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건강한 강남 밥상 챌린지’에 참가할 구민 80명을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건강한 강남 밥상 챌린지’는 균형 잡힌 영양 관리와 식생활 개선을 위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식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지난해는 혼밥족을 위한 영양 균형에 맞춘 식단 관리에 초점을 뒀다면, 이번엔 대사증후군 사전·사후 검사와 스트레칭까지 제공해 더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교육 주제는 1차 ‘건강밥상 차리기’ 2차 ‘단백밥상 차리기’ 3차 ‘저염밥상 차리기’ 4차 ‘저당밥상 차리기’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배달음식이나 편의점 간편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서울 중구가 ‘건강한 한끼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해 초등학생의 끼니 챙기기에 나선다.‘건강한 한끼돌봄 지원사업’은 구와 동네 우수식당이 협력해 성장기 아동에게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구는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환영해주고 좋은 재료로 깨끗한 환경에서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중구 어린이 돌봄식당’으로 지정한다.어린이들은 이 곳에서 5~10% 할인된 금액으로 밥을 먹을 수 있다.‘중구 어린이 돌봄식당’은 혼자 먹어도 눈치 주지 않고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중구가 가정의 달인 5월, 1인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구는 오는 1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홍당무마켓'을 연다고 10일 밝혔다.홍당무 마켓은 1인가구가 판매자이자 구매자가 되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 파는 플·프마켓이다.지난해 처음 개최해 지역 내 1인가구를 위한 교류와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얻었다.올해 홍당무마켓은 규모를 대폭 확대해 연다.1인가구와 예술가 40여팀이 판매자로 참여해 주방용품부터 의류, 화장품, 공예품 등을 판매한다.폐 페트병을 활용한 화분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2일이다.가정의 달가정이 행복하려면 다툼이 없어야한다. 옛적엔 여자목소리가 담을넘으면 집안이 망한다고까지 했다 봉건적 접근방식은 접고라도...이젠 밥상머리 교육이 중요하다. 인성은 밥상머리 교육에서 발현된다. 효도하는자는 범죄하지도 않는다. 효가 뿌리요 근본이기에 그러하다. - 항심 -“봄이 오기 전에는 그렇게도 봄을 기다렸으나/정작 봄이 와도 저는 봄을 제대로 맞지 못하였습니다/이 봄날이 다 가기 전에/당신을 사랑하게 해 주소서/한 사람이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로 해서/이 세상 전체
[서울시정일보 박찬익 기자] 서울 은평구는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단계적 로드맵인 4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1인가구 지원에 나선다.은평구 1인가구는 지난해 기준 8만 5천여 가구로 전체 21만 가구 중 40%를 차지하는 대표 가구 형태다.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를 하나의 가족 유형으로 보고 가족의 다양성을 포용해 1인가구를 위한 분야별 안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종합계획은 1인가구가 행복한 은평 만들기를 비전으로 5개 분야 10개 과제 45개 세부 사업을 선정해 총 43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5개 분야는 1인가구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서울 관악구가 혼밥 청년들을 위해 소셜다이닝 ‘건강한 밥상’을 운영하고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구는 오는 5월 17일 ‘한그릇 뚝딱 요리교실’을 시작으로 6월까지 반별 5회, 총 10회에 걸쳐 제철 식재료, 비건 등 다양한 주제의 요리를 선정, 요리전문가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생활요리 노하우를 제공한다.청년들의 편리한 참여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참여는 낙성대동에 위치한 ‘청년공간 이음’에 방문, 온라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도봉구가 지난 13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1인가구 지원조례’를 공포했다.구는 1인가구가 가져올 사회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와 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공포된 조례에는 5년마다 1인 가구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실태조사 지원사업 지원시설 설치·운영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이번 조례에 도봉구민을 위한 특색있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하기 위한 도봉구 1인가구 실태조사가 포함돼 올해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구는 조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도봉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를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행복한 밥상: 밥심’을 운영한다.본 프로그램은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고독사 위험의 비율이 높은 중·장년 남성 1인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도봉 권역과 방학 권역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1인가구 소셜다이닝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 대비 3백만원 증액된 1천9백만원으로 운영된다.‘행복한 밥상: 밥심’ 프로그램은 중·장년 만성질환에 도움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0일 숙박 예약 서비스를 개시한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이하 가든스테이)가 서비스 오픈 첫날인 오후 6시 기준 4월 주말 숙박 전실이 매진됐으며, 4월 전체 예약률이 50%를 넘었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주말 예약이 매진이 된 만큼 매월 1일에 3개월분의 예약 신청을 받겠다는 당초 계획을 앞당겨 5~6월에 대한 숙박 예약을 3월 15일부터 선 오픈할 계획이다. 가든스테이는 2023정원박람회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로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에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가 20일 이재용 아나운서를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구는 오는 4월 효도밥상 시범사업 시작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의 이재용 아나운서를 효도밥상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위촉식은 20일 오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효도밥상을 정성껏 차리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아 홍보대사에게 ‘총주방장’이라는 호칭을 붙이기도 했다.이재용 아나운서는 “어떤 사업이든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인데, 마포의 새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가와지 1호’, ‘일산열무’, ‘행주한우’ 모두 고양시의 지명을 딴 먹거리들이다.고양시는 예로부터 한강하류의 충적지에 위치해 비옥한 평야에서 자란 농산물이 명성을 얻어왔다.여기에 고양 ‘행주한우’는 전국축산물품질 평가 대상을 받았을 만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고양시는 우수한 지역 먹거리의 육성을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원한다.생산기반시설 정비부터 보급 확대에 이르는 과정에 ICT를 도입한 스마트농업을 통해 고품질의 먹거리를 생산하고 지속적인 브랜드화를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서울시정일보] 수양대군이 계유정란(癸酉靖難)을 도모하려던 당시 한양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판자술사로 홍무광(洪武光)이라는 맹인이 있었다.그는 밥상넓이 정도의 나무판에 부드러운 흙을 담아 점을 보러온 손님이 마음내키는 대로 글자를 쓰면 손으로 더듬어 읽고 길흉을 예언하였다.수양대군은 역모거사(擧事)전에 일의 성패를 알기위해 거리에서 판자술을 하고 있던 홍술사를 찾았다."점을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오?""거기 앞에 흙판에다 아무 글자나생각나는 대로 쓰십시오"수양대군이 전(田)자를 썼다.홍무광이 더듬더듬 손으로 글자를 읽고 나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내일을 향한 설렘으로 가득한 서울 마포구가 지난 1월 11일 마포구청 어울림마당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변화’와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이 자리에는 각계각층의 마포주민을 비롯해, 지역의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등 152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소망트리 소원 적기, 축하공연, 구민 새해소망 영상 시청,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신년인사회는 ‘마고소양’을 주제로 펼쳐졌다.민선 8기의 본격적인 구정이 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정릉 1~4동을 가로질러 흐르는 정릉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진행하고 있는 ‘버들치마을’ 프로젝트가 2022년 활동을 마무리하며 이를 기록한 마을 잡지 ‘B.story(비스토리)’를 발간한다.이번 다섯 번째 매거진은 1급수 지표종 버들치가 사는 정릉천 생활권을 ‘버들치마을’이라 명명하며 문화와 예술이 있는 마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정릉천환경투어, 느린마을밥상, 정릉천담벼락전시회, 버들치작은음악회 등 크고 작은 행사와 모임은 물론 함께하는 많은 사람의 이야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은 연말을 맞이해 곽영미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숲해설 프로그램 ‘그림책과 숲을 걷다’ 강좌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그림책작가이자 숲해설사인 곽영미 작가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하고 독특한 구성의 강좌로 일상에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1회차는 ‘수목 이해’를 주제로 그림책 ‘나무는 좋다’, ‘나무 고아원’을 통해 나무의 구조 이해하기, 소나무과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2회차 주제는‘제철 음식과 계절의 변화’로 그림책‘자연이 가득한 계절밥상’,‘나무 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 2011년 8월 가습기살균제로 인명이 위태롭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로부터 만 11년을 훌쩍 뛰어넘는 긴 시간이 흘렀다.그동안 가습기살균제 때문에 피해자가 되었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매월 늘어나고 있다. 그리하여 지난 9월 말 기준, 최소 1,792명이 사망했고, 6,001명이 건강을 잃었다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구제해달라고 신청했다.이처럼 피해자는 최소 7,793명에 달한다. 국가정책을 불신하거나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서 또 구제신청제도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거나 그 원인도 모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성북구가 지난 13일 상생하며 소통하는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공동체활성화 활동의 일환으로 월곡 래미안루나밸리 아파트에서 “같이하는 밥상” 나눔을 펼쳤다.성북구 월곡동에 위치한 월곡 래미안루나밸리 아파트는 7년간의 아파트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울시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사례에서 ‘2019년 금상, 2020년 대상, 2021년에는 우수사례집 수록’하는 활발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면서 단지내 유휴공간을 개선해 인근의 지역 주민들과도 공간을 공유·문화프로그램을 개방해 마음의 담장을 허무는 공동체활동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10월 14일 영양의 날을 맞아 ‘건강밥’ 챌린지에 도전할 구민 100명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건강밥’ 챌린지는 배달과 포장음식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스스로 건강식을 실천하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는 보건소에서 준비한 총 5회의 현장 이론 교육을 받고 제공 받은 밀키트 2종류를 집에 가서 직접 요리하고 사진을 올리면 챌린지에 성공해 건강꾸러미를 받는다.이론 교육에는 지난 8월 강남구에서 발간한 ‘혼자서도 잘 먹어요, 건강한 강남 밥상’이 교재로 활용된다.10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기승을 부리던 늦더위가 멎었다.비구름이 훑고 지나간 하늘은 청쾌해, 마스크를 벗고 쭉 들이마시는 가을바람이 달다.나들이하기 참 좋은 계절, 가을이다.스치듯 지나는 계절인지라 시간을 내어 누리지 않으면 금세 자취를 감추고 만다.찰나의 가을을 즐기기 위해 축제의 현장으로 길을 나선다.어딜 가든 자연의 색이 다채롭고 볼거리가 풍성하며 먹거리가 넉넉하니 걸음걸음이 가볍다.9~10월은 경기도 곳곳이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정조대왕의 숨결이 깃든 수원화성문화제, 만화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부천국제만화축제, 국화꽃
[서울시정일보] 사람의 심장을 염통(소금통)이라고 합니다.심장암은 없습니다.아마 소금 덕인 것 같습니다. 꼭 필독 하세요밑줄 그으면서 천천히 보시길소금은 크게 세 가지 종류가 있다암염 또는 정제염과우리나라와 같은 갯벌에서 만드는 천일염이다. 미국에는 천일염이 없고,모두가 암염이나 정제염뿐이다.암염이나 정제염은 미네랄이 없는 순수 염화나트륨(Nacl)이다.이 암염이나 정제염은 미네랄이 없다.소금을 많이 먹지 말라는 이론은 바로 이 암염과 정제염을 말하는 것이다.인간의 몸속에 필요한 것은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이다.당연히 미국 의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