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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튀르키예(터키) 사망자 2만여 명 넘어...20만여 명 넘게 갇혀 있어

[오늘의 역사] 튀르키예(터키) 사망자 2만여 명 넘어...20만여 명 넘게 갇혀 있어

  • 기자명 장재설 논설위원
  • 입력 2023.02.10 11:33
  • 수정 2023.02.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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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오늘 남대문 불 탐, 저녁8시50분 토지보상금에 불만품은 채종기(67세) 방화, 밤11시께 2층누각으로 옮겨붙었고 이튿날 새벽1시54분 누각 무너진뒤 진화, 2013.4.29 복원공사 완료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 10일이다.

튀르키예(터키) 강진으로 2만여 명이 넘게 사망을 하였다. 또한 20만여 명이 갇혀있다. 돌아가신 고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모든것의 시작은 위험하다. 그러나 무엇을 막론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 프르드리히 리체 -

“'벌써'라는 말이/2월처럼 잘 어울리는 달은 아마/없을 것이다./새해맞이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2월,/지나치지 말고 오늘은/뜰의 매화가지를 살펴보아라./항상 비어있던 그 자리에/어느덧 벙글고 있는/꽃,...외출하려다 말고 돌아와/문득/털외투를 벗는 2월...”-오세영 ‘2월’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당신이 갖고있는 소유물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단지 생활하고 소유하는 것은 장애물이 될 수도 있고 짐일 수도 있다. 우리가 갖고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느냐가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결정짓는 것이다.” -헬렌 니어링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2월10일=676(신라 문무왕16)년 오늘 부석사 창건

1007(고려 목종10)년 오늘 개성 진관사 9층탑 완성

1487(조선 성종18)년 오늘 『신찬 동국여지승람』 간행

1948년 오늘 김구 ‘3천만동포에 읍소한다’는 남한 단독정부수립 반대성명 발표

1950년 오늘 유네스코 가입

1962년 오늘 국가재건최고회의 국토건설단 창단

1964년 오늘 국가안전보장회의 발족

1965년 오늘 춘천 댐 준공

1970년 오늘 김활란 이화여대총장 세상떠남(71세), 여성교육의 선구자, 친일반민족행위자, 동양인으로는 처음 필리핀의 막사이사이상 받음

1974년 오늘 극작가 유치진 세상떠남 『소』 『흑룡강(일본의 만주침략 긍정적 묘사)』『원술랑』 『나도 인간이 되련다』, 문화부가 1991년 ‘4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했다가 통영 문화예술인들이 친일행적 문제삼자 김정호로 바꿈

1977년 오늘 박정희 대통령 임시행정수도 건설구상 발표

1982년 오늘 65세이상 노인 경로우대 실시, 시내버스 무료 여객선요금과 국공립공원 입장료 50% 할인

1991년 오늘 삼성기술원 소재부품연구소 윤석열 박사팀 고온초전도체 제조 성공

1992년 오늘 교통요금 올림, 시내버스 170원에서 210원으로 좌석버스 470원에서 500원으로

2005년 오늘 북한 핵무기보유 및 6자회담 무기한 중단 선언

2008년 오늘 남대문 불 탐, 저녁8시50분 토지보상금에 불만품은 채종기(67세) 방화, 밤11시께 2층누각으로 옮겨붙었고 이튿날 새벽1시54분 누각 무너진뒤 진화, 2013.4.29 복원공사 완료 2013.5.4 완공식, 방화범 채종기씨는 징역10년 선고받고 옥살이, 2018년 출소, 채씨는 2006년에도 창덕궁 문정전에 불을 내 징역1년6개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1,300만원 선고받은 전력 있음

2008년 오늘 러시아 의생물학연구소(IBMP) 한국음식10종(녹차, 볶은 김치, 고추장, 된장국, 홍삼차, 밥, 김치, 라면, 생식바, 수정과) 우주식품(우주정거장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 인증

2014년 오늘 강원 강릉 대설 45.9cm

2014년 오늘 노란봉투캠페인 시작, 손배·가압류로 고통받는 해고노동자 가정을 위해 10만명이 4만7천원씩 모으자는 배춘환 씨 제안으로 5.31까지 112일간 진행 47,547명 동참, 동참자전원 만해대상 공동수상

2016년 오늘 NSC 개성공단전면중단 결정

2018년 오늘 문재인 대통령 북한고위급대표단 면담, 김여정 특사 ‘대통령방북초청 친서’ 전달

2018년 오늘 평창겨울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첫 경기

2019년 오늘 방탄소년단(BTS) 한국인최초로 미국 그래미상 시상자로 참가

1755년 오늘 계몽주의시대 프랑스 정치사상가 몽테스키외 세상떠남 『법의 정신』

1837년 오늘 러시아 근대문학개척자이며 표준말 확립한 알렉산드르 뿌쉬낀 세상떠남(37세) 『예브게니 오네긴』 『대위의 딸』 『루슬란과 루드밀라』(서사시), 14살어린 아내 나탈리아 따라다니던 프랑스장교 당테스와 결투하다 총에 맞아 세상떠남, 그가 태어난 6월6일은 러시아의 ‘시의 날’

1923년 오늘 X선발견해 노벨물리학상 첫 수상(1901)한 독일물리학자 뢴트겐 세상떠남(78세), 1895년 음극선실험중 스크린위에서 음극선관과 형광스크린 사이에 있는 자기손뼈의 그림자 보고 X선발견(미지의 방사선이라는 뜻에서 X선이라 부름), 한달뒤 X선에 관한 첫 논문 발표

1965년 오늘 샤를 드골 프랑스대통령 인도차이나 평화회담 제의

1991년 오늘 아프가니스탄 남부지역 홍수 사망234명 이재민8,000명

1996년 오늘 체스세계챔피언 가리 카스파로프와 IBM의 슈퍼컴퓨터 딥블루(Deep Blue) 체스 대국(~2.17), 가리가 3승2무로 승리, 다음해 1997년에는 딥 블루가 이겼는데, 딥 블루를 승리하게 만든 한 수는 컴퓨터 버그였던 것으로 밝혀짐  

2003년 오늘 두 다리 없는 호주인 워랜 맥도널드와 두 팔이 없는 탄자니아인 하미시 루곤다, 2주만에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5,895m)에 오름

2009년 오늘 미국 민간통신위성 이리듐33호와 우주쓰레기인 러시아 군사통신위성 코스모스2251 시베리아 790㎞상공에서 충돌, 이때 발생한 2,400여개의 파편이 운용중인 인공위성 위협

2010년 오늘 미국 동북부 눈폭풍 워싱턴142cm 볼티모어184cm

2016년 오늘 독일법원 아우슈비츠수용소 경비원 오스카 그로닝(94세) 유대인학살방조죄로 징역4년형 선고

2019년 오늘 미국 하와이에 시속300km 겨울폭풍 몰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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