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지난 4일 자유한국당 대한민국 국회 나경원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전문을 게재한다. 나 대표는 연설문 제목에서 불안과 공포의 시대를 넘어 자유의 시대로를 주제로 연설을 하였다. 자유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우리 국민들은 불안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문희상 국회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여러분.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입니다.오늘의 대한민국을 하나의 단어로 규정하자면 저는 ‘불안’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지금
[서울시정일보] 이언주 의원은 27일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북한 미사일 기술의 진보와 패러다임의 변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끊임없이 도발하는 북한의 미사일 기술이 어느 정도까지 진보했고, 한미 동맹 균열로 발생된 정보 공백과 앞으로 우리 정부의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토론회는 이언주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이언주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시민단체‘행동하는 자유시민’과 국회의원연구단체‘자유민주포럼’,‘시장경제살리기연대’가 주
[서울시정일보] 오늘의 정치현장이다. 5월 봄이 절정의 문을 닫고 염열의 무더위인 여름이 달려와 있다. 2019년 5월 26일 일요일이다.대한민국의 정치는 여전히 혼돈의 가운데 있다. 내일을 알수없는 불투명한 미래이다. 2년여 만에 머리를 쳐든 운동권 좌파들의 내로남불에다 정치 경제 안보 외교 등 전반적인 불안이 가증되고 있다.과연 자유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나?■ 자유한국당 황 대표.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대장정 18일간 4,080km의 여정 마무리.■ 광화문 집회. 현장 문재인 STOP 6회 차. 그 뜨거운 국민의 열기 청와대 앞으
[서울시정일보]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공예 마을 이천시 예스파크에 주한미군 장병들이 방문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만끽했다.이천시는 29일 평택기지에 거주하는 미군가족 50여 명을 초청해 도자기축제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이천도자기축제장은 도자기를 비롯해 옻칠공예, 회화, 조각, 유리, 금속, 기타 문화예술관련 갤러리형 공방들로 구성되어 있고, 장작가마 불 지피기와 모래 속 보물찾기 같은 체험꺼리가 많아 관람객에게 인기다.주한미군 가족들은 김순식 예스파크 마을대표의 설명을 들으며 아기자기하고 개성있는 공방의
[서울시정일보] 자유한국당 윤영석 대변인은 지난 6일 설날 민심 동향에서 정부는 암울한 설날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해법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변인은 올 설날 민심은 대단히 암울했고, 정부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극에 달한 상황이었다고 서두를 꺼내면서 "무엇보다 이번 설날 연휴에는 암울한 경제상황으로 문재인 정부를 향한 매서운 국민적 분노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저임금인상을 비롯한 정부의 실패한 경제정책으로 지난해 실업률이 17년만에 최악, 취업자 증가폭은 9년만에 최저, 투자와 소비가 줄어들고, 자영업자는
[서울시정일보] 황교안 전 대통령권한 대행. 국무총리가 오늘 28일 서울 영등포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자유한국당 당대표 출마선언을 했다. 출마 선언장에는 안보 대통령, 통일 대통령, 황교안이 뜬다. 대한민국이 뜬다. 라는 피켓 문구들이 보였다.지금의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안보 사회 문화의 거의 모든 면에서 혼돈에 가까운 현실이다. 황교안 전 대통령권한 대행. 국무총리는 처음의 일성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선언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 앞에 섰다라고 시작해서 끝마무리에서는 우리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
화천군이 내년 1월 5일 개막하는 2019 화천산천어축제의 국내·외 막바지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화천군은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클럽 소속 기자들을 초청해 축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지순식 부군수가 30여 명의 글로벌 유력매체 언론인들에게 축제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에 나선다. 화천산천어축제는 2018년 축제 당시 미국의 AP통신과 영국의 BBC로부터 맨손잡기 장면이 각각 ‘이 주의 가장 인상적인 사진’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군은 외신 뿐 아니라 이달 중 강원도청 출입기자들
서울시가 용산 캠프킴 부지 내 옛 USO건물인 주한미군 미국위문협회에 ‘용산공원 갤러리’를 조성해 오는 30일 개방한다. 114년 간 국민들에게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기지 건물을 활용해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USO는 평택기지 이전후 폐쇄됐다. 캠프킴 부지 내 옛 USO건물은 약 110년 전인 1908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일제강점기엔 일본군 창고 사무소로, 한국전쟁 이후부터 '18년 8월까지 USO로 운영되는 등 근현대 역사와 함께해 온 건물로 건축적·역사적 가
약 114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허용되지 않아 금단의 땅으로 닫혀있던 용산미군기지의 문이 열린다.국토교통부·서울시는 용산 미군기지 내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 볼 수 있는 ‘용산기지 버스투어’를 2일부터 올해 말까지 6차례 진행한다고 밝혔다.‘용산기지 버스투어’는기지 내 역사적·문화적 유의미한 장소 등을 둘러보면서, 주요 거점에서 하차하여 공원 조성 방향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공원조성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용산 미군기지는 1904년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일 주한미군 기지이전에 따른 감염병 관리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평택보건소장과 미 65의무여단(K-6 안정리) 대령 앨리슨 등 감염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보건소 관계자는 “2019년까지 팽성지역 캠프험프리스로 미8군 소속 미군들이 단계적으로 배치됨에 따라 미8군 의료분야 부서들도 이전 배치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감염병 발생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하여 시와 주한미군 간 감염병 분야에서 보다 긴밀한 협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평택시가 경기도와 함께 지난 11일 평택시 북부문예회관에서 제3회 한미평화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평택시국제교류재단 등이 주관한 이번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김영주 시의원, 이해금 시의원, 곽미연 시의원 등 내빈과 주한미군 및 가족 300여명을 포함해 시민 1,500여명이 참여했다.올해 세 번째를 맞는 한미평화음악회는 한국과 미국이 서로의 평화를 기원하고 화합을 다짐하는 의미로 진행되었으며, 전통 음악과 서양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
주한미군의 군사우편 등을 통한 총기, 마약 등 위해물품 밀반입문제가 심각하다. 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원미갑)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미군반입 위법물품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미군 군사우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어 적발된 총기 및 실탄류 등이 269건으로 나타났다. 2016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기류 등 무기류의 밀반입 적발현황을 살펴보면 총기류 7정과 실탄류 201발, 도검류 132자루, 석궁 25정 등 위험물품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주한미군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도 끊이지 않는 것으로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남북철도 연결이 가시화 되고 있는 시점에 한국철도교통문화협회 창립 25주년 기념과 경부선 송탄역 개통 66 주년 기념 ‘한국철도문화전’ 이 오는 10일부터 31까지 경부선 송탄역 맞이방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철도교통문화 창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햇아 내용은 철도에 관한 사료전시, 철도 관련 동영상으로 이뤄진다.특히 송탄에는 주한미군 제7공군과 제51전투비행단이 주둔하고 있는 오산 공군기지가 있어 지하철을 이용하는 외국인을 흔하게 접할 수 있어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천정배 의원(민주평화당, 광주 서구을)이 제10차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의 공정한 합의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이 결의안은 민주평화당이 정책의총을 통해 결정된 당론이기도 하다.천 의원은 “현재 20119년부터 적용될 한미간 제10차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미국 측의 과도한 총액인상과 작전지원 항목 신설 등의 요구로 난항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방위비분담금이 한미동맹의 강화와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호혜적인 협상결과를 도출하기
“70여년 전 젊었던 우리가 태평양을 건너 대한민국으로 갔듯이, 한국의 젊은이들이 직접 미국을 찾아와서 우리를 기억하고 기록해줘서 너무도 뿌듯합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기록되니 마치 내가 영웅이 된 듯합니다.” 라고 짐 피셔(Jim Fisher) 美 한국전 참전협회 사무총장은 카메라 앞에 서면서 밝은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다. 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워싱턴D.C.에 있는 Armed Forces Retirement Home(美 참전용사 보훈시설)에 있는 한국전 참전 노병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웃음꽃을 피웠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라는 비전을 갖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오후 CFR(미국외교협회)·KS(코리아소사이어티)·AS(아시아소사이어티) 공동주최로 열린 ‘위대한 동맹으로 평화를’ 주제의 행사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진정한 의지와 변함없는 신뢰를 여러 차
[서울시정일보] 남북관계가 혼돈 속으로 들어가서 내일을 알 수없는 혼돈으로 들어와 있다. 남북 혹은 동북아 정세의 상황에서 북한의 실상을 정확하게 알아보는 차원에서 "3층 서기실의 암호" 태영호 전 주영 북한공사의 증언 내용을 출판사 서평을 인용해 교보문고 신간 안내를 참조해 보도한다.한편, 北은 '태영호' 향해 맹비난을 하고 있으며 "추방하라" 靑 국민청원에서는 "추방하라"가 등장하고 있다. 청원자는 "한반도 평화의 봄에 찬물을 끼얹는 반북인사 태영호를 추방시켜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전 주영 북한 공사는 대한민국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청와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 평화협정 체결시에 대비해 미 국방부에 주한미군 감축 계획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는 미국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미 NSC 핵심 관계자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고 일축했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조금 전 백악관 핵심 관계자와 통화한 후 이같이 전해왔다"고 설명했다.미 언론의 보도를 백악관이 부인하기 전에 청와대가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주한미군 주둔과 관련해 문정인 외교안보특보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신속히 차단하고 나섰다.문 특보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어페어스'에 기고한 글에서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주한미군 주둔을 정당화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평소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핵심 조언자로 꼽혀온 인사의 발언인 만큼 파장은 컸다.이와 관련 2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일 "주한미군은 한미동맹의 문제로 평화협정 체
나라의 운명이 경각에 달려있다‘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한치 앞도 모른다는 뜻이다. 북한은 지금 도태 위기에 놓여있다. 하지만 오직 하나의 생명줄인 핵과 미사일을 등에 업고, 단 두 달 만에 막판뒤집기를 할 찰나에 놓여있다.남한과 북한이 분단된 지 벌써 70년이다. 과연 한반도에 천지개벽이 일어날 수 있을까? 남북 분단의 아픔이 계속될지, 남한과 북한이 통일될지, 전쟁의 위기가 시작될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동안 트럼프 행정부는 출범 이후 북한 압박 캠페인을 진행했다. 때로는 거친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