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오늘(4월 21일) 오후 3시 45분 구례읍 이정회내과에서 코로나19용 AZ(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내가 강으로 나온 이후 7년 동안 내 몸의 건강에 대하여 믿고 상담하며 진료를 받아오고 있는 탓에, 나의 건강에 대하여 가장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원장 선생님께서 진맥 결과 백신 접종을 해도 좋다하여 선뜻 접종에 응했다.사실은 촌부 나름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하여 생각해 둔 것은, 내가 살고 있는 환경이 행정의 주소와 생활권이 다른 탓에, 백신 접종을 관할 행정을 위주로 한다면 거부할 작정이었
[서울시정일보 박순도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5일 오전 창원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지방자치단체장의 경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접종하는 것이지만 그보다 백신 접종의 신뢰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측면이 더 크다. 김 지사는 예진표 작성과 예진, 접종, 이상반응 관찰 대기까지 모두 30분 정도 걸려 접종을 마쳤다. 이후 창원보건소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독감 백신과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전하게 코로나를
[서울시정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바이러스 소독에 효능이 있는 천연물질을 쉽고 안전하게 찾는 방법을 최근 개발했다.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 4월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외막형 바이러스 소독에 효과적인 천연물질을 찾는 방법을 연구했다.이번 탐색 방법은 인체에 해가 없이 쉽게 다룰 수 있는 외막형 박테리오파지를 사용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연구진은 소독물질이 스파이크 단백질 등으로 구성된 외막을 표적으로 작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박테리오파지를 사용했다.연구진은 외막형 박테리오파지인 파이식스로 숙주인 슈도모나스균을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1일 관내 노인요양시설 15개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대상으로 1차로 3월 2일부터 3월 10일까지 9일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하여 접종동의자(전체 인원의 95.7%) 458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완료하였고 2차 접종은 5~6월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날 접종을 한 은평구 진관동 소재 붓다마을 요양시설의 한 관계자는 “첫날이라 떨리는 마음도 있었는데 은평구청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구청 직원분들이 신경 써주시고 배려해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맞을 수 있었고 코로나 종식을 향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이상훈 의원은 3월 9일 서울시의회 2대회의실에서 “전인적 교육모델로서 시민명상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입법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19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을 감안해 전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서울특별시의회 이현찬 행정자치위원장은 "서울시민이 삶 속에서 겪는 문제를 명상교육으로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는 의견수렴과 토론, 많은 연구를 거쳐 이 자리가 만들어졌으며 서울시민의 삶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코로나19 환자와 증상 구분이 어려운 호흡기·발열 환자의 1차의료를 담당하는 호흡기전담 클리닉을 설치하고 운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독감 등 호흡기 감염증상과 유사한 코로나19환자가 일선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기관 운영 중단, 의료인 격리 등 적극적인 진료의 어려움이 있어왔다.이에 구는 코로나19 유행기간에 호흡기 및 발열 환자의 진료 공백을 사전에 차단하고 의료진과 환자의 안전한 진료 환경을 만들고자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설치했다.호흡기전담클리닉은 진료실, 검체채취실, 방사선촬영실 등을
[서울시정일보] 함양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9일 신축년 설을 맞이하여 자녀들의 고향 방문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노인 240세대에 정성을 가득 담은 설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날 모듬전, 떡국떡, 한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120명의 생활지원사들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세대를 방문해 전달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로 가족과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직접 자녀와 영상통화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언택트 설 명절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추석에 이어 설 명절 까지 홀로 보내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가 코로나 시대 홀몸 어르신들의 적적함을 달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다가오는 설 명절을 홀로 맞이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에서 홀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증가가 더욱 우려된다.이에 구는 심리 안정, 고독감 해소 등 어르신들의 심리방역에 도움을 주고자 홀몸 어르신 31명을 선정해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떡국 한 그릇, 건강 한 그릇’
[서울시정일보] 서춘수 함양군수는 신축년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산삼의 고장’함양을 알릴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4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지난 한해 코로나19의 확산과 각종 자연재난 등으로 힘든 한해를 군민과 직원 모두가 함께하여 슬기롭게 넘길 수 있었다&
[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 코로나19로 바쁘신 가운데 먼저 인터뷰에 응해주심 감사를드립니다. 먼저 2020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축하를 드립니다A.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지났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어떤 생각이 드는지요.Q > 돌아보면 2020년은 어느 해보다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누구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우리는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는 상황을 맞았습니다.먹고 사는 것이 당장의 문제가 되고, 급격한 변화 속에서 고립감, 우울감을 느끼는 이들도 많아졌습니다.무엇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
[서울시정일보] 최근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병실 부족 상황에 처해 있다. 이러한 준전시 상황과 같은 현실에서 악마의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자 폭증으로 위급 환자의 병실이 콘테이너 병실을 둘만큼 부족상황에 처해있다.특히 악마의 우한폐렴은 겨울철이 더 심각해진다.겨울철 독감과 함께라면 김기덕 영화 감독이 유럽 라트비아 타국에서 사망과 같은 현실이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에게도 현실로 다가서 온다.12월 1월과 2월은 겨울철에 북반구 제트기류 현상으로 추위는 더 심해지고 독감+우한폐렴은 더욱더 심각한 상황으로 전개 발생
[서울시정일보] 9일(수) 오늘의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코드비19. 영국에서 화이자 백신 첫 접종이 시작됐다. 인류에게 큰희망으로 다가서 온다.☞ 닭요리집 주인의 한숨.."송년회용 쌓아둔 저 많은 술 어쩌나"...2.5단계 첫날 자영업소 폭탄 맞은듯.."소독" "포장" 안내문만 눈길...사장님 울고 종업원 맥 빠져..손님 들때마다 배달앱 설명 '안간힘'☞ 소규모 확진 급증에 방역 한계 수도권 "의료체계 마비" 우려...감염경로 파악 안 되는 확진자 치솟고...치료병상 없어 병원에 못 가는 환자도...코로나 검사역량,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서울 동대문구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호흡기전담클리닉이란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해 일선 의료기관에서 적극적인 진료를 꺼리는 호흡기·발열 환자를 전담 진료하기 위한 것이다.동대문구는 감기, 인후통, 발열 등을 앓는 환자를 별도의 진료실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료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진과 의료기관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관내에 소재한 삼육서울병원과 서울성심병원을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해 운영에 나섰다.진료는 호흡기 환자 간 동
[서울시정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겨울철이 다가오자 각종 호흡기 관련 환자의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서울 마포구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경우에도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를 진행할 수 있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한다고 밝혔다.마포구보건소 내에 자리 잡을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이달 중 착공해 오는 12월 초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호흡기전담클리닉’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자를 안전하게 선별할
[서울시정일보] 11월 4일 수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타다` 막더니…이젠 5% 기여금 조건 `합법적 타다` 만들겠다는 정부...모빌리티 혁신위, 권고안 발표...300대 미만은 기여금 부담 차등화...허가대수 별도 총량 상한은 미설정☞'노사 첫 상견례' 삼성전자 경영진, 노조에 깍듯 인사...사측 대표, 금속노련 위원장에게 깍듯이 인사...삼성전자 노사, 사무실 제공 등 기본합의서 서명☞기아차의 질주…美서 판매실적 현대차 추월하나...코로나19 여파에도 車 판매 기지개...2개월 연속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푸른 별 지구별에 사는 생명인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게 있는데, 그것은 지구별에 사는 영장류 가운데, 날마다 가장 많이 태어나고 가장 많이 죽는 것이, 바로 우리네 사람들이라는 사실이다.촌부가 인용하는 자료가 정확한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통계에 의하면 대한민국 연간 사망자 수가 2019년 295,100명이라 하는데, 이걸 세분하면 날마다 808명이 죽는 꼴이고, 여기서 이런저런 각종 사고사가 아닌, 질병 등으로 자연사 하는 수를 대충 추산하여 보면, 날마다 700명 정도는 죽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어제(30일) 오전 9시 30분 구례읍 이정회내과에서 독감 백신을 맞았다. 대략 10년 전부터 해마다 가을이면 아무런 생각 없이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왔었는데, 올가을만큼은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일 자체가 정말 낯설고 아주 생소한 경험이었다.뉴스를 보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날마다 멀쩡한 사람들이 독감 백신을 맞고 죽어 간다는데, 낸들 불안감이 왜 없겠는가?기분이 찝찝하고 불쾌함을 넘어 망설이게 되고, 망설임은 다시 심리적인 불안감을 증폭시켜, 나도 모르게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일이, 고민 아닌 고
[서울시정일보] 질병관리청은 31일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것으로 신고된 사람이 83여명이라고 발표했다.보건당국은 현재까지 72명의 사망 사례를 조사했지만,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접종을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다.한편 사망자 83명중 남성이 46명, 여성이 37명이다.또 접종시에는 예방 접종을 서두르지 말고 건강한 상태에서 맞아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정일보]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오늘은 10월 30일 금요일이다.☞독감 접종 후 사망 신고 72건…정부 "백신과 연관성 낮아"...29일 기준 사망 신고 사례 72명…70대 이상 86.1%...59.7%가 접종 후 48시간 이상 경과 후 사망...전문가들 71건 검토…대부분 기저질환 등 사망 판단...국과수 사망 40건에 대한 부검…'백신과 무관' 결론☞징역 17년 확정 이명박 "법치 무너져, 진실 반드시 밝혀질 것"...대법, 징역 17년·벌금 13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8일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불투명한 미래를 달리고 있다. 혼돈의 시대에 코로나19의 역병은 전국, 세계를 강타하고, 자유 대한민국은 지금 어디로 향해 가는가?☞'임금 일자리' 사상 첫 감소…사상 처음 임금근로자 줄고 정부 노인 일자리만 늘었다...정규·비정규직 임금 격차는 역대 최대...“일자리 정책이 오히려 일자리 줄였다”☞하늘길 막히자 국내 여행 비중 8배 증가… 국내 호텔 '방긋'...올 여름 국내 여행객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