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5월 가정의 달’ 을 맞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영등포아트홀에서 선보인다. 먼저 11일부터 13일까지 어린이뮤지컬 ‘코코몽 꼼짝마! 바이러스’ 공연이 펼쳐진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주인공 코코몽이 출연해 냉장고 나라에서 벌어지는 모험을 통해 바이러스 예방법과 청결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는 즐거움과 교훈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교육뮤지컬이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진 EBS 창작 애니메이션
아찔한 도로 위 어린이들을 보호할 안전용품이 마련된다. 영등포구는 지역 내 초등학교에 ‘가방안전덮개’ 구매를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약 1천 5백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방안전덮개는 책가방 위에 덮어씌우는 형태로 식별 효과가 뛰어난 형광 원단에 스쿨존 제한속도 30km를 의미하는 숫자 ‘30’이 크게 표시되어 있다.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이 제품은 ‘걸어 다니는 교통안전 표지판’ 역할을 하며 운전자에게 안전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있다.
‘집중력 높이는 약’, ‘잠 안 오는 약’, ‘살 빼는 약’ 등 건강 개선보다는 단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약품 광고가 SNS 매체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청소년들을 현혹하고 있다. 이에 영등포구 보건소가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약물 오·남용을 막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청소년 10,403명을 대상으로 총 53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시 마약퇴치운동본
영등포구가 오는 25일 구청 별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언어소통의 어려움과 경제적 사정 등의 이유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일 수있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검진은 영등포구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서 진행하는 의료지원 사업이다. 검진을 위해 여의도성모병원 의료진 20여 명이 지원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와 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가 세계 최고 수준의 청결도시 조성을 위해 연중무휴 365일 즉시 쓰레기 수거체계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연중무휴 쓰레기 수거체계 확립과 계절형 맞춤 청소서비스로 구민은 물론 국내외 방문객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거리 조성에 나선 것이다.청소 기동반은 공무원, 무단투기 단속원, 청소대행업체 직원으로 구성돼 환경미화원이 근무하지 않는 취약시간대에 활동한다. 새벽·주말·공휴일·명절 등에 강남구 관내 15개 간선도로를 순찰해 쓰레기 수거 및 각종 청소 관련 민
자유한국당이 오는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광역단체장 후보자 김문수(서울시장)·권영진(대구시장)·송아영(세종시장)·이철우(경북지사) 4명의 공천을 확정했다. 또 기초단체장 선거후보자 30명도 공천을 확정했다.한국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로 최고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등 나머지 공천도 오는 20일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다음은 자유한국당의 기초단체장 공천자 명단.△서울 종로구청장 이숙연 △중구청장 최창식 △광진구청장 전지명 △중랑구청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학교폭력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이번 정책토론회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과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개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교원·학부모·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 개선의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사진=서울시정일보DB)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학교폭력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이번 정책토론회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제안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의 개선과 예방 및 대첵에 관한 법률 개정을 검토하고, 교원·학부모·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 개선의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사진=서울시정일보DB)
영등포구는 3월 20일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용불안과 정규직과의 차별 등으로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비정규직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설관리공단 무기계약직, 영등포문화재단 비정규직 등 70여명이 구청에서 열리는 인권 교육에 참여한다.강의는 김용선 인권 전문 강사가 나서 인권 개념 이해를 통한 ‘내 인권 바로 알기’와 인권 감수성 깨우기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김 강사는 최저임금제·청년실업 등 노동문제와 관련된 인권문제와 더불어 장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자연‧경제‧문화가 숨 귀는 미래 서울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며 오는 6.13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박 의원은 18일 서울 영등포구에 꿈이룸학교에서 공식적인 출마선언식을 열고 가장 사랑 받는 여성시장이 되겠다며 출마를 발표했다.박 의원은 “지난해 합계출산율 전국평균이 1.05명인데 서울의 경우 역대 최저인 0.84명이고, 서울의 성장률 역시 2%대로 전국성장률 3%대를 밑돈다”며 현 서울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박 의원은 이어 “강남과
서울시가 올해 563개 지역 공공도서관에 예산 223억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12곳에 공공도서관이 개관하는 가운데 서울시는 올해 예산 편성을 통해 영등포구 신길특성화도서관을 비롯한 8곳에 도서관건립을 지원한다.또 교육청도서관, 구립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장애인도서관 총 555개 도서관에는 운영비를 지원한다. 예산은 ▴도서관 건립비 84억 ▴도서관 운영비 135억 ▴독서사업비 4억으로 구성된다.서울시는 ‘걸어서 10분 안 도서관’, ‘시민 1인당 연간 20권 독서’를 목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주장하는 보수정당인 대한애국당 당사에서 폭발물 소동이 벌어졌다. 당직자들에 붙잡힌 용의자는 경찰에 넘겨졌으며 폭발물도 즉각 제거됐다.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쯤 영등포구 대산빌딩 7층 대한애국당 당사에 한 남성이 검은모자에 검은 장갑, 선글라스, 방독면 마스크를 낀 채 쇼핑백을 들고 들어왔다.이후 화장실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검정 가방 2개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대한애국당 측은 "괴한이 와서 폭탄으로 보이는 물체를 놓고 도망가는 것을 잡고 있다"고 신고했다.경찰 폭발물 처리반에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이 27일 서울 The-K호텔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담당자를 위한 시상식이다.이번 시상식에는 주최 측 한국축제콘텐츠협회 차정현 회장과 심의위원장인 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 박선우 이사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단체장과 관계자 및 담당자 3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시상식에서 차정현 한국축제콘텐츠협회 회장은 “어느새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이 제6회를 맞이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처럼 사람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뚜벅뚜벅 걸으며 주민여러분의 곁에서 작은 이야기 하나에도 귀를 기울이겠습니다”이 말은 서울시의회 유광상 시의원(민주당·영등포4)의 말이다. 유 의원은 이와 같은 자신과의 약속이자 지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서울 영등포 지역에서 6대째 살아오면서 지역현안을 자세히 파악하고 있는 유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발로 걸으며 동분서주 해왔다. 이러한 유 의원의 노력은 알찬 성과로 다가왔다.유 의원의 대표적 지역 숙
27일 오전 11시 15분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영일시장 입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초반 진화에 성공했다"면서 "아직까지는 인명피해가 확인 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ckswjd206@naver.com
자유한국당은 19일 전국 74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공모 및 심사 결과, 서울 6곳을 비롯해 전국 45곳의 당협위원장을 선정했다.한국당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직강화특위(조강특위)가 선정한 당협위원장 1차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당협위원장이 확정된 지역은 경기 17곳, 서울 6곳, 부산 5곳, 인천·대전 3곳, 광주·충북·충남·경남 각 2곳, 대구·전남·제주 각 1곳 등이다.한편 자유한국당은 22~24일까지 당협위원장
한동화 PD가 영화 ‘범죄도시’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한동화 PD는 최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열린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이날 한 PD는 “영화 ‘범죄도시’와 비슷한 부분은 있을 수 있다. 다만, 우리가 상대하는 악은 제도화 된 악인들이다. ‘범죄도시’ 속 범죄자들과는 다른 맥락이다”라고 말했다.이어 “그
제 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이 오늘(28일) 개최됐다.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2층 그랜드볼륨장에서는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시상식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영화, 드라마, 문화, 예술, K-POP, 성인가요, 개그 등 각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스타들을 치하한다. 이날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총 1,2부로 나눠 진행돼다. 1부는 MC 하지혜가 사회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하지혜는 순발력 있는 진행으로 대중에게 사랑 받는 전문 MC로 인정받아 MC상을 수상했다.한편,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
음주운전 혐의 무죄가 선고된 방송인 이창명씨가 최종판결을 대법원에서 받게 됐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도로교통법(음주 운전·사고 후 미조치)·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창명의 항소심 무죄 판결에 불복해 23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이에 따라 이번 사건의 관건인 이창명이 음주운전 혐의를 벗어날지 여부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오는 3개월여 후에 결정된다.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음주 운전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이 나온 지 일주일 만이다. 당시 이창명은 “1년 9개월 만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 오후 1시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의 곳곳에서 향기를 내며 아름다움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단체(기관), 유공직원 등 210명에게 '2017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다.이날 표창을 받는 자원봉사자 및 단체는 △개인 자원봉사자 78명 △자원봉사 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단체·기업 18곳 △서울시 공사·출연기관 종사자 16명 △자치구 자원봉사센터(공무원 포함) 직원 16명 △대학생 재능 나눔 봉사, 동행프로젝트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