아지트는 미아동 791번지 소나무협동마을에 위치하고 있어 ‘소나무791’이란 이름이 붙었다.791은 청소년들에게 ‘친한 친구 한 명’과 같은 존재가 되어주겠단 의미도 가지고 있다.아지트는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강북구 청소년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아지트에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이달 7일 국가보훈처는 “광복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1∼14일 수유리 한국광복군 합동묘소에 있는 무후광복군 선열 17위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한다.”고 밝혔다.라는 이름을 내걸고 추진되는 이번 이장은 11일 묘소 개장부터 임시 안치, 국민 추모·참배 기간 운영(12일~13일), 합동봉송식 및 합동안장식(14일)의 순으로 진행된다.보훈처 관계자는 “광복 직후에는 선열들을 모실 국립묘지가 없었고, 당시는 광복군 선열들이 독립유공자가 아니었다. 1990년 이후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오는 23일까지 강북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주민참여예산 제도는 구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선정하는 제도다.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제안사업을 공모한 후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주민투표 대상 사업을 선별했다.이번 온라인 투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최종 선정을 위해 진행된다.투표대상은 미아문화정보도서관 옥외휴게소 데크 재설치 으뜸 어린이공원 놀이터 내 운동기구 교체 친환경 해충기피제 자동 분사기 설치 우이초등학교 인근 바닥불빛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고령자, 어르신 등 무더위에 취약한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 118곳을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 역시 7, 8월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폭염 취약계층의 돌봄이 더욱 필요할 시기다.이에 구는 폭염 취약계층 구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지역 내 곳곳에 마련했다.주민센터 13곳, 복지관 6곳, 경로당 99곳 등 총 118곳이다.구민들은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서울시정일보] 세종문화회관은 여름을 맞아 도심 속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소개한다.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음악극부터 직장인을 위한 여름특강, MZ세대를 사로잡을 전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북서울꿈의숲에서의 수박프로젝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는 7월 1일 시작한 가족음악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17일까지 공연한다.‘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의 4번째 작품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우정과 사랑이야기로 재해석해 관객을 만난다.7월 22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젤타입 아이스팩을 재사용해 전남 보성군의 농가에 전달했다.젤타입 아이스팩은 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성수지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다.다쓴 아이스팩을 매립할 경우 미세플라스틱의 형태로 분해돼 자연 생태계가 파괴된다.이에 구는 젤타입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친환경 정책을 작년 4월부터 추진했다.먼저 13개 동 주민센터에 수거함을 마련해 폐기되는 아이스팩을 모았다.모아진 아이스팩은 관내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세척, 소독, 건조 과정을 거쳐 전통시장, 일반음식점 등에 다시 전달됐다.또한 강북구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0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비는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때이른 낮더위는 주춤 하겠는데요.● 6·1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후보 지원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에 대해서는 여야의 설전이 이어지면서 선거 막판 수도권 표심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북한 평양의 봉쇄가 어제 정오를 기해 부분 해제
[서울시정일보] 서울교통공사가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미아역의 냉방시설 설치와 마감재 교체 등 리모델링을 겸한 환경개선 공사를 마쳤다.작년 개선 공사가 완료된 1호선 3개 역과 2호선 잠실새내역에 이어 두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쌍문역과 미아역은 1985년 4월 20일 지하철 4호선 개통과 함께 문을 연 곳이다.두 역은 인근 쌍문동·미아동 주민에 더해 도봉구·강북구·경기 북부 구간의 버스 이용객이 지하철을 타기 위해 집결하는 주요 장소로 자리잡았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지역인재 육성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2022 년도 강북구 장학생’을 모집한다.구는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경제적인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올해도 고등학생 33명, 대학생 21명 총 54명을 선발해 생활지원 성격의 학업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강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주민의 자녀다.다만, 올해 국가·지방자치단체·학교·민간단체 등으로부터 장학금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날 100주년 및 개관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강북구 온에어 놀이·체험·문화공연 플랫폼’을 운영한다.온에어 플랫폼은 영유아,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체험공간으로 놀이 생태 부모교육 상담 문화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놀이·생태프로그램은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종이아빠 옷 만들기, 마이하우스 주방만들기,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등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강북청년창업마루’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구는 5일 오전10시 구청 관계자, 구의원, 지역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강북청년창업마루’는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그들의 권익보호·증진, 창업 지원 등 맞춤형·통합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조성됐다.강북청년창업마루는 2019년 조성 계획을 수립해 올해 2월 완공됐으며 두달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정식 개관했다.강북청년창업마루는 노해로23길 123에 지하1층, 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