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노원구, 성북구, 참여연대는 오늘(11/15) 오전 10시, 서울시청(서소문별관) 2층 브리핑룸에서 생활임금의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우선적용 대상과 방안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노원, 성북 양 구청과 참여연대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증가하는 근로빈곤층과 저임금노동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가운데, 공공부문에서 적절한 임금을 보장하려는 시도로써 생활임금 우선적용 방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생활임금제도가 공공부문 저임금 해소 전략이자 한국형 연대임금정책의 하나로서 의미를 갖는 것으로, 저임금 해소 문제에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주영진)는 「NABO 경제동향&이슈」(제15호)를 발간했다. 이번 이슈자료로 “미국 재정절벽(Fiscal Cliff)이 국내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재정절벽이란 재정지출이 대폭 감축되어 2013년 미국 경제성장이 급격히 위축될 수 있는 현상을 말하는데 미국의 재정절벽을 피해야 한다는 대의명분으로 오바마 신정부 출범 이전에 급격한 재정긴축 완화방안에 대해 미국 양당이 초당적으로 합의할 가능성이 있으나 양당의 정치적 견해차 등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http://kgfarm.gg.go.kr)가 12일부터 12월 2일까지 3주 동안 김치와 김장재료를 파격적으로 할인 판매하는 김치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치데이 이벤트는 ‘한국수산회’와 함께 김장용 젓갈까지 김장과 관련된 재료를 원스톱 쇼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김치 완제품부터 절임배추까지 김장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업체별 한정수량 쿠폰이벤트와 구매자가 원하는 날짜에 배송을 해주는 지정일 배송 서비스를 준비돼 이용자들이 편의를 극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기도와 중기센터가 해외마케팅 역량을 키울 기회가 부족했던 시화·반월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수출 갈증을 풀어준다.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 서부지소는 오는 27일(화) 오전 10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시흥시와 시화·반월산업단지를 수출 거점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G-Trade SB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G-Trade SB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지역의 기계,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 섬유, 금형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국세청은 10억원이 넘는 국세 체납자 656명의 명단을 2일 공개했다.우리나라에 2004년에 도입된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제도는 올해가 6년째이며 공개대상자는 2004년 1101명, 2005년 1160명, 2006년 704명, 2007년 661명이었으며 지난해 800명이었다가 올해 다시 감소세로 전환됐다.이들이 체납한 국세는 총 2조5417억원에 달하며 이중 고액체납자 수는 지난해보다 144명 감소했으며 체납액은 9794억원 줄었다.올해 가장 많이 세금을 체납한 사람은 금지금(금괴·골드바 같은 상태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기도가 그동안 중단됐던 경기도 신청사 이전 절차를 재개하기로 함에 따라 신청사 이전 문제를 두고 빚었던 광교신도지 주민들과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김동근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8일 2013년도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중단됐던 광교신도시 경기도 신청사 설계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준비한 발표문을 통해 “올해를 마무리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결과 170억 원 정도의 잔액이 발생해 당초 우려했던 세수감소로 인한 감액추경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결과를 얻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고용노동부가 직원채용시 연령차별을 집중 단속한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2일부터 2주간 일간지·생활정보지·인터넷 등에 구인 광고를 내고 직원을 채용한 사업장 가운데 연령차별금지제도를 위반한 사례가 있는지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연령차별금지제도는 2009년 3월 모집·채용 과정에서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처음 도입됐고, 2010년 1월 연령차별금지 영역이 임금·교육·승진·해고·퇴직 등 고용 상 전 분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사업주는 합리적인 이유 없이 연령을 이유로 근로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