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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감염병 분야 주한미군과의 간담회 개최

평택시, 감염병 분야 주한미군과의 간담회 개최

  • 기자명 박찬정 기자
  • 입력 2018.10.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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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일 주한미군 기지이전에 따른 감염병 관리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평택보건소장과 미 65의무여단(K-6 안정리) 대령 앨리슨 등 감염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9년까지 팽성지역 캠프험프리스로 미8군 소속 미군들이 단계적으로 배치됨에 따라 미8군 의료분야 부서들도 이전 배치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감염병 발생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하여 시와 주한미군 간 감염병 분야에서 보다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을 갖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기·비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메르스, 결핵 등 감염병 발생 정보 공유와 역학조사 등의 협조를 통해 효과적으로 감염병을 관리하고, 더 나아가 보건분야 전반에 걸친 협조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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