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 10일이다.튀르키예(터키) 강진으로 2만여 명이 넘게 사망을 하였다. 또한 20만여 명이 갇혀있다. 돌아가신 고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모든것의 시작은 위험하다. 그러나 무엇을 막론하고,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 프르드리히 리체 -“'벌써'라는 말이/2월처럼 잘 어울리는 달은 아마/없을 것이다./새해맞이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2월,/지나치지 말고 오늘은/뜰의 매화가지를 살펴보아라./항상 비어있던 그 자리에/어느덧 벙글고 있는/꽃,...외출하려다 말고 돌아와/문득/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일 오전 11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주요사업 추진 성과와 2023년 시정 운영계획에 대해 밝혔다.먼저 백경현 시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남양주시와 하남시 등 인근 도시들은 급격히 발전했지만, 우리시는 오랜 시간 개발사업의 표류로 낙후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민선8기 2년 차를 맞는 올해는 지난 6개월간 착실히 준비한 다양한 계획들을 구체화하고 현실로 만들어 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백 시장은 지난해 주요 사
[서울시정일보 한동일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2, 23일 강매석교공원에서 강매동 주민·하천 네트워크와 함께 ‘2022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했다.분홍 물결의 창릉천 코스모스 길은 SNS에서 서울 근교의 나들이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지난 23일까지 12만여명이 방문했으며 30일까지 축제가 진행된다.지난 22일 창릉천 노래자랑, 버스킹, 서커스 공연, 생태 체험, 식용 곤충 체험, 꽃차 체험 등 각종 활동이 진행됐다.오는 29일에는 먹거리 마켓, 나도 SNS 스타, 내 소원을 들어줘, 스탬프를 찾아라와 같은 다양한 행사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한국 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 기념 “어머니 " 고려인 3세 및 신 고려인 여류화가 출품전시가 크레이티브 아트(대표 송재호 교수) 기획으로 10월18일- 25일 7일간 인사동길 49 오사카갤러리 서울에서 한. 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고려인 여성화가 “어머니”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카자흐스탄 국가 연맹 소속 고려인 3세 화가 최 스웨틀라나와 조 엘레나 및 임 율리아, 최 빅토리아와 신 고려인(카자흐스탄에 30년 이상 거주 자) 임정옥님과 송하얀 등이 출품하였다. 전시회의 오프닝 20일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관광 슬로건으로 내걸고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광양시가 광양을 여행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남도한바퀴’를 추천한다. 남도한바퀴 광양여행 가을 테마는 ‘밤에 더욱 반짝이는 광양불빛여행’으로 전남도립미술관, 불고기특화거리, 반짝이는 별빛야경 등 오감을 모두 만족하는 감성여행이다. 광양불빛여행은 매주 금요일 광주 유스퀘어(13시 20분)를 출발해 광주송정역(13시 50분)을 거쳐 원도심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장도박물관 등을 관람한다.이어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4년 만에 개최되는 제18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가을 코스모스 개화와 함께 성큼 코앞에 다가왔다.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는 가을 대표 먹거리 축제인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10월 7일부터 3일간 광양읍 서천변 일원과 전남도립미술관, 예술창고 등 광양읍 전역에서 문화행사로 개최한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2020~2021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야시장을 참여시키지 않고,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지역예술인 공연 행사로 구성했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기승을 부리던 늦더위가 멎었다.비구름이 훑고 지나간 하늘은 청쾌해, 마스크를 벗고 쭉 들이마시는 가을바람이 달다.나들이하기 참 좋은 계절, 가을이다.스치듯 지나는 계절인지라 시간을 내어 누리지 않으면 금세 자취를 감추고 만다.찰나의 가을을 즐기기 위해 축제의 현장으로 길을 나선다.어딜 가든 자연의 색이 다채롭고 볼거리가 풍성하며 먹거리가 넉넉하니 걸음걸음이 가볍다.9~10월은 경기도 곳곳이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정조대왕의 숨결이 깃든 수원화성문화제, 만화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부천국제만화축제, 국화꽃
진천에 있는 종 박물관은 전문 종박물관답게 누구나 아무 때나 와서 종을 칠 수 있고 소원을 빌 수 있다. 대부분 공공장소나 절에서는 제한된 시간에만 타종할 수 있는데 요령만 알고 치도록 하고 있다. 박물관 입구에 축소 재현한 성덕대왕신종과 살아서는 진천에 살아야 한다는 생거진천대종각(生居鎭川大鐘閣)을 2009년에 건립하여 누구라도 종을 치도록 준비되어 있다. 진천종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유물은 국가중요문화재 11호 주철장 원광식 선생이 제작 또는 수집하여 기증한 종 150점과 농협중앙회 진천지부에서 기증한 스위스 종 6점을 포함하여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파주시 파평면의 대표 축제인 ‘파평 코스모스 축제’가 지난 24일 율곡습지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파평 코스모스 축제는 인구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마을을 살리기 위해 2012년부터 ‘파평면 주민자치회’ 주도로 개최돼, 지역축제로 각광받아 왔다.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제8회 파평 코스모스 축제’는 주민들의 공연, 특산물 판매장, 지역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마을 부녀회에서는 음식부스를 운영했다.특히 통일을 염원해 세운 ‘평화의 계단’과 만개한 코스모스 꽃밭에는 사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전 세계 여행 예약플랫폼 부킹닷컴이 선정한 ‘2022 주목해야 할 관광지 10선’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부킹닷컴은 한국인 1,002명을 포함한 글로벌 31개국 24,055명을 대상으로 ‘2022 주목해야 할 여행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또한, 2019년(6~9월)과 2021년(6~9월)의 예약 현황을 바탕으로 ‘예약 증가 폭이 가장 큰 곳’을 도출하고 위 조사 결과와 종합 분석해 10선을 선정하고 올해 초 발표했다. ‘2022 주목해야 할 관광지 10선’은 광양을 비롯해 강원 인제, 고성, 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어느새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백로가 지나고 도심 속에도 초가을의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곳곳에 가을의 전령인 ‘꽃무릇’이 매혹적인 얼굴을 드러내면서 가을 마중에 한창이라고 전했다.가을의 전령이라 하면 흔히 국화, 코스모스 등을 떠올리지만 9월 중순부터 붉은색 화려한 자태로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꽃이 바로 ‘꽃무릇’이다.‘꽃무릇’은 상사화로 불리기도 하는데 국가가 지정한 공식 이름은 ‘석산’이다.꽃무릇은 ‘꽃이 화려한 무릇’이라는 뜻으로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오는 18일부터 광양의 아름다운 풍광과 대표 관광지 등을 편안하고 실속있게 여행할 수 있는 감성 가득한 가을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는 야경코스(금), 힐링코스(토), 명소코스(일) 등 요일에 따라 테마별 코스를 구성해 골라 타는 재미를 더하고 7인 이상 예약 시 투어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오는 17일까지만 운영키로 했던 야경코스는 높은 호응에 힘입어 금요일 코스로 지속해서 운영한다. 야경투어는 순천역(15시 10분), 광양읍터미널(15시 30분)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입추를 이틀 앞둔 8월 5일,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 해변에 곱게 핀 코스모스가 가을을 재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담한 코스모스와 강아지풀이 어울려 핀 풍경 너머로는 ‘철로 만든 하프’라 불리는 이순신대교가 유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아직 더위가 한창이지만 때 이른 코스모스와 이순신대교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이색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와 인생 맛집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한여름 열기가 시드는 해 질 무렵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양의 젖줄 안양천 일대가 여름꽃 향기로 물들었다.안양시는 10일 안양천과 학의천변 일대에 여름꽃 1만5천 그루를 식재했다고 밝혔다.시민들이 주로 많이 찾는 안양천과 학의천 교차지점인 쌍개울과 충훈부 삼봉초 앞과 안양천 우안 등 하천변 일원지역이다.시는 이곳에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여름꽃을 대표하는 메리골드, 백일홍, 임파첸스, 페츄니아 등의 초화류 식재를 마쳤다.이로 인해 하천변 일대는 한결 쾌적한 모습에 여름향기가 물씬 묻어난다.자전거 하이킹족과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는 코로나에 지쳐있던 일상 회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의 자랑거리인 남도 봄 꽃정원이 오는 28일부터 본격 개장을 시작한다.자라섬 남도 꽃정원은 2019년 가을 개방 이후 매년 봄, 가을 정식 개방을 하고 있다.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 시켜 봄에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비올라 등을 식재하는 한편 가을에는 백일홍과 구절초, 해바라기,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13종을 보식하는 등 꾸준히 관리해 오고 있다.지난 가을 정식 개방기간동안 10만 5000여명, 하루 평균 2,84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인천 옹진군은 백령면 진촌 솔개지구 간척지 43ha에 지난해 파종한 유채꽃이 겨울철의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백령도를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유채꽃은 4월 중순에 개화해 노란색 꽃이 피며 종자는 기름으로 많이 쓰인다고 한다.청정지역 백령도는 찬 공기와 해풍의 영향으로 적기보다 10일 늦은 4월말부터 5월초순까지 개화해 화려한 원색 꽃을 볼 수 있으며옹진 군기를 형상화해 더욱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간척지 탐방로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서울시정일보] 가평군은 봄의 요정 벚꽃 개화소식을 블로그에 매일 업데이트하며 가평을 방문해 벚꽃 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이번에는 자라섬 남도 꽃정원의 준비과정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한다고 밝혔다.가평내 유명한 벚꽃명소의 개화소식을 매일 공유하기위해 가평군 공식 블로그내 실시간 벚꽃개화소식을 게재했다.지난 3월 25일부터 마지막 벚꽃 개화명소인 상천 에덴 벚꽃길 개화소식을 끝으로 한달 간의 업데이트를 마친 “가평 벚꽃 명소 개화소식” 게시물의 누적 조회수가 35만회가 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서울시정일보] 경기 포천시는 도시재생, 역세권 개발 등 주변 개발계획에 하천 공간 조성 계획을 연계해 거점별 수변 문화공간을 만들고 제방과 소하천을 정비하는 등 ‘숲과 물의 도시’로서 도시개발과 환경보호의 균형을 이루며 시민과 자연이 상생하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시는 ‘포천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포천천 개발 프로젝트란 시의 젖줄 포천천에 ‘강’ 개념을 도입해 수변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지난 2004년,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을 시작해 하천의 치수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는 오는 11월 6일 필운대로 일대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며 이웃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제1회 사직동 코스모스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일환으로 오랜 시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최근 인왕산 둘레길로 주목받는 사직동을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6일 10:00 인왕산 둘레길을 걸어보는 ‘걷기대회’로 시작해 필운대로 일대에서 열리는 ‘축하공연’, ‘알뜰장터’,
[서울시정일보] 순백의 메밀꽃이 펼쳐진 서울대공원 야구장이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서울대공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동안 일반인 관람을 제한했던 야구장 주변 녹지대를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해 메밀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현재 서울대공원 입구 동편에 위치한 야구장을 둘러싸고 있는 약 3,300m2 녹지대에는 메밀꽃이 만개해 소금을 흩뿌린 듯 가득히 피어나 있다.코로나19 4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여름부터 야구장 이용이 제한되어 온 가운데, 무더웠던 지난 여름 내내 직원들이 합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