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조선일보 1일 보도에 따르면 방역 당국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인천 거주 40대 부부를 포함한 5명이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국내 첫 오미크론 감염 사례다.이 부부는 지난 10월 28일 모더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귀국했고, 지난달 25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 후 접촉자 추적 관리 과정에서 부부의 지인 A 씨와 10대인 가족 1명 등 2명이 지난달 30일 추가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백신접종의 돌파감염
[서울시정일보]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1일 도청오거리 교통섬에서 개최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했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기부자 및 복지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로 이웃의 어려움이 큰 시기인 만큼, 더 많은 도민의 마음이 모여 사랑의 온도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에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칠 수 있도록 경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혼돈+광란+광풍의 자유 대한민국이다. 누란의 대한민국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그야말로 백척간두에 서 있는 형국이다.2022년 3월 9일 자유 대한민국의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98여 일 남겨두고 온갖 마타도어로 공산당의 선전선동술로 포퓰리즘으로 궁민이 되어버린 국민을 현혹하게 만들고 있다.상식과 도리가 무너지고 비정상이 상식으로 둔갑하고 가짜가 진짜로 둔갑을 하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권력에만 불나방처럼 뛰어들고 있다.국민의힘 이재명특위 김진태 위원장은 아수라의 가면을 찢어야 한다. 그 가면을 찢
[서울시정일보] 김상호 하남시장이 1일 하남시의회에서 “남은 임기 동안 하남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하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상호 시장은 이날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2년도 시 본예산을 7725억원으로 책정하고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김 시장은 “2018년 취임 후 의회 도움과 시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수많은 어려움을 헤치고 지금까지 올 수 있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지난 유월 당원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이 이른바 젖비린내 난다는 젊은 36세의 이준석을 제일 야당의 대표로 선출한 뜻을 헤아려보면, 조금이라도 젊은 새로운 사람으로 새로운 정치를 하여 나라를 새롭게 하자는 것이었지, 김종인을 비롯한 김한길 김병준 등등이 다시 자리다툼을 벌이며 정치판을 개판치는 꼴을 보자는 것이 아니었다.다시 말해서, 시퍼렇게 젊은 애 이준석을 당 대표로 선출한 것은 즉, 벽오동을 심은 뜻은 봉황을 보고자 함이었는데, 막상 대표가 된 이준석이 보여준 것은, 썩은 고기를 다투는 까마귀들의
[서울시정일보] 고양시의 가장 큰 과제는 109만 인구에 걸맞는 산업시설과 일자리로 꼽힌다.올해는 이런 숙원을 해소할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단지,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 대형 인프라사업들이 연달아 진행되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테크노밸리 등 대형 일자리사업과 철도교통망을 확대하면서 맞춤형 복지지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 구도심을 살리는 도시재생으로 사람중심의 살기 좋은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일산테크노밸리는 대화동 일원 약 87만㎡에 미디어·콘텐츠, 바이오&m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전래하는 도참과 풍수를 연구하는 촌부가 추천하는, 지리산 최고의 명당은 구례읍 봉산(鳳山) 아래 있는 오거리 청자다방이다.가끔 풍수를 연구한다는 사람들이 찾아오면 몇 군데 일러주고, 반드시 마지막에 찾아가 보기를 권하는 곳이 이 오거리 청자다방이다.문제는 정작 막상 가서 보면 손바닥만 한 작고 허름한 가게를 보고 실망하면서, 촌부의 눈이 틀렸다고 무시를 하는데, 그것은 겉만 보고 진면목을 모르는 어리석음에서 비롯하는 것으로, 그것이 그 사람의 한계이기에, 그럴 때면 더는 개의치 않고 그냥 그러냐며 웃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오래전의 일이다. 슬하에 딸들만 둔 어느 늙은 여인이 세상을 떠나자, 그 딸들이 촌부를 찾아와 장례의 절차와 화장한 고인의 유해를 어떻게 모셔야 하는지를 묻기에, (묘지를 조성할 수도 없고 임시로 조성한다 하여도 관리할 방법이 없음) 고인이 생전에 즐겨 찾던 산이나 강이 있다면, 그곳에 가서 뿌려드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그것이 가장 존엄하고 아름다운 일이라며 권했었고, 특별한 곳이 없는 고인을 위하여, 촌부가 직접 어느 경치 좋은 산봉우리 솔숲에 모셔드린 일이 있었다. (봉분은 물론 어떠한 흔적도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만일 1919년 3월 1일 나라의 자주독립을 열망하는 국민들이 마음을 모아 작성한 독립선언서에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민족의 대표 33인이 아니고,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 친일파·친청파·친러파들과, 썩어빠진 종로의 한량들과 기생오라비들이 모여 서명하고 그들이 만세운동을 주도했다면 어찌 되었을까? 과연 온 나라 국민들의 호응을 얻어 성공할 수 있었을까?1919년 3월 1일 나라의 자주독립을 열망하는 국민들이 그랬던 것처럼, 백 년 후 오늘 부정하고 부패한 내로남불의 문재인과 그 패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6·25 전쟁 당시 어느 여인의 사랑하는 아들이, 어느 집 귀한 아들이, 국군이 되어 격전을 치룬 백마고지 전투에서, 사격자세 그대로 전사한 유해를 보는 순간, 아프다, 가슴이 아프다. 그리고 알 수 없는 뜨거운 울분이 치솟는다.어느 여인의 사랑하는 아들이 대한민국 국군이 되어, 시산혈해를 이루는 격전지 백마고지 전투에서, 끝이 없는 인해전술로 밀려오는 적들을 막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다 이렇게 사격자세 그대로 죽어서 지킨 나라를.......지금 어느 놈들이어느 년들이일등병이 이렇게 죽어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그토록 저주하던 전두환이 죽었으니, 이젠 속이 시원하다며 축배를 들어야 할 사람들이, 왜 죽어서 원통하다며, 저 난리들을 치는지 모르겠다는 이에게 되물었다.옳고 그름을 떠나서,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고, 이것이 없으면 저것이 없는 인연생기(因緣生起)의 법을 아느냐고 물었다.이해를 못하기에, 그럼 오랜 세월 전두환이 살아 있어서, 빛나고 좋았던 세월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누구이고, 전두환이 죽어 사라짐으로,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누구냐고 물었더니 묵묵부답이다.답은 간단하다. 전두환이 죽
[서울시정일보]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20일 「광양만권 대학발전협의회」와 합동으로 보성군 호산마을과 순천시 별량면 주변 해역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광양만권 일대 해양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순천대학교 주관으로 열린 이번 봉사활동에는 「광양만권 대학발전협의회」 소속 대학생과 교직원, 일반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다. 모든 참가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거리두기, 접종 미완료자 PCR검사 등 생활 방역 세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환경 정화에 나섰다.최근 코로나
[서울시정일보] 김선갑 서울 광진구청장이 24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1 복지구청장상’ 시상식에서 ‘복지구청장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자치구 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사의 지위 향상 및 권익 증진에 기여한 단체장을 선정하고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김선갑 구청장은 지난 2018년 취임이후 광진복지재단을 출범해 그물망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등 복지 발전에 기여했다.또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실태조사와 구 차원의 처우
[서울시정일보] 경기 고양시 교통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다.서울 출퇴근 노선 뿐만 아니라 인천, 수도권 남부·북부권 노선이 속속 확보되면서 철도교통망이 늘어나고 있다.그동안 계획에 머무르던 사업들이 착착 진행되면서 실질적인 결과들이 가시화되어가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고양시 7개 노선을 포함해 6개 노선의 신설과 5개 노선의 연장 및 개선협의로 총 11개 철도망이 확보된다.촘촘한 철도망 구축으로 출퇴근 교통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지난
[서울시정일보 김한나 기자] 서울 용산소방서(서장 최성범)는 23일 오전 11시 영화 ‘강철비’와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용산소방서는 소방서 개서 80주년(2022년 11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재난 도서ㆍ영화 100선’ 발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용산소방서장실에서 진행된 재난영화 100선 추천행사에는 복지TV 김선우사장, 탤런트겸 트롯가수인 안정훈이 참여하여 함께 동참하기로 하였다.양우석 감독은 “기존에 제작된 영화와 도서를 모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봄날에는 아름다운 꽃으로, 여름날에는 무성한 잎으로, 가을날에는 색색의 단풍으로, 그렇게 살았던 나뭇잎들이 뿌리로 돌아간 낙엽귀근(落葉歸根)의 초겨울,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병으로 죽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갔다.사람이 나고 죽는 일은, 인연을 따라 왔다가 인연을 따라서 가는 것이지만, 어리석은 범부는 인연을 알지 못하고, 또한 스스로 자신의 생사를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는 일인데, 33년 전 1988년 11월 23일 백담사로 귀양살이를 갔던 바로 그날, 오늘 2021년 11월 23일 이승을 떠나 저승으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朝三暮四(조삼모사) 전략이다. 국민 알기를 진짜로 가재 붕어 개소말로 보냐.(원숭이에게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 잔꾀로 남을 속이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오늘 영욕의 세월을 보낸 전두환(90) 전 대통령이 별세를 하셨다. 공칠과삼이라는 말도있다.현 정부와 대비를 해본다면 어떤 결과인지?지혜로운 국민은 잘 판단하시라 본다.오늘의 SNS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글이다. 지난 21일의 글이다.문재인 정부는 가짜 일자리 정부오늘은 일자리 얘기를 해보겠습니다.문재인 정부는 출범 당시 일자리 정부를 표방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사람이 늙으면 이런저런 병이 들고 그렇게 병이 들어 아프다 죽는 것이, 사람이 겪는 고통이고 종말이다.이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퇴행성 질병인데, 주변에서 퇴행성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병으로 인한 육체는 물론 정신과 함께 삶의 질이 퇴행하는 연유로, 본인은 심각한 고통 속에서 스스로 서서히 허물어져 비참한 생을 살다 죽는다.사실상 확정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선대위를 보면서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조그마한 흠들은 있지만, 뭐 그런대로 건강한 사고를 가진 줄 알았던 윤석열이, 정치적으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예나 지금이나 지도자가 무리를 위해 살면 하늘이 없다.그러나 하늘을 믿고 의지하면 온 나라 만백성들이 스스로 무리가 되어 따른다.그래서 대대로 성인들과 군자들은 천명을 받들어 하늘의 뜻에 순응하며 살았고온 나라 만백성들은 어진 성군으로 받들며 따랐다.오후 해질 무렵 전화를 해온 어떤 이와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다가, 윤석열과 이재명의 차이에 대하여, “기르는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어진다.”는 옛 고사인 구맹주산(狗猛酒酸)으로 설명을 하니, 쉽게 이해를 한다.설명을 하면 &ldqu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1981년 MBC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을 계기로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한 가수 이재성은 자작곡인 1집 수록곡 ‘기타 하나 동전 한닢’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연이어 발표한 앨범들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지금까지도 쉬지 않는 열정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촛불잔치,’내일로 가는 마차‘의 히트곡 외에도 요즘은 역주행으로 다시금 팬들의 관심을 받게 된 ‘그집앞’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신곡 “거짓말이라도 해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