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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 주목해야 할 "관광지 10선" 포함

[광양시] 2022 주목해야 할 "관광지 10선" 포함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22.09.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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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매화마을, 서천꽃길, 광양불고기 등에 주목 -
- 올해 초, 부킹닷컴이 글로벌 31개국 24,055명 대상 조사 -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전 세계 여행 예약플랫폼 부킹닷컴이 선정한 ‘2022 주목해야 할 관광지 10 포함됐다고 밝혔다.

 

부킹닷컴은 한국인 1,002명을 포함한 글로벌 31개국 24,055명을 대상으로 ‘2022 주목해야 할 여행 트렌드조사를 실시했다.

정갈한 반찬들과 함께 차려진 광양불고기
정갈한 반찬들과 함께 차려진 광양불고기

또한, 2019(6~9)2021(6~9)의 예약 현황을 바탕으로 예약 증가 폭이 가장 큰 곳을 도출하고 위 조사 결과와 종합 분석해 10선을 선정하고 올해 초 발표했다.

 

‘2022 주목해야 할 관광지 10은 광양을 비롯해 강원 인제, 고성, 삼척, 홍천, 청주, 부안, 단양, 제천, 화성 등으로 지역 안배 없이 순수하게 데이터만을 기반으로 한 결과라 강원도에 편중된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부킹닷컴은 광양의 구봉산전망대, 광양매화마을, 서천꽃길 등을 여행하고 광양불고기를 즐긴다면 제대로 된 힐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화를 형상화한 구봉산전망대의 디지털 아트 봉수대
매화를 형상화한 구봉산전망대의 디지털 아트 봉수대

구봉산전망대는 낮에는 탁 트인 공간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광과 자유를 만끽하고, 밤에는 신비한 빛을 발하는 디지털아트봉수대와 반짝이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봄이 오면 가장 먼저 달려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히는 광양매화마을은 겨우내 황량했던 산비탈을 향기로운 매화로 곱게 수놓으며 전 세계인들의 발걸음을 모은다.

 

백운산에서 발원한 서천은 벚꽃, 양귀비, 장미 등이 차례로 피어나는 사계절 꽃길로, 가을이면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가 일렁이며 꽃물결을 이룬다.

 

광양불고기는 청동화로에 참숯을 피우고 얇게 저민 소고기를 구리 석쇠에 올려 구워 먹는 음식으로 깊은 풍미와 육즙을 자랑한다.

 

서천변에는 광양불고기 특화거리가 조성돼 있어 흥미로운 스토리, 이색적인 포토존 등과 함께 광양불고기를 즐기며 달달한 오감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

소금을 뿌린 듯 하얀 백매와 홍매에 둘러싸인 단정한 초가지붕이 운치 있다.
소금을 뿌린 듯 하얀 백매와 홍매에 둘러싸인 단정한 초가지붕이 운치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코로나 이후 여행의 새로운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는 광양은 위에서 거론한 관광지 외에도 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 전남도립미술관 등 자연과 문화와 역사를 두루 갖춘 매력적인 관광도시이다고 말했다.

 

이어 백운산과 섬진강 등의 청정자연과 아름다운 도심 야경을 중심으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실현하며 다채로운 액티비티 콘텐츠를 유연하고 지속적으로 보강해 다시 찾고 싶은 광양관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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