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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전용 상품 'K-트래블버스' 운영

서울시, 외국인 전용 상품 'K-트래블버스' 운영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6.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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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방문지역 확대할 계획

▲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는 6일부터 서울방문 외국인관광객 타 시도 방문 활성화를 위해 버스자유여행상품 'K-트래블버스'를 운영한다.

K-트래블버스는 국내 최초로 서울시가 개발해 언어·교통, 숙소, 관광지 등 외래 관광객의 지방 관광을 도와주는 것으로, 주요 수요층은 외래 관광객, 유학생과 주한 외국인이다.

K-트래블버스는 1박2일로 구성, 서울을 출발해 대구, 인천 강화도, 강원, 전남, 경북 등 5개 시도를 방문해 외국인의 한국문화를 체험시키는 상품도 갖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K-트래블버스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내년부터는 방문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타 교통기관 연계를 통해 전국일주상품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재용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K-트래블버스가 서울을 찾는 개별관광객 대표 관광상품이 되도록 타 지자체와 합심해 노력하겠다"며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함은 물론 서울-타시도 상생관광의 협력모델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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