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질병관리청은 31일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것으로 신고된 사람이 83여명이라고 발표했다.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72명의 사망 사례를 조사했지만,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접종을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사망자 83명중 남성이 46명, 여성이 37명이다.
또 접종시에는 예방 접종을 서두르지 말고 건강한 상태에서 맞아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