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결핵치료제인 ‘이소니아지드 주사제’ 등 36개 의약품을 추가해, 총 351개 ‘국가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관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 지정된 36개 의약품은 결핵치료제 3개 말라리아 치료제 7개 법정 감염병 치료제 20개 재난대응 및 응급의료용 약 1개 지정 감염병 등 치료제 5개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추가 지정은 11일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되었으며, 감염병과 결핵 치료제 등 국민 보건에 필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결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1개를 먹으면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의 67%를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월부터 두 달 간 전국 편의점 5개 업체 등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6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평균 나트륨 함량은 1천237㎎으로, WHO의 일일 권장섭취량인 2천㎎의 67% 수준으로 나타났다. 판매되는 도시락 가운데, GS25의 오무라이스&커리 도시락엔 2천38㎎의 가장 많은 나트륨이 포함됐고, 가장 적게 든 제품은 오봉도시락의 돈까스 도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키즈카페, 동물카페, PC방 등 놀이시설 안에 설치된 식품취급시설 총 5,001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영·유아, 청소년 등 특정계층이 자주 이용하거나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키즈카페, 애견·동물카페, PC방, 스크린골프장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신체기능 저하로 음식을 씹고 삼키기 어려운 노인이나 환자가 맞춤형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저작 및 연하곤란자를 위한 조리법 안내’ 책자를 요양기관, 보건소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안내서는 저작 및 연하 곤란자가 정상인에 비해 에너지 등 영양 섭취율이 낮은 문제를 개선하고, 가정이나 일반 요양기관에서 점도 조절 식단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삼키기 어려운 환자가 섭취하는 음식의 국제 기준체계, 점도증진제 사용방법, 점도 조절이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어린이들이 많이 먹는 탄산·혼합음료에 대한 영양성분을 조사·공개하면서 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영양성분이 적고, 안전과 영양을 고루 갖춘 품질인증 제품 선택을 권장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공개는 청소년기 비만관리 등을 위해 당류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품질인증제품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국내 유통 탄산음료와 혼합음료 조사 결과, 식약처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은 혼합음료만 11개이고 탄산음료 중에는 없는 것으
[서울시정일보]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 위생용품 생산실적이 2조 4천억원으로 국내 제조업 총생산 대비 0.50%, 국내 총생산 대비 0.14%를 차지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료는 ‘위생용품 관리법’ 제정·시행 이후 처음 실시한 것으로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의 신고, 품목제조보고 정보를 연계해 위생용품제조업, 위생물수건처리업의 생산 현황을 분석했다.지난 해 위생용품 생산실적 분석 주요 내용은 ,위생용품 종류별 생산실적 ,종업원별 생산실적 보고 업체 ,지역별 매출 실적 등이다.위생용품 종류별 생산실적은 국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마켓에서 ‘다이어트’, ‘헬스’, ‘이너뷰티’ 등을 표방하며 판매되고 있는 식품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집중 수거·검사한다고 밝혔다.이번 수거·검사는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쇼핑 이용이 급증하면서 유명 인플루언서가 판매하고 있는 인기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수거대상은 회원수 10만명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그동안 ‘공산품’으로 관리하던 ‘휴대용 공기·산소 제품’을 지난 2018년 11월 ‘의약외품’으로 분류를 변경한 이후 처음으로 공기·산소 관련 제품을 허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허가한 제품은 ‘등산, 운동 전·후 등에 산소를 일시적으로 공급’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제품의 품질과 제조소 환경 등에 대한 자료를 검토해 허가했다.식약처는 이번 허가에 앞서 분류 전환에 따른 업체의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의 달·나들이 철을 맞아 외식, 모임 등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축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축산물 생산업체 66곳을 점검해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주요 위반내용은 무허가 또는 무신고 영업, 유통기한 허위표시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등 생산일지 또는 원료수불부 미작성 등이다.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또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
[서울시정일보] 2019년 들어와서 기후변화 등 제반의 환경적 요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신종플루 지카바이러스 홍역 간염 등 전염병 등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외식이나 행사 등으로 이용이 많아지는 패밀리레스토랑·결혼식장·뷔페 등 음식점 총 2,476곳을 점검하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6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
[서울시정일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9년 제1차 원헬스 포럼을 개최하고, 감염병으로부터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다부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포럼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와 관련분야 전문가, 지자체 감염병 업무 담당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물, 식품, 물 등 감염병 발생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간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고, 분야별로 구체적 성과목표를 중심으로 생산적 논의를 이어나겠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여성 건강 관련 화장품 중 ‘외음부 세정제’ 판매 사이트에 대해 2019년 1분기 동안 점검한 결과 2,881건 중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79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전체 위반사례 중 대부분은 ‘소염’, ‘질염 치료·예방’, ‘이뇨’, ‘질 내부 pH 조절’, ‘질 내부 사용&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을 통해 판매 중인 ‘나이아신' 함유 음료 베이스 제품 등을 수거·검사한 결과, ‘나이아신’ 일일 상한섭취량을 최대 5배 정도 초과한 3개사 6개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또한, 해당 제품을 판매한 인터넷 사이트 84곳에 대해서는 판매 차단 조치를 했다.이번 수거·검사는 ‘국민청원’ 등 소비자 실마리 정보를 분석해 선제적인 식품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인터넷에서 주로 판매되는 6개사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섭취·흡입·흡수되는 유해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위해평가 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유해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전관리 기준을 설정하고 동일한 유해물질에 의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통합위해성평가에 대한 근거 마련을 위한 위해성평가의 대상 및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위생용품 세척제를 통관·유통단계에서 검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살균보존제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이 검출되어 통관금지 및 수거·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3월 미국 콜게이트사 수입세척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통관 및 유통단계 검사강화에 따른 조치다.식약처는 통관단계에서 CMIT/MIT가 검출된 제품에 대해서는 수입을 금지하고, 유통 중인 세척제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해당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배달마켓과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반찬 제조업체 등 총 130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온라인에서 식품 구매가 증가하고 있어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기식품 등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표시기준 위반 등 이다.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6월부터 가임기 여성이 피부질환 치료제인 ‘레티노이드계’ 의약품을 사용할 때, 반드시 임신을 확인하도록 하는 ‘임신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레티노이드계’ 의약품은 중증의 여드름 치료제인 ‘이소트레티노인’ ,중중의 손 습진 치료제인 ‘알리트레티노인’, 중증의 건선 치료제인 ‘아시트레틴’을 함유하는 경구제이며, 모두 태아에게 심각한 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임부 사용을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보사케이주’의 수거·검사 결과 주성분 중 2액이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인보사케이주의 주성분 중 1개 성분이 허가 당시 제출자료에 기재된 세포와 다른 세포로 추정된다는 업체 측 보고 이후, 제품 제조용 세포주 등을 수거해 유전학적 계통검사를 실시해 2액 세포는 신장세포임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코오롱생명과학이 자체적으로 검사한 결과와 동일한다.이에 따라,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제조·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일명 ‘트레일 기반 희망선 사업’ 활동가 12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만 50세 이상 퇴직자들이 다양한 난이도의 ‘걷기 코스’를 디자인하고 200명의 주민을 위해 걷기활동으로 건강증진 서비스를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참고로 트레일은 오솔길을, 희망선은 주민이 자신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찾아 만든 비공식적 보행자 도로를 뜻한다.희망선 사업 활동가들은 35년 경력의 대학병원 수간호사
[서울시정일보] 인증이 확인되지 않는 중국산 마스크를 개당 350원에 수입해 미세먼지 마스크로 속여 1만2천원으로 팔거나, 미신고 제조시설에서 만들어 파는 등 미세먼지 마스크 수요 급증을 이용해 불법을 저질러 온 업체들이 경기도 특사경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53개 미세먼지 마스크 제조업체와 온라인 쇼핑몰 25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한 결과 43개소에서 약사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위반내용은 신고된 제조시설이 아닌 다른 시설에서 미세먼지 마스크를 제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