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에 나섰다.그 첫 행보로 구는 공공기관 내 일회용품 사용·반입금지를 지난달부터 전면 재개했다.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을 보인 후 민간영역까지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서다.지난 2019년 일회용품 금지조치를 시작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작년 2월부터 일시 중단했다.공공청사 안에서는 일회용 접시, 컵, 비닐봉투, 페트병, 우산 비닐커버 등이 사용 금지된다.‘1회용품 컵 회수함’에 컵과 잔여물을 버려야만 청사로 들어올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담배꽁초 수거보상제’를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담배꽁초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길거리에 버려진 꽁초를 가져오면 그 무게에 따라 보상금을 받는 제도다.만 20세 이상 강북구민 누구나 1g당 10원, 월 최대 3만원까지 얻을 수 있다.다만 지불기준 무게인 1㎏ 이상부터 보상금이 주어지며 1㎏가 넘으면 1g단위로 지급된다.이 사업은 지난해 1월 시작됐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보류된 후 이번에 재가동됐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사전접
[서울시정일보] 2018년 한 해 동안 서울시에서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가치로 평가한 지역내총생산는 423조7,420억원규모로 추계인구를 기준으로 1인당 GRDP는 4,366만원이며 전국대비 679만원 정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시는 2018년 한 해동안 경제활동 결과 자치구별 생산규모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서울특별시 지역내총생산’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2018년 서울의 경제성장률은 3.6%로 전국 경제성장률보다 0.7%p높게 나타났다.이는 2010년 3.5% 성장을 기록한 이후 8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우이동 가족캠핑장의 4월 개장을 눈앞에 둔 가운데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가족캠핑장은 11,561㎡규모로 우이동 316 일대에 조성됐다.캠핑사이트 31면과 방문자 센터, 주차장, 다목적 잔디광장 등으로 꾸며졌다.내부 어디에서든 무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캠핑장은 북한산 둘레길 제12구간인 우이령길과 다양한 토속음식을 즐길 수 있는 우이동 숲속 문화마을 입구에 위치해 있다.우이신설 도시철도의 종착지인 북한산 우이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있어 찾아가기 편리하다.주변엔 북한산 백운대로 오르는 등산로가 뻗어 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주민 참여형 녹지 관리체계인 ‘나무 돌보미’ 사업의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나무 돌보미’는 동네 주변의 가로수와 녹지를 주민이 입양해서 직접 키우는 자원봉사 활동이다.돌보미가 되면 1년간 개인 또는 단체의 이름이 새겨진 표지판을 부착한 채 가로수, 띠녹지, 화단 등을 가꾸게 된다.물주기, 잡초제거와 같은 단순 작업부터 꽃과 나무심기, 낙엽수거 후 비료 만들기까지 다양한 일을 맡는다.나무를 좋아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돌보미 참여가 가능하다.개인뿐 아니라, 기업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는 2020년 한 해 동안 서울시의회로 접수·처리된 민원을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민원 분석 결과는 제도 개선, 민원 재발 방지, 의정활동 지원 등에 활용된다.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20년에는 총 806건의 민원이 접수·처리 됐으며 이는 2019년 467건 대비 339건, 약 1.7배 증가한 수치이다.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의회에 접수되는 시민 의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과 더불어 시의회에 대한 시민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자가격리자 관리에 인공지능 콜 서비스를 본격 활용한다.인공지능 콜 서비스는 자가격리자에게 1일 1회 이상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체온, 호홉기 증상 등을 확인 후 조사 결과를 분석해 주는 시스템이다.자가격리자가 이상증상이 있다고 답변할 경우 곧장 상태파악이 가능해져 신속히 확진자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현재 전담공무원 694명이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업무를 해왔다.매일 전화와 안전보호 앱을 활용해 격리장소 이탈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하루 2차례 전화하던 것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QR코드를 활용한 기부릴레이 ‘힘내요 강북’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경기 침체로 인해 구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참여가 위축됨에 따라 이번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첫 주자로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이용균 강북구의회 의장이 나섰다.두 사람은 기부를 마친 뒤 다음 주자에게 QR코드 URL을 문자로 전송해 나눔이 이어지도록 했다.릴레이는 1월 30일까지 계속된다.구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지난 29일 포우천개발, 어스그린코리아와 ‘비닐 자원순환 및 재활용 제품 수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의해 폐기된 비닐은 녹지·도로·하천사업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된다.이로써 구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경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구는 비닐 별도 분리배출·수거·선별체계를 구축하고 가로수 보호판, 옥상 녹화용 빗물 저금통, 로드매트, 보도블록 등 재활용 제품을 설치하는 역할을 맡는다.포우천개발은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서울지역 최초로 투명 페트병을 의류 등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투명 페트병의 분리배출과 함께 수거부터 제품생산과 소비까지 연결하는 원스톱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서울 강북구가 지난 18일 ㈜비와이블랙야크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블랙야크, 두산이엔티, ㈜티케이케미칼이 참여했다.박 구청장과 3개 기업의 대표들은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자원순환과 수요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무증상 감염자를 선제 발견하기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에 나섰다.선별검사소는 번동에 있는 강북구민운동장에 위치해 있다.내년 1월 3일까지 한시적으로 가동되며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운영기간이 연장될 예정이다.문을 여는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1시까지다.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행정인력 등 12명이 근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주민 누구나 이곳에서 무료로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다.연령, 증상여부 등 간단히 작성 가능한 설문지와
[서울시정일보] 26일(목) 오늘의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다.미국 11.3일 대선은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부정선거로 소송중이며 연방대법원 판결에 따라 하원에서 선거로 미국 대통령이 선출된다.바이든 측의 부정선거 증거는 수없이 많다. 해서 아직 바이든은 당선 주장인 신분이다.☞ 내년도 수출 기상도는? 자동차·반도체는 '맑음', 가전은 '흐림'...산엽연구원, 내년도 성장률 3.2% 전망...수출 11.2% 증가…무역흑자 소폭 확대...자동차·반도체·정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은 지난 11월 11일 2020년도 서울시 지역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이동 가족캠핑장의 반복되는 개장연기와 캠핑장 시설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더 이상의 개장지연이나 예산투입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우이동 가족캠핑장 조성사업은 강북구 우이동 316번지 일대에 31면의 캠핑장과 부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2016년부터 총 163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 중이다.이성배 서울시의원은 “캠핑장 건립의 경우 통상 공사기간이 평균 1~2년 내외인데, 우이동 가족캠핑장의 경우 20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진] 서울시가 자치구와 함께 주민이 필요로 하는 지역별 특화 일자리를 만드는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내년 400개 공공일자리를 창출한다.20개 자치구와 함께 30개 사업분야 발굴을 마쳤다. 총 60억원이 투입된다.‘시구 상협 일자리사업’은 기획~추진 전 과정을 시와 자치구, 지역 기반 민간단체가 공동 진행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창의적 일자리와 사업모델을 발굴·운영해 현장감과 지속가능성을 동시
[서울시정일보 곽은영 기자] 대한민국순국선열숭모회(이하 순국선열숭모회)는 만 12년 전이었던 2009년부터 꽃다운 나이에 후손도 남기지 못하고 산화한 무후광복군의 넋을 위로하고 그 유지를 계승하고자 추모행사를 개최해 왔다.특히, 2011년부터는 연 2회 합동차례를 지내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황금연휴인 지난 2일(금)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강북구 수유리에 위치한 무후광복군 17위 합동묘소에서 애국가와 “신대한국 독립군에 백만 용사야”로 시작되는 독립군가가 각각 4절까지 울려 퍼졌다. 국가와 독립군가 제창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낙후되고 특색 없는 강북구 4.19사거리 일대 거리를 역사성과 장소성이 살아있고 걷기 편한 '역사문화 특화거리'로 재생한다.9월 중 착공해 '21년 6월 완공이 목표다.총 42억원이 투입된다.좁고 불편한 보행환경을 물리적으로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서 독립운동부터 민주화운동까지 근현대 역사의 성지인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낸다.북한산 둘레길·순례길 같은 명소로의 접근성도 개선해 거리 자체가 역사문화·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4.19사거리 일대는 국립4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함께 살피는 얼음 땡 캠페인을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이틀간 서울시 4개 지역에서 전개한다.얼음물을 매개체로 유년 시절 놀이처럼, 무더위를 “얼음”에 얼려 이웃을 살피고 코로나19로 단절된 이웃 관계를 연결시키는 캠페인이다.이 캠페인은 아이스박스를 재가공해, 버려지는 아이스 팩을 기부 받고 얼음물을 담아, 무더위에 힘든 이웃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동네 냉장고 “얼음 땡”박스를 시민들과 함께 운영하는 활동으로 공공캠페이너 젤리장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어린이 놀이시설을 전담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인력을 채용한다.감염병의 장기화로 상대적으로 야외 놀이기구 이용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설물의 정기 소독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복안이다.아이들의 접촉이 잦은 놀이기구의 특성을 감안해 보다 세밀한 방역이 가능해진다.구는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신규 방역요원은 도시공원과 공동주택 안에 위치한 놀이시설 175개소를 대상으로 소독활동을 펼치게 된다.다음달 18일부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에너지 절감률에 따라 마일리지로 돌려주는 에코마일리지 개인·단체 신규회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에코마일리지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가정이나 사업장의 에너지를 줄임으로써 에너지 절약은 물론 미세먼지 등 대기질 악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다.2019년에는 3,400여명의 주민이 새롭게 에코마일리지에 참여했으며 개인회원에게는 총 2,031건 7,400여만원의 인센티브가 부여됐다.인센티브는 가입 후 6개월 단위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직년 2년 동일 기간 배출량을 비교해 제공된다.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이 2022년까지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로 이전을 추진함에 따라 학관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줄 활용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그동안 구는 성신여대와 함께 청년창업 활성화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더이룸’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프로젝트는 아이템 준비부터 컨설팅, 통합브랜드 홍보까지 창업전반을 지원한다.현재는 주로 문화예술 분야에 집중돼 있지만 ‘서울기술연구원’이 옮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