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가정의 달 대비 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 점검...패밀리레스토랑, 결혼식장, 뷔페 등 2,476곳 점검, 72곳 적발

가정의 달 대비 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 점검...패밀리레스토랑, 결혼식장, 뷔페 등 2,476곳 점검, 72곳 적발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5.03 10:5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들어와서 기후변화 등 제반의 환경적 요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신종플루 지카바이러스 홍역 등 전염병 등이 늘고 있어

[서울시정일보] 2019년 들어와서 기후변화 등 제반의 환경적 요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신종플루 지카바이러스 홍역 간염 등 전염병 등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외식이나 행사 등으로 이용이 많아지는 패밀리레스토랑·결혼식장·뷔페 등 음식점 총 2,476곳을 점검하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6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8곳) ▲건강진단 미실시(35곳) ▲시설기준 위반(3곳)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6건) 등으로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분식점·문구점·슈퍼마켓 등 어린이 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총 32,468곳을 점검하여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한 업소 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생 또는 청결 관리 등이 미흡한 764곳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통해 개선을 유도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위생환경 개선(347곳) ▲조리판매 환경 정리·정돈(217곳) ▲앞치마 착용 유도(143곳) ▲식품 보관방법 안내 등 기타(57곳) 등이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