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아파트 화재 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아파트 화재 시 현관문 닫고 대피하기」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공동주택 화재 대피 안전과 관련하여 개선방안 마련에 나선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24년 매월 두 번째 수요일을 화재 예방을 위한 「아파트 세대 점검의 날」로 정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함께 화재 시 대피 요령 집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화재 시 대피 요령 집중 캠페인’은 세대 내 자가 안전 점검방법은 물론 「아파트 화재 시 현관문 닫고 대피하기」와 대피요령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방문 교육 ▴화재안전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2024년 신년사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푸른 용의 해를 맞아 하늘을 향해 치솟는 용의 기운으로, 더 힘차게, 도전적으로 비상하는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무엇보다 3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갑갑했던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고,다행히 민생 여건도 일부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과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국제정세와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활동 ‘여행길 걷기’와 ‘올빼미 활동’이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응원 속에 각각 여행길 걷기는 28회, 올빼미 활동은 11회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함께 성구매자 차단 활동에 크게 기여했다.지난 21일 저녁 8시 연풍리 성매매집결지에서는 영하 15도를 밑도는 추운 날씨에도 파주시자율방범연합대, 적성여성의용소방대, 세계평화여성연합, 시민지원단, 연풍리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성구매자 출입 금지’ ‘성매매집결지 폐쇄 중’이라고 쓰인 팻말과 촛불을 들고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 월드컵천로을 따라 이어진 메타세쿼이아길 395m의 보행로가 안전에 힐링을 더한 산책로로 드디어 재탄생했다.월드컵경기장과 성산시영아파트에 인접한 이 보행로에는 키가 20m에 달하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길게 이어져 계절마다 이국적인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그러나 기존 보행로의 폭이 1m 남짓으로 좁고 보행로 곳곳이 단절된데다가 보행로로 통하는 계단과 경사로는 노후 파손되어 도시미관과 보행 안전에 우려가 컸다.이에 구는 자연 그대로의 메타세쿼이아 식생을 보존·활용한다는 기본 방침하에 보행 편의는 물론 구민들이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유희 의원은 지난 27일 이태원주공아파트 입부자대표회의로부터 이태원주공아파트 환경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권영세 국회의원과 함께 감사패를 수상했다.이태원주공아파트는 1993년에 준공되어 아파트 주변환경이 낙후되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민원으로 자주 접수되던 곳이다.특히 아파트 후면에 위치한 공원은 서울시 소유로서 아파트입주민이 자체적으로 공사할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서울시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항이다.이태원주공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장기간 서울시 공원부서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서울시정일보] 12월 28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추위가 주춤한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미세먼지는 주말에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씻겨나갈 전망입니다.● 우리 정부가 군사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품목의 러시아 수출을 추가로 금지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러시아가 보복 조치를 경고했습니다. 한국의 수출금지 조치가 미국의 요청에 따른 비우호적이므로 한국 경제와 산업에 피해를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기로 약
[서울시정일보] 4천 세대에 육박하는 서울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의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이 12월 28일 드디어 최종 결정 고시됐다.이로써 올해로 준공 37년이 지난 성산시영아파트는 최고 40층, 총 4,823가구의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재건축사업 절차를 밟게 됐다.이번 결정 고시를 위해 마포구는 지난 10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된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에 대해 수정 의견을 반영해 30일간 주민 재공람을 거쳤다.최종안에는 ‘불광천 옆 반원 형태 공원의 일부 축소’와 ‘성중길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2024년 새해부터는 장애인 기회소득 지급액이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되며 지원 대상도 기존 7천 명에서 1만명으로 확대된다.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해서는 방문의료팀이 환자의 집을 방문해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의료 서비스도 시행된다.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새로운 복지정책인 '360° 돌봄'에 따라 시간에 관계 없이 아동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최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에게는 돌봄수당도 지급된다.5월에는 ‘더 경기패스’ 시행으로 19세 이상 전 도민이 전국 어디서나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간 구정 성과에 대한 구민의 의견을 듣고자 실시한 ‘2023년 양천구 10대 뉴스 선정 투표’결과,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 단지 공공체육센터 조성’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양천구 10대 뉴스는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다양한 정책과 사업, 언론 화제도 등이 높았던 24개 후보군을 대상으로 1,200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구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설문조사 참여자 1인당 5개의 뉴스를 선정했으며 총 5,700여 표가 모였다.이를 통해 재건축 등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올해 강남구를 빛낸 10대 굿 뉴스를 선정했다.올해 구는 여러 대외기관에서 20개의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11월 8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에서 우수한 스마트시티 정책으로 대한민국 유일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11월 28일 홍콩에서 열린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즈’에서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이 대상을 받았다.역삼1동은 생활안심디자인은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국무총리 표창,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해 3관왕을 달성했다.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강남구 국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2024년도 신년사를 통해 구민과 함께 소통과 혁신의 가치로 양천의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목동아파트 등 22개 지역의 재건축과 39개 지역의 재개발도 순항 중이며 공항소음대책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심리상담, 자체 공항소음 모니터링 등 주민체감형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서부트럭터미널 개발도 2025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 궤도에 올랐고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서울시 최대 규모의 통합관제센터 운영과 지능형 CCTV 등을 통해 안전한 도
[서울시정일보] 12월 22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절기 '동지'인 오늘도 강력한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도 강력한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를 중심으론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계속 이어지다 일요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차츰 회복하겠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1년 4개월 만에 고위급 군 당국간 소통 채널을 복원했습니다. 미중 정상이 미국에서 만나 소통 재개를 합의한 지 한 달여만에 이행되기 시작한 건데, 이와는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의정부에서 길 잃은 치매 노인을 도와 안전하게 귀가시킨 젊은 간호사의 훈훈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21일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의정부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도지민 양이다.11월 22일 야간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도 양은 계절에 맞지 않는 얇은 옷을 입고 신발도 신지 않은 채 아파트 단지를 배회하는 할머니를 목격했다.평소 많은 환자를 돌봐온 도 양은 할머니가 치매를 앓고 있음을 직감했다.도 양은 따뜻한 음료를 건네며 할머니를 안심시키고 주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거주지를 수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은 2024년도 서울시 예산에 ‘노원구 월계주공 1단지 아파트 방음벽 환경개선 사업’18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월계주공 1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라 준공한 아파트로 1992년도에 사용승인됐다.이번 아파트 방음벽 환경개선 사업은 32년간 동안 방치된 방음벽의 경관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통행로 안전 확보 등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현재 아파트 방음벽은 높이 4미터, 총 길이는 400미터이다.특히 월계주공 1단지 주민들은 도로와 인접한 방음벽의 노
[서울시정일보] 지난 11월에 오픈 영업중인 서울 중랑구 신내동 지하철6호선 봉화산역 출입구 가까운 위치에 자리한 훌랄라참숯치킨 신내점 원승재점주는 창업 전, 훌랄라치킨 소스 맛을 본 순간에 성공을 확신했다고 한다. 그는 “매콤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소스 맛에 다양한 고객이 빠져든다”며, “주변 아파트 단지 배달주문도 끊이지 않고, 지하철역 입구라 유동인구도 많아서 주중과 주말 가릴 것 없이 ‘홀 반, 배달 반’ 매출이 안정적으로 오르고 있다”고 훌랄라참숯치킨을 소개했다. 46.2㎡(약 14평) 규모의 소형 매장에서 일평균 매출이 1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올해 공동주택 관리가 우수한 단지로 도곡렉슬 역삼래미안 수서까치마을 도곡쌍용예가 일원목련타운 5곳을 선정했다.구는 매년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조제항제2호에서 정한 일정한 의무가 부과되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운영·관리에 힘쓴 곳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주민의 주거수준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올해 172개 단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효율적인 아파트 관리 관리비 절감 장기수선계획 적정 운영 함께하는 아파트 관리 투명한 아파트 관리 안전한 아파트 관리 등 총 6개 분야에
[서울시정일보] 12월 19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연일 맹추위 속에 오늘은 오후 늦게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에는 최대 7cm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날이 더 추워져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최강 한파가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올해 마지막 주례회동에서 내년 국민이 경제지표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 분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청년과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와 교육, 복지 분야의 지원 대책
[서울시정일보] 용인특례시는 오는 2024년에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예정됨에 따라 지난 4년 동안 109만명대에서 정체된 등록 인구가 내년엔 110만명대에 확실히 안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19일 밝혔다.도시화에 따라 빠른 속도로 늘어나던 시의 인구는 지난 2020년 109만명대에 들어온 뒤 4년 동안 110만명이란 벽을 넘지 못하고 박스권에서 맴돌았으나 내년엔 그 벽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용인특례시에 따르면 내년엔 시 전역 12개 사업장에서 일반분양 및 조합주택 아파트 1만1487세대가 준공돼 입주가 시작된다.과거 용인에선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올겨울 처음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동파, 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파대책 상황실’도 24시간 운영된다.상수도사업본부와 8개 수도사업소 및 서울시설공단에서는 1일 2개 조로 인력을 편성하여 동파 폭증에 따른 긴급 복구에 대비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방풍창이 없는 복도식아파트는 동파에 취약하니 거주하는 시민들은 계량기함을 헌 옷·수건 등 마른 보온
[서울시정일보]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관악구의 60세 이상 노인인구수는 135,282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상위 5위를 차지할 만큼 많다.이에 구는 관내 전체 인구의 27%에 달하는 노인인구 비율을 고려, 2026년까지 21개동 전체를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현재까지는 9개 동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노리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치매안심노리터는 ‘어르신들이 이롭게 펼칠 수 있는 자리’라는 뜻으로 구는 별빛내린천, 아파트 공터 등에서 치매환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