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찰청은 최근 북한에서 제작된 사행성 프로그램에 악성코드가 삽입돼 국내로 유포되는 사례가 다수 적발되고 있다며 22일 주의를 당부했다.경찰은 북한 해커가 제작한 사행성 프로그램에서 게임 사용자 PC의 IP, MAC 주소 등 위치정보를 수집해 해외에 있는 서버에 전송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악성코드는 게임 시작시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이를 내려받은 일반 사용자들은 정상적인 프로그램으로 인식한 상태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악성코드에 감염돼 좀비 PC가 될 수 있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턱 없이 낮은 가격을 제시하거나 물량 부족.배송지연 등을 빌미로, 상품권.열차 예매권 등에 대한 인터넷 사기 또는 스미싱(Smishing) 피해발생이 우려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경찰의 인터넷 사기 피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구매 패턴), 거래안전보다는 저가 선호, 필요량보다 더 구매, 급한 마음에 정식 구매경로가 아닌 중고거래사이트 등 직거래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이들의 (범행 수법)은 현금결제 유도, 임시번호로 구성된 연락처 악용, 중고거래사이트.쇼설커
최근 2년간 사칭기관별 피해상담 비중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가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에 올 2분기 중 접수된 보이스피싱 피해가 극성인 것으로 조사 되었다.보이스피싱이란 (Voice Phishing) : ‘전화를 통해 개인정보를 낚아 올린다’는 뜻으로 음성(Voice)+개인정보(Private data)+낚시(Fishing)를 합성한 신조어다.또 기망행위로 타인의 재산을 편취하는 사기 범죄의 하나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전기통신수단을 이용한 비대면 거래를 통해 금융분야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특수사기
파밍 신고 건수 및 총 피해금액 현황 (’13. 1~5월) [서울시정일보 박춘수기자] 파밍 수법은 동영상.음악 또는 문서 파일 등에 악성코드를 삽입해 웹하드.파일공유사이트나 이메일 등으로 유포하여 가짜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도한 후, 피해자의 개인.금융정보(공인인증서.보안카드 번호 등)를 탈취하여 대출?예금인출을 하는 방법으로 재산상 피해를 입히고 있다. 특히 파밍의 주요 범행수단인 가짜 사이트는 육안으로는 정상 사이트와의 구별이 어렵다.최근에는 가짜사이트로의 접속유도 및 보안카드 번호 전체를 입력하지 않아도 예금을 빼내가는 새로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2013 미래부 업무보고에서 ‘창조경제와 국민행복 실현’을 위한 미래부의 5대 전략 중 다섯번째는 ‘국민을 위한 과학기술과 ICT 구현’이다. 세부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첫째, 식품안전, 범죄예방, 환경사고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사회이슈 해결형 프로젝트’ 추진(2013년 2~3개 →2017년 10개)이다. 둘째, 요금·서비스 경쟁 활성화를 통한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이다. 이를 위해 신규 사업자 시장 진입 및 도매대가 인하를 통해 알뜰폰의 활성화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 10일 지난달 3월 20일 발생한 해킹 사건은 북한, 정찰총국 소행이라고 밝힌다.이 사건으로 방송국 은행 등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었다.정부의 민·관·군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대응팀은 그동안 관련 접속기록과 악성코드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정부는 북한 정찰총국이 그간 수십종의 악성코드를 유포·활용했고 이미 국내에 유포해놓은 70여종의 악성코드를 이번 공격에 재활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일 발생한 일부 방송사 및 금융사의 내부 전산망 마비 관련 악성코드를 탐지 및 치료할 수 있는 전용백신을 개발해 보급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악성코드는 컴퓨터 부팅 불가 및 디스크 파괴 등을 일으키며, 2013년 3월 20일 14시에 동작하도록 예약된 코드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전용백신을 다운받아 점검해 볼 것을 당부했다. 단,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이미 디스크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정부는 20일 오후 발생한 방송·금융사 전산마비 사태에 대해 “해킹에 의한 악성코드 유포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소스코드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오후 2시25분 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에 파악에 나섰다”면서 “이번 사태는 디도스 공격에 의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방통위, 행안부, 국방부, 국정원 등 10개 부처는 ‘사이버위기 평가회의’를 열고 오후 3시를 기해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했다.사이버 위기경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방송.금융권에서 발생한 전산망 장애와 관련 수사관 20명을 현장에 급파, 피해사항을 확인 중에 있다.또한 경찰은 수사전담반 편성해 사이버테러대응센터장(총경 김재규)을 책임자로, 총 25명 규모로 구성하였다.수사관은 디도스.악성코드 등 국가적 해킹 사건수사를 담당하였던 전문수사관으로 편성하였으며 현재 경찰의 긴급한 조치는 14:40 KBS, MBC, YTN 전산망 장애발생 신고확인해 14:45 경찰청 수사관 20명, 피해현장 급파하였다. 또한 15:20~16:00 피해현장 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작년 ’12. 6. 9.(土) 18:13경 ‘IsOne’이라는 별칭을 사용하는 공격자가 ‘중앙일보’의 홈페이지를 변조하고, 신문제작시스템에 침입하여 일부 데이터를 삭제하였다. 또한 당시 공격자는 향후 추가적인 공격을 할 것임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겼었다. 경찰은 공격 주체와 근원지를 규명하기 위해, 피해 신문제작시스템, 보안시스템 접속기록, 악성코드(6개)를 분석하고, 공격에 이용된 국내경유지 서버(2대)와 10여개 국가에 분산된 해외경유지 서버(17대)를 발견하여 공조수사를 통해 일부 확보ㆍ분석하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최근 통신요금 과다청구 환급금 조회나 요금 청구서로 위장한 휴대전화용 악성코드가 확산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통신요금 과다청구 환급금 조회, 요금청구서 등의 내용으로 위장한 채 악성코드를 은닉한 휴대폰 문자메시지가 유포되고 있어 이러한 문자를 수신할 경우 클릭하지 말고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악성 문자메시지는 ‘고객님! 요금과다청구 환급금 조회’또는 ‘고객님! 이번달 사용내역입니다. http://tinyurl.com/☜클릭’ 이라는 문자내용과 ‘스마트청구서’, ‘e-청구
경찰청(사이버테러대응센터)은美 FBI 및 英·獨 등이 참여하는「국제 봇넷 대응기구」에 사이버센터 수사관을 파견하여 공조활동 중(4.16∼7.6, 美 피츠버그)「DNS Changer」악성코드에 감염된 국내 1,798대 PC내역을 확보 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과 공조하여 피해사실을 고지하고, 치료백신을 제공하는 등의 예방 조치를 하였다. 또한, PC 사용자들은 7. 9. 이후 인터넷 접속장애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히 조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5월 25일 유관기관 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지방경찰청 보안2과․국가정보원에서는 지난 5월 23일 북, 정찰총국 재중 대남사이버전 공작원들과 연계 국내 전산망 교란을 획책한 조00(39세)를 검거하였다. 北,「정찰총국」산하 在中 사이버 해킹거점인「조선○○무역」,「○○무역회사」김00 등과 중국 심양에서 만나고, MSN메신저, 전화 등을 이용하여 회합․통신하면서 불법 사행성프로그램 제작 및 개발비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제공하는 등 국가보안법(회합․통신, 편의제공)을 위반하였다 在中「조선○○무역」,「○○
내년부터 인터넷에 게시물을 올릴 때 실명 확인을 받아야 하는 본인확인제가 전면 재검토되고 주민번호 사용이 금지되며 또한 스마트 신산업과 벤처 육성을 위해 신규 일자리 1만개가 창출된다.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2년 주요 업무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또한 방통위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디지털 전환 완료 및 상생·협력의 방송통신 시장 조성 ▲안전한 사이버 환경 구축과 사회적 약자 배려 ▲일자리 창출과 네트워크·콘텐츠 경쟁력 제고 등을 내년에 추진할 3대 핵심과제로 제
정부는 오늘 오후 12시 북한 김정일 위원장 사망보도관련 사이버 공격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여 14:00에 사이버 위기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사이버위기 경보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분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킹, DDoS 등 인터넷 침해사고 가능성에 대비하여 DDoS 공격용 악성코드 출현, 웹 변조, 이상 트래픽 증가 등에 대한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DDoS 공격이 발생할 경우 피해확산을 신속히 방지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관제를 실시하는 한편 유관기관, ISP, 백신업체 등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인 지난 ’11.10.26 오전경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200여대의 좀비PC들을 동원, 초당 263MB 용량의 대량 트래픽을 유발하는 DDoS 공격을 가함으로써 약 2시간동안 홈페이지를 마비시켜 선거관리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현직 국회의원실에서 근무중인 공〇〇(27세)를 검거하는 한편, 지시를 받고 DDoS 공격을 수행한 혐의로 공범 3명을 검거하여 총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현재까지 경찰 수사 사항 검거된 피의자들은 모두 같은 고향 출신으로서 피의자
[서울시정일보 황권선 기자] 경찰청은 2010.9 ~ 2011. 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웹하드 사이트를 통해 악성코드를 유포하고, 감염된 13만여대 좀비PC를 동원하여 자신들이 관리.운영하는 게임사이트와 경쟁관계에 있는 게임사이트(15개)를 대상으로 DDoS 공격을 지속적으로 감행해 온 온라인 게임개발 IT업체 E사를 적발하여 9명을 검거하고, 주범인 E사의 대표 김모모(35세, 서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경찰은 E사가 자신들이 위탁받아 관리.운영하는 게임사이트가 경쟁 사이트로부터 디도스 공격을 당하자 공격이 최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