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는 오는 7일 청사 내 1층 자투리공간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을 접목한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마포형 오염 ZERO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개소식 날인 9월 7일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유엔 기념일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로 마포구는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7일을 스마트팜 개소식으로 정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미래 세대인 마포구청 어린이집 5세반 아이들도 함께해 스마트팜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기후환경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9월 15일 오전 10시에 안양천 생태텃논에서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벼 베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가을을 맞아 주민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금천구에는 안양천 하안교 옆과 도시농업체험장에 각각 300㎡와 200㎡ 규모의 생태텃논이 있다.매년 5월경 어린이집 원생들과 어르신들을 초청해 모내기 체험을 한다.벼 베기 체험행사는 안양천 하안교 옆 생태텃논에서 진행된다.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은 풍물놀이를 관람하고 벼가 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도봉구가 청년 1인가구의 균형잡힌 영양 섭취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한 밥상 ‘청춘 포레스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혼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 배움 활동과 여기에 다양한 힐링 체험과정이 더해져 참여자들의 호응이 뜨겁다.지난 7~8월 ‘청춘 포레스트’ 1기 과정에 참여한 A씨는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먹으며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간단한 음식은 직접 해먹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는 요리하는 데 조금 더 어려운 음식에 도전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청춘 포레스트’는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대통령실은 국민이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지난 8월 28일(월)부터 1주일 간 매일 구내식당 점심메뉴로 우리 수산물을 제공하기로 했다.지난 2년간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 관련 안전 문제 등을 조사해온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방류되는 오염수와 관련해 "삼중수소 농도가 예상치 이하"라며 인구에 위험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IAEA는 방류 첫날인 24일에 배출된 오염수의 삼중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세상만사 지금에 흐르는 지구행성 80억 인류의 재보는 건강이다.인간 호모사피엔스로 생로병사 희로애락의 교향곡의 삶에는 육체적 아픔이 발생한다.그녀의 매일의 인간의 삶의 하모니는 지혜로운 자비의 한의학의 날개를 펴고 도시의 아픈 오아시스의 의학의 천사의 날갯짓이다.치료에는 용맹한 한의학의 천사를 만나다. 강남도심의 한의학의 천사 김민정 한의사를 만났다내일을 사랑할 때 사람은 한 번 더 성장한다!꿈 많은 30대, 평범한 문과생이 한의대를 졸업하고강남에서 한의원을 개원하며 겪는 좌충우돌 성장스토리를 풀어낸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2023년 8월부터 관내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의 유휴공간을 활용, 1인 가구를 위한 소통공간 ‘씽글벙글 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씽글벙글 사랑방은 성북구의 1인 가구를 위한 휴식과 쉼의 소통공간을 제공해 고립 가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1인 가구가 느낄 수 있는 고립감과 외로움을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최근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등 다양한 세대의 1인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다른 사람과 교류할 기회가 적은 1인 가구가 많다.성북구는 씽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6일 오후, 마포구청 12층 중강당에서 개최된 마포나눔+클럽 발대식에 참석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고 마포복지재단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후원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후원현황 보고 인증패 전달, 후원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100만원 이상 기부한 주민 21명이 ‘나눔리더’로 선정됐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 또한 ‘나눔리더’ 인증패를 받아 지역사회 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가 주민참여 효도밥상 운영기관 10개소를 추가해 지난 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이로써 16개 전체 동 17개소에서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이 운영되는 셈이다.주민참여 효도밥상은 지자체 최초로 노인층의 결식과 고독을 방지하기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주 6회 무상으로 점심식사를 지원하는 마포구 역점사업으로 지난 4월, 6개 동의 7개 급식기관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4개월 여 기간 동안 총 221명의 어르신들에게 약 1만6천여 회 급식이 완료됐다.단순한 식사 한 끼를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라)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충식), 만수하랑협동조합(이사장 이민선)과 ‘취약계층 영양개선 특식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특별한 달(5월 가정의달, 7월 초복, 8월 말복, 12월 성탄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각각 선정하고, 계절별 특식을 제공하는 영양개선 사업이다.세 번째 특별한 달인 8월에는 말복을 맞아 오는 10일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만수하랑협동조합(마을밥상)에서 직접 만든 소머리국밥과 과일, 떡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미각교육 ‘오미오감 식경험 워크숍’을 운영한다.오감 활동을 통한 음식 섭취는 뇌를 자극해 두뇌 발달을 촉진하고 아이의 정서·인지 발달에 도움을 준다.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아 아이의 음식 경험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음식 감각 훈련을 통해 식품 본연의 맛을 느끼고 좋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수업은 ‘제철 식재료로 가족과 즐거운 식경험 하기’라는 주제로 식재료 탐구 및 채소부케 만들기 제철 채소 요리 시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그냥 시골스러운 길을 산책한다.뚝방길 실개천이 흐르고 온갖 풀벌레들의 합창. 도라지꽃 한 송이 보라빛 미소는 풍선처럼 솟는 희망이다.보라빛 우주다. 열려진 도라지꽃 5방은 중용의 길이다. 2년의 고난에 핀 보라빛 수줍음에 뿌리 내린 채소는 할머니의 거친 손에서 사랑으로 손녀에게 이어진다.도라지 무침이 오른 천국의 저녁밥상 시간이다.고향의 시간은 속세의 혼돈을 넘어선 영원에 흐르는 지금의 할머니 시간.이효 시인은 노원문인협회 한국신문예, 아태문인협회, 정회원 인사동시인협회 사무국장이다.제5회 아태문학상수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민선 8기 한 해 동안 구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마포구 정책은 홍대 ‘레드로드’로 나타났다.마포구는 지난달 5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과 현장 투표를 통해 ‘민선 8기 마포구 10대 정책’ 투표를 실시한 결과, ‘레드로드’가 1285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는 마포의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구의 고민을 녹여낸 정책 20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주민과 구 직원 총 5455명이 참여했고 1인당 최대 3개 정책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총 투표수는 1만4916표였다.레드로드는 인파밀집으로 인한 안전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가 올해 편성한 추가경정 예산안 중 공약사업 등 주요 사업 추진 예산 11억 3900만원이 삭감돼 지역 내 긴요한 각종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지난 4일 마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효도밥상 대상자 확대를 위한 조리센터 조성비, 레드로드를 통한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비,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 캠핑장 조성비 등 민선 8기 마포구에서 구민과의 약속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 공약사업 예산을 삭감했다.특히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고독사를 방지하고 어르신의 일상을 챙기는 효도밥상의 수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가 혼밥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건강한 밥상’을 운영하고 청년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41%에 달하는 ‘전국 1위 청년도시’에 걸맞게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그중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한 ‘청년 1인 가구 소셜 다이닝’은 관악구만의 특별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청년공간 이음 ‘공유 주방’과 ZOOM 플랫폼을 병행하며 청년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곳에서 청년들은 전문 요리 강사의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시흥시 은행동에 있는 소팔소곱창 시흥은계점에서 지난 19일 저소득층 어르신 70명에게 ‘행복나눔 밥상’을 선사했다.은행동 ‘행복나눔밥상’ 행사는 소팔소곱창의 식사 후원과 시흥시 처음처럼봉사회의 지원으로 시작됐다.지난 3월부터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 및 유관 단체 등과 협력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를 매월 1회 대접하고 있다.이날 행사를 위해 소팔소곱창 은계점에서 7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고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과 은행동 유관 단체가 주방 봉사에 적극 나섰다.이밖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집에 자주 내려가고 싶지만 여유가 잘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얼른 부모님 뵈러 가야겠네요.” 서울로 올라와 혼자 지내고 있는 8급 서기 조민희 주무관의 말이다.전국 최초로 ‘효도밥상’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마포구(박강수 구청장)가 다음달 1일부터 마포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효도휴가를 제공한다.이는 시자치구 최초로 1인가구의 증가와 핵가족화로 가족이 가지는 의미가 퇴색되어가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효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기 위한 시도로 마련됐다.효도휴가는 연말까지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서울 종로구가 지난 14일 관내 청년활동 거점공간 ‘종로국제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종로국제서당에서 구는 청년멘토 교육 종로국제서당 사업 홍보 서당 체험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 예정이다.만 19~39세 종로국제서당 청년멘토 및 종로구 생활권 청년이라면 누구나 소모임과 회의 등을 위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 및 사전 예약은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하면 된다.한편 구는 그간 청년 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을 위해 '종로국제서당' 외에도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종로 청년창업센터', '종로 콘텐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서울 종로구가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종각역 태양의 정원에서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얼어붙은 고용 시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을 위한 기업채용관 유관기관 부스 취업지원관 부대행사 부스 등으로 내실 있게 꾸몄다.특히 광화문 일대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지역사회 고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종로에 특화된 문화·관광 분야 업체를 섭외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뒀다.먼저, 구인 기업별 취업 정보를 제공할 ‘기업채용관’에는 포시즌스 호텔, JW메리어트 호텔, 이비스 앰버서더 인사동,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가 민선 8기 출범부터 현재까지의 공약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계획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구는 지난 17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각 국·소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마포구가 수립한 공약사업의 추진실적과 올해 계획을 공유하고 추진이 저조한 사업이 있을 경우에는 그 원인을 파악해 대응계획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구는 진솔한 공감, 소통마포 언제나 함께, 동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8일 오후 상암동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개최된 마포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워크숍 행사장을 찾았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와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협의체로 이날 워크숍에는 100여명의 실무분과위원이 참석해 협의체의 목적, 실무분과별 역할과 정체성 확립에 관한 특강과 토론을 진행했다.박강수 구청장은 “여성동행센터, 출산율 향상을 위한 햇빛센터와 효도밥상, ‘사람을 보라’ 장애인 축제 등 마포구가 여성, 노인, 장애인, 영· 유아를 비롯한 모든 구민의 삶 곳곳을 살피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