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는 지난 7일‘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에 가장 큰 수확으로 기존 도로사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영종신도’ 평화도로와 함께 ‘강화해안순환도로’연결사업이 신규 반영됐다.고 밝혔다.강화해안순환도로 중 유일하게 미개설 구간인 강화 북단 4공구, 5공구구간을 금년 6월말 개통 예정인 2공구구간과 연속성을 유지코자 이번 계획에 구간 연장, 사업비 확대 및 국비확보를 이끌어 내기 위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물론 인천시 관계자들이 중앙부처를 방문 적극적으로
[서울시정일보]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상로)은 설 연휴(2월2일∼6일, 5일간) 특별교통관리 결과 교통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고, 중상이상 교통사고도 95.5%감소('18년 설 연휴 22명 → '19년 설 연휴 1명)하는 등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하였다고 밝혔다.인천경찰청은 설 연휴기간 1일평균 교통관리인원 247명, 순찰차와 경찰오토바이 57대를 투입하였으며, 최근 5년간 설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 음주운전ㆍ과속단속 및 보행자 사고예방에 주력한 결과 중상이상 음주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았고('1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정부가 초고가·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율을 현행 2.0%에서 최고세율인 정부 세법 개정안의 2.5%높은 참여정부 당시 최고세율이던 3% 이상으로 중과세하는 방안을 막판까지 검토하고 있다.또한 현재 전년 대비 150%인 종부세 세 부담 상한을 노무현정부 수준인 300%까지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 중에 있다.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3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방안’을 발표한다.정부는 지난 7월 6일 발표한 '종합부동산세 개편방안
청와대는 6일 초등학생을 납치해 강간 상해해 온 국민의 분노를 일으켰던 조두순의 처벌과 관련해 국민청원으로 올라온‘조두순 출소반대’ 및 ‘주취감경 폐지’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놨다.조국 민정수석은 이날 청와대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인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에 출연해 이번 청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조 수석은 ‘조두순 사건을 재심해서 무기징역으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청원과 관련, “청원 참여자들의 분노에 깊이 공감한다. 많은 분들이
서울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공공보건의료 싱크탱크인 '공공보건의료재단'을 출범했다. 정책 개발은 물론 시립병원과 보건소 등과 연계해 기존의 치료 중심이 아닌 예방 중심의 보건 인프라 구축이 목표다.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이 24일 공식 출범하면서 그 역할에 관심을 모인다. 연간 예산이 40억원에 달하는데다 독립된 사업 수행이 가능해 스스로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할 수 있기 때문이다.시는 이날 오후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2층 다목적공개홀에서 공공보건의료재단 개관식을 개최했다. 2013년
광해군은 조선왕조의 15대 국왕으로 뒤 이어 즉위한 인조와 삼촌과 조카 사이이다. 광해군은 선조의 차남이며, 인조는 선조의 5남인 정원군의 장남이다.삼촌과 조카 사이인 이들은 조선왕조 최대의 전란인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운명을 바꾼다. 광해군 15년이던 1623년 인조(능양군)는 당시 집권세력이던 북인에게 밀려 위기의식을 느낀 서인과 손잡고 반정을 일으켜 광해군을 몰아 내고 조선 제16대 국왕으로 즉위한다.인조반정 후 광해군은 한양에서 가까운 강화도에 유배되었다가 제주도로 이동해 67세를 끝으로 한 많은 생을 마
[서울시정일보 = 박용신 기자]그 섬에 가고 있다. 섬은 외로운 방랑자의 안식처이다. 지친 탐미주의자(耽美主義者)의 마지막 희망처 이기도하다. 아무렇게나 닿을 수 없는 거기, 그 섬에 가서 이제 나는 한동안 나를 지배하던 권태로부터 자유로워 질 것이다. 무기력하게 보낸 세월에게 사과하고, 그 섬에 사는 사람들과 한끼 식사를 나누며 흙 묻은 손 마주 잡고 춤추고 노래할 것이다. 섬사람으로 그들과 하루를 살며 작은 일에 감사하고 즐거워하는 이유를 배워 다시 내일을 살아 낼 것이다. 그대와 나 가슴에 간직한 "꿈꾸는 섬" 찾아갈 꺼다.
[서울시정일보=박용신 기자]다산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은 능내역에서 야트막한 쇠말산 언덕을 넘어 1.5km, 20분쯤 강변쪽으로 걸어가면 나온다. 다산유적지 앞은 북한강과 남한강 그리고 광주에서 내려오는 경안천까지 합류하여 너른 팔당호를 이루는데 이 곳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작은 섬도 보이고 매우 아름답다. 즉, 다산 가(家)는 이렇듯 아름다운 강변에 터를 잡고 살아온 셈이다. 부친이 진주 목사를 지냈는데 어떻게 이 곳에서 살게 되었을까? 지금에야 살기 좋은 명당 터 일지 몰라도 예전에는 보잘것없는 어촌 마을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군 병력을 50만명 수준으로 축소하고 복무기간을 현행 21개월에서 18개월로 3개월 단축하는 국방개혁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1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문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했던 위와 같은 국방개혁안을 반영해 발표했다.이번에 발표된 국방개혁안의 주된 ...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2개월간(4.22~6.22) 강수량은 57mm로 1973년 기상관측이래 가장 적은 해로 기록되고 있다.사상 최고의 가뭄을 겪었던 2012년 동기간 강수량이 96mm었던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올해 영농기에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한 실정이다.그럼에도 2014~2015년에 극심한 가뭄을 겪었던 강화도 북부...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는 6일부터 서울방문 외국인관광객 타 시도 방문 활성화를 위해 버스자유여행상품 'K-트래블버스'를 운영한다.K-트래블버스는 국내 최초로 서울시가 개발해 언어·교통, 숙소, 관광지 등 외래 관광객의 지방 관광을 도와주는 것으로, 주요 수요층은 외래 관광객, 유학생과 주한 외국인이다.K-트래블버스는 1...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가 올해도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 26만명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6만원 상당의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1일 밝혔다.이천, 여주를 비롯해 한방도시 제천, '역사의 섬' 강화도, 진천, 안산힐링투어 등의 여행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이천에서 즐기는 신나는 체험여행, 한방도시 제천...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통일부는 ‘통일문화주간 2016’을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한강 세빛섬, 파주 도라산역,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강화도 평화빌리지 등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통일부는 지난 2014년부터 국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통일’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민-관 협업으...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현대자동차가 향후 신성장 경제권으로 주목 받는 중국 허베이성에 4번째 공장을 완공하며 중국 시장 주도권 탈환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18일(현지시간)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창저우시(滄州市)에서 연산 30만대 규모의 창저우공장 준공식 행사를 개최하며 중국 현지 시장 공략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수해를 입은 제주, 부산, 울산 등 남부지역 주민에게 수인성 감염병과 유행성 눈병 등에 주의해달라고 7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수해지역 주민, 복구작업 참여자, 기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각종 감염병 발생이 예상된다며 안전한 음식물 섭취,...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몰래카메라(이하 몰카)’ 범죄가 기승을 부리기 쉬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감청색 조끼와 모자를 착용한 여성들이 전문 탐지장비를 가지고 다니면서 서울시내 지하철역 화장실, 탈의실, 수영장 등에 설치된 몰카를 잡아낸다. 지자체 최초의 ‘여성안심보안관’이다. 몰카를 적발한 후에는 건물주에게 신고...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 서울시내 A동 주민들은 또래 아이들에 비해 충분한 학습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나눔 의지가 있는 지역 내 학원, 독서실, 직업체험시설 등을 발굴하고 이 시설들을 패키지로 묶어서 학습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복지나눔을 시작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주민이 지역 내 어려...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오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남 안전체험관과 독립기념관 청소년야영장에서 150가족과 함께「119안전체험 가족캠핑」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안전체험과 캠핑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예약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인기...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경찰특공대, 소방공무원, 집배원 등 고위험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의 수당이 오르고, 야간근무 중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출동 수당을 받게 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고위험 현장공무원과 대민접촉 현업부서 근무자 처우개선 등을 담은 「공무원 보수‧수당규정」과 「지방공무원 보수‧수...
[서울시정일보 이성규기자] 추워진 날씨와 함께 난방기구등 가스 사용이 증가하면서 가스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다. 최근 5년(‘10~14년)간 가스사고는 총 626건이 발생하여 929명(사망 70, 부상 859)의 인명피해가 났다.사고 원인은 사용자 취급 부주의가 205건(33%)로 가장 많아 사고 예방을 위한 개인의 노력이 매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