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9월 3일(월) ‘시민・학생 청원’ 제1호 대성고의 일반고 전환과 관련하여 제기된 청원 “교육감님은 왜 학생을 희생양으로 삼아 자사고를 폐지하십니까?”에 대한 답변을 영상을 통해 직접 내놓는다.주요 답변 내용은 △대성고 구성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 지원을 위해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 △자사고 지정취소 과정은 법령에 따라 정상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 △일반고로 전환되더라도 현재 재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정상적인 자사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9일 오전 도시농업 파믹스센터에서 ‘2018년 하반기 도시양봉학교’ 개강식을 개최한다.구는 풍부한 녹지율을 자랑하는 지역적 조건과 친환경 도시농업 운영으로 벌들이 생육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2013년부터 도시양봉학교를 운영해 왔다.매회 20여명의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강동 도시양봉학교’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240여명의 양봉가를 배출해 도시농업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한국양봉협회 전문 강사의 수업으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금천구 보건소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보건사업수행을 위해 지역보건법에 의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하는 승인통계 조사다.일련의 교육과정을 통해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 대상자와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조사항목으로는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금천구가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치분권대학 금천캠퍼스’를 개설한다.‘자치분권대학’은 전국 29개 지자체로 구성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주축이 돼 기획한 교육과정으로, 지방분권의 실현을 위한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한다.2015년 협의회에 가입한 금천구는 지난해 ‘자치분권대학 금천캠퍼스’를 처음으로 개설 운영해 총 5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올해 금천캠퍼스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목요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오는 12월까지 결혼, 임신·출산, 육아 등을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 역량강화를 돕기 위해 ‘하반기 여성취업교실’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선착순 모집한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기혼여성 취업자 46% 이상이 경력 단절을 경험했다.취업하고자 하는 욕구는 지속적으로 높아지는데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 전후로 일을 그만두고, 아이를 어느 정도 키운 뒤에는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는 2006년부터 여성취업교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금융IQ라는 신조어가 생겨나면서 경제교육이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교과서 위주의 경제교육은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지식을 채워주기에 부족하다.관악구가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경제학 지식을 쉽고 흥미롭게 전하는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비한 경제이야기’(이하 ‘알쓸신경’)를 개최한다.‘알쓸신경’ 강의는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지식과 용어를 대상별로 눈높이에 맞게 교육해, 청소년의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을 돕고 학부모의 개인
일본의 고교 교과서에 ‘독도 왜곡’교육을 3년 앞당겨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이에 서울시의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3)은 지난 17일 일본 정부가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역사 왜곡 고등 교과서 학습지도요령을 내년부터 즉각 적용한다고 밝힌 데 대해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초·중학교 학습지도요령을 개정해,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을 명기했다. 학습지도요령은 학교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비롯한 교육 내용의 최저기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17일 오전 11시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에서 열린 '카페베이커리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에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이번 교육은 경쟁률 8대1을 뚫고 선발된 강동구민 25명을 대상으로 커피 제과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교육 내용은 바리스타(커피추출·라떼아트)와 베이커리 과정(제과·제빵 실습 등)이다.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금천구는 남문시장 상인 40명이 지난 10일 오후 7시 독산3동 주민센터에서 ‘남문시장 2기 점포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입학식에는 점포대학 명예학장인 유성훈 구청장을 비롯한 류명기 금천구의회 의장, 구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상인들을 격려했다.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인 점포대학은 시장 상인 대상 맞춤형 전문경영인 양성과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남문시장은 금천구 독산3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지난 2016년에도 점포대학을 개설해 70명의 졸업생을 배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강동구가 오는 11일부터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 내 위치한 파믹스센터에서 제5기 ‘전통식품학교’를 운영한다.구는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식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4년부터 ‘전통식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이번달 1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전통식품 전문 강사와 함께 메주 담그기, 옥미주 빚기, 식초 앉히기, 비트·우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재난·안전사고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체험교육을 확대 운영한다.최근 건물 붕괴, 화재 등 대형 재난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안전교육이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으로 신설되는 등 재난 상황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전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구는 안전교육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 4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강동구 구천면로 395) 내 VR(가상현실) 안전체험관을 개관해 재난상황을 실제처럼 체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은 19일 서울 강남권역에 처음으로 ‘우체국 작은 대학’을 유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강남구 개포동 강남우체국에서 박종석 서울지방우정청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 우체국 대학 유치 사실을 발표했다. 우체국 작은 대학은 우정사업본부가 지역 내 공익사업에 이바지하기 위해 벌이는 사업이다. 우체국 내 여유 공간을 교육장으로 활용해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강남 우체국 작은 대학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갈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을 본격 운영한다.교육은 반려동물 행동전문가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산업 분야 종사자도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생명존중의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지난해부터 구는 동물훈련사, 동물매개활동가 등 관련 분야 취업 또는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은 지난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7개월 동안 강동리본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발전과 전문가 육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제2기 강동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제2기 강동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은 그동안 강동구에서 진행된 현장농부학교, 도시양봉학교, 약초텃밭학교 등을 수료하거나,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등에 준하는 기관에서 도시농업과정을 수료한 자를 대상으로 도시농업의 민간전문가를 양성하고자 7월 10일부터 약 5개월 간 운영할 예정이다.교육과정은 도시농업활동가 역할부터 가을농사, 겨울작물 재배법, 도시농업 관련법과 제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는 인터넷수능방송의 개국 14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벤트는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정회원 365명에게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아이디(ID) 당 매일 1회씩 ‘룰렛 돌리기’ 방식으로 응모 가능하며 당첨이 될 때까지 중복 참여할 수 있다.이와 함께 ‘최장 수강생 찾기’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에게는 PMP를 지급한다. PMP는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14주년이 된 ‘강남인강’에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5월부터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동물매개 인성교육 프로그램 ‘치키치치 치치’를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우리아이들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할 줄 아는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개발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은 매주 수, 목요일 강동리본센터에서 이뤄지며 미술놀이방, 신체놀이방 2개의 공간으로 나눠 진행된다.아이들에겐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생명에 관한 이야기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동물 영상에 자신의 목소리를 입혀보고 동물의
강동구가 16일부터 ‘가죽․패션 협동조합 창업과정’ 과 ‘협동조합 연계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과정은 강동구 특성을 살려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사업을 발굴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육성하고 지역주민의 취‧창업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공모해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가죽패션 협동조합 창업과정’은 강동구 암사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특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1일 오후 은평구 소재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개관하는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하는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서울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문화예술, 창의체험 공간으로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조 교육감은 이날 “풍부한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갖는 협력형 괴짜가 미래역량을 갖는 우리 학생들이 배워야 할 미래 인재모습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서울시가 인문과 문화예술 등 일정 기준의 평생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예 시민학위'를 수여하기로 했습니다.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평생교육을 받고, 사회공헌형 일자리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성숙한 시민력이란 사회적 자본을 축적해 나가기 위한 방안이다. 명예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서울시장 명의로 수여한다. 오는 2022년까지 '서울자유시민대학' 운영에 335억원을 투입해 총 3000명의 학위자를 배출한다는 목표다.이와 관련, 서울시는 올해부터 ‘서울시민대학&r
다가오는 6월 13일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의 후보자 공천을 두고 말이 많다. 이미 각 정당은 일부 지역의 후보 공천을 마쳤으며, 자당 후보 공천을 위해 예비 후보들을 대상으로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사람들은 선거준비 사무실을 열고, 현수막을 내걸고, 자신을 좀 더 알리기 위해 여기저기서 홍보용 명함을 돌리기도 한다. 이른바 선거철이 시작된 것이다.정당법에 따르면, “정당”은 “국민의 이익을 위하여 책임있는 정치적 주장이나 정책을 추진하고 공직선거의 후보자를 추천 또는 지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