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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지난해 위생용품 생산실적 규모 2.4조원...화장지, 세척제, 일회용 기저귀, 일회용 컵, 일회용 타월 순

식약처. 지난해 위생용품 생산실적 규모 2.4조원...화장지, 세척제, 일회용 기저귀, 일회용 컵, 일회용 타월 순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5.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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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용품 관리법 시행이후 처음으로 생산실적 분석

▲ 생산실적 보고 업체 수 및 종업원 수 현황 (기간:2018.4.19.~2018.12.31.)

[서울시정일보]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 위생용품 생산실적이 2조 4천억원으로 국내 제조업 총생산 대비 0.50%, 국내 총생산 대비 0.14%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위생용품 관리법’ 제정·시행 이후 처음 실시한 것으로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의 신고, 품목제조보고 정보를 연계해 위생용품제조업, 위생물수건처리업의 생산 현황을 분석했다.

지난 해 위생용품 생산실적 분석 주요 내용은 ,위생용품 종류별 생산실적 ,종업원별 생산실적 보고 업체 ,지역별 매출 실적 등이다.

위생용품 종류별 생산실적은 국내제조 제품 중 유통·판매가 가장 많은 제품이 화장지, 세척제, 일회용 기저귀, 일회용 컵, 일회용 타월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종업원이 300인 이상이면서 매출액 상위 5개 업체의 유통·판매 금액은 전체 판매액의 41.1%를 차지했다.

반면, 종업원이 10인 이하인 업체는 894개소로 전체 업체 수의 73%를 차지하지만, 매출액 규모는 전체 매출액 대비 11.5%에 그쳐 영세한 업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17개 시·도별 매출실적은 경기도가 5,667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경상북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대전시, 세종시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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