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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게] 사랑을 이어가는 은행동 ‘행복나눔 밥상’ 매월 진행

[착한 가게] 사랑을 이어가는 은행동 ‘행복나눔 밥상’ 매월 진행

  • 기자명 김삼종 기자
  • 입력 2023.06.21 07:49
  • 수정 2023.06.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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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이어가는 은행동‘행복나눔 밥상’ 매월 진행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시흥시 은행동에 있는 소팔소곱창 시흥은계점에서 지난 19일 저소득층 어르신 70명에게 ‘행복나눔 밥상’을 선사했다.

은행동 ‘행복나눔밥상’ 행사는 소팔소곱창의 식사 후원과 시흥시 처음처럼봉사회의 지원으로 시작됐다.

지난 3월부터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 및 유관 단체 등과 협력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를 매월 1회 대접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소팔소곱창 은계점에서 7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고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과 은행동 유관 단체가 주방 봉사에 적극 나섰다.

이밖에 차량 지원과 안내, 어르신 인솔 등 자원봉사 활동에 모두가 협력함으로써 원활한 행사가 이어졌다.

지난 4월 결성된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시 자원봉사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와 협력해 은행동 자원봉사의 중심축이 되어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명희 소팔소곱창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지원에 동참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기정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장은 “따뜻함을 나누는 데 함께하게 돼 기쁘다 지역 어르신께 위로와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해 준 소팔소곱창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시흥시 처음처럼봉사회에서 시작된 선행이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으로 이어져 은행동에 온기를 가득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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