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0월 17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합니다.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은데, 한낮에는 20도 안팎으로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국민 소통, 현장 소통, 당정 소통을 더 강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당은 늘 현장에서 유권자들을 대하기 때문에 그만큼 민심을 빨리 전달받는다고 할 수 있다”며 “당정 소통 강화는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이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오사카갤러리(관장 강영선)는 제5회 국제 예술문화교류전(한국 한얼문예박물관 관장 이양형)이 일본작가의 수상식과 함께 개최되었다.10/1일부터 한달간 열리는 전람회는 한국을 비롯 일본, 미국, 영국, 카자흐스탄 작품 100점이 전시 되었다.20여년의 국제교류를 해온 오사카갤러리는 한얼박물관과 5년전 MOU를 체결하고 매년 국제 교류전을 개최하였다.10/8일에 열린 개막식에서 오사카갤러리 강영선관장의 축사에서 국제교류는 오늘이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더욱더 국제 교류에 힘을 보탤것을 다짐하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4일 세종국악당에서 가족뮤지컬‘앤서니 브라운의 우리 가족’을 개최한다.‘우리 가족’은 영국 출신의 유명 동화작가이자 한국에서도 발간한 그림책 ‘기분을 말해봐’, ‘돼지책’, ‘우리 아빠가 최고야’ 등 모두 큰 인기를 얻으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 잡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이다.작품은 제목처럼 오늘을 사는 우리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가장의 무게로 아이들과는 늘 서먹한 아빠, 가족이 우선이기에 자신의 꿈을 잊은 엄마, 혼자서 고민하고 마음을 편하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0월 10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전에는 쌀쌀하게 느껴지지만 한낮에는 23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처럼 선선하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도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 기업의 중국 반도체 공장에 미국산 장비를 별도 허가 없이 공급키로 결정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 공장 운영에 불확실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상현의원(인천동구 미추홀구을)이 국외소재문화재재단·문화재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23년 기준 해외 유출된 우리 문화재는 27개국 784개처 22만9,655점인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이 우리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국가는 일본으로 도교국립박물관 등 393곳에 95,622(41.64%)이 있으며, 미국은 메트로폴리탄미술관 등 170곳에 65,241점(28.41%), 독일의 쾰른동아시아미술관 등 27곳에는 14,286점(6.22%), 중국은 고궁박물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5일 오후 용인 문예회관에서 열린 ‘용인시민안보포럼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국방과 안보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용인시민안보포럼’은 시민의 안보 의식 강화와 정부 안보 정책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결성된 시민들의 모임이다.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충배 용인시민안보포럼 상임대표와 전직 군 장성과 관계자, 전직 경찰 고위 간부, 지역 내 민간단체 인사들이 참석해 포럼 창립을 축하했다.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선배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0월 5일이다.이기주의란?불자도 기독인도 기도가 기본이다. 그러데 기도 내용이 문제다 하나님 뜻대로 부처님 가르침대로가 아니기에 한마디한다.양 진영 모두 기도내용이 너 잘데라고 하는건 없고 내자식, 내손자 합격시켜 달라고, 내남편 사업 잘되 게 해달라고한다.이게 이기주의란거다. 다른 한사람이 떨어지길 비는것과 무었이다른가?하나님뜻대로무소유 부처님 가르침대로 이길 빌어본다 - 항심 장재설 -“요즘 절마다/합격기원 백일법회로 분주합니다/입시생 자녀들을 둔 보살님들이/백배를 올리고 시주도 하
[서울시정일보] 지난 9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진행된 국내 유일∙최대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23오토살롱위크’가 막을 내렸다.올해는 총 139개사 861개 규모로 구성됐으며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와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자리였다. 또한 모빌리티 분야의 국내외 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전문전시로서의 위상을 보여주었다.특히, 국내 완성차 제조사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EVX를 비롯한 토레스 풀라인업과 레저 테마로 행사를 구성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9월13일이다.“당신이 얼마나 외로운지, 얼마나 괴로운지/미쳐버리고 싶은지 미쳐지지 않는지/나한테 토로하지 말라/심장의 벌레에 대해 옷장의 나방에 대해/찬장의 거미줄에 대해 터지는 복장에 대해/나한테 침도 피도 튀기지 말라/인생의 어깃장에 대해 저미는 애간장에 대해/빠개질 것 같은 머리에 대해/치사함에 대해/웃겼고, 웃기고, 웃길 몰골에 대해/차라리 강에 가서 말하라/당신이 직접/강에 가서 말하란 말이다.//강가에서는 우리/눈도 마주치지 말자.” -황인숙 ‘강’“우리 주변에서 온갖 기적들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9월11일이다.“가을빛은 내려라. 시골길 가느다란 길, 청바지 입고 가는 길, 하얀 셔츠 가죽 허리띠 가을빛은 내려라. 길가에 핀 코스모스 멀리서 달려오는 가을빛 광목 한조각 뒤에는 아무도 없고 가을빛은 내려라. ... 가을빛이 한 벌의 옷이다. 가을빛 가을빛은 내려라.” -이승훈 ‘가을빛’1772년9월11일 법률실무견습차 1772년5월부터 프랑크푸르트 북쪽 베츨러에 머물던 괴테가 약혼자가 있는 로테와의 사랑을 괴로워하다가 베츨러를 떠남, 그뒤 자기 체험과 불행한 연애때문에 자살한 친구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9월 8일이다.“...가을이 왔습니다...저 낱낱이 하나인 잎들/저 자유로이 홀로인 새들/저 잎과 저 새를/언어로 옮기는 일이/시를 쓰는 일이, 이 가을/산을 옮기는 일만큼 힘이 듭니다/저 하나로 완성입니다/새 별 꽃 잎 산 옷 밥 집 땅 피 몸 물 불 꿈 섬/그리고 너 나/이미 한 편의 시입니다...이 가을날” -문정희 ‘사람의 가을’9월8일 오늘은 백로, 기온 내려가 이슬 맺히기 시작해 가을기운 완연함, 백로에 오는 비는 풍년의 징조 “백로에 비가 오면 십리 천석을 늘린다.”-속담,
[서울시정일보 나승택 기자] 뮤빗의 8월 동영상 차트가 발표됐다.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에 따르면 정국의 ‘Seven – Clean Ver.’의 뮤직비디오가 7월에 이어 8월에도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하며 8월 동영상 차트 1위를 차지했다.해당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와 뮤빗 앱 내에서 8월 한 달간 1억 회가 넘는 합산 조회 수를 기록하며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음원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정국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23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서울시정일보]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23 오토살롱위크’가 9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오토살롱위크’는 자동차 관련 애프터마켓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행사로, 오토서비스(정비·세차), 오토케어, 오토튜닝, 부품, 전장용품, 액세서리 분야를 비롯하여 개성 넘치는 튜닝카, 럭셔리카, 클래식카 등 평소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차량들을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산업의 진화된 기술과 신제품을 ‘오토살롱위크’에서 가장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지난 9월 1일(금) 토탈미술관에서 문을 연 방앤리 개인전 ‘어둠 속의 예언자’가 시청각장애인의 시각예술 전시 관람 접근성을 넓히려는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방자영 작가와 이윤준 작가로 구성된 2인 콜렉티브 방앤리는 한국콘텐츠접근성연구센터의 서수연 대표작가와 함께 9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모두를 위한 예술 가이드 투어’를 진행하고, 전시장을 찾은 시청각 장애인 관람객들이 보다 입체적으로 전시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 음성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시장에는 시각 약자를 배려한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9월 5일이다.“9월이 오면/어디론가 떠나야할 심사...낙엽을 찾아/먼 사원의 뒤뜰을 거닐고 싶다...9월이여...석류알 터지는 향기 속에/이제 가을이 온다./북악을 넘어...가을꽃 한 송이 하늘 속에 잠기다.”-박이도 ‘가을이 온다’9월 제철채소와 과일=표고·느타리·송이 풋콩 토란 당근 고추 감자 고구마 배 사과 무화과 석류 포도/제철 해산물=전어 해파리/이 재료로 만들어 먹는 음식=버섯잡채 버섯탕 토란대무침 토란탕 추어탕 감자수제비 도토리묵무침/세시음식=송편(추석) 생선전 삼색나물 국
[서울시정일보 민병식 논설위원] 영국을 대표하는 문호, 셰익스피어(1564~1616)의 희극인 이 작품은 1596년 이후 1598년 이전에 집필된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매부리코를 가진 수전노, 고리대금업자인 유대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돈밖에 모르는 교활하고 잔인한 악마로 묘사된다. 유대인에 대한 배척 감정이 고조되었던 당대의 역사적 상황이 셰익스피어가 샤일록이란 인물을 창조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간주되는데 일부 평론가들은 이 당시의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셰익스피어 자신도 유대인들에 대한 적개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
[서울시정일보 원지현 기자] 오는 6~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과 아시아 최대 아트페어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글로벌 미술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키아프 서울(Kiaf SEOUL)은 한국 미술의 기반을 다지고 한국 현대 미술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2002년 처음 문을 열었다. Kiaf SEOUL은 세계화된 현대미술을 체험하고 미술시장의 흐름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국제아트페어로 자리매김했다.●전국이 들썩…세계 미술 거물들 몰려오고 있다국제적 미술시장을 쥐락펴락하는 큰손 투자자들과 갤러리스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8월 31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경상권과 제주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산전체주의 맹종세력과 추종세력의 허위조작선동 등의 발언을 잇달아 내놓아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3.1절에 이어 광복절 등 각종 행사에서 내놓은 인사말에 이념을 강조하고 야당과 언론을 노골적으로 비난하며 싸우겠다고 나서는 등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또 기습적으로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가 지난 23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관람을 진행했다.프로그램 참가자는 총 15명이다.이번 관람은 취미·문화 지원 사업인 ‘같이, 가치’ 프로그램 일환으로 용산구가족센터 주최로 이뤄졌다.프로그램은 명화전 감상 후 소감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참가자 중 1인은 “전시 내용을 사전에 공부하고 왔는데 실제로 보는 건 또 다른 것 같아 즐겁다”며 “다른 참가자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감상해서 더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8월 29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합니다. 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 선물 가격 상한을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도 처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