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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평군,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개방 소식도 블로그로

[여행] 가평군,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개방 소식도 블로그로

  • 기자명 박용신 주필
  • 입력 2022.04.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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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벚꽃개화소식 블로그 공유 호평에 이어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개방 소식 블로그 공유

▲ 가평군,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개방 소식도 블로그로

[서울시정일보] 가평군은 봄의 요정 벚꽃 개화소식을 블로그에 매일 업데이트하며 가평을 방문해 벚꽃 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는 자라섬 남도 꽃정원의 준비과정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한다고 밝혔다.

가평내 유명한 벚꽃명소의 개화소식을 매일 공유하기위해 가평군 공식 블로그내 실시간 벚꽃개화소식을 게재했다.

지난 3월 25일부터 마지막 벚꽃 개화명소인 상천 에덴 벚꽃길 개화소식을 끝으로 한달 간의 업데이트를 마친 “가평 벚꽃 명소 개화소식” 게시물의 누적 조회수가 35만회가 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벚꽃 명소 개화소식 게시물의 댓글에는 개화소식 블로그를 통해 가평 여행일정을 조정했다는 후기나 궁금했지만 쉽게 물어볼 수 없던 정보를 먼저 알려줘 고맙다는 후기가 줄을 이었다.

가평군은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개방을 준비하며 꽃정원의 준비소식을 블로그를 통해 다시 한 번 공유한다고 밝혔다.

자라섬 남도 꽃정원은 2019년 가을 개방 이후 매년 봄, 가을 정식 개방을 하고 있다.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 시켜 봄에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비올라 등을 식재하는 한편 가을에는 백일홍과 구절초, 해바라기,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13종을 보식하는 등 꾸준히 관리해 오고 있다.

지난 가을 정식 개방기간동안 10만 5000여명, 하루 평균 2,840여명이 다녀가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가평군은 5월 28일 남도 꽃정원 개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꽃정원 정식개방 전후에도 자라섬 남도 출입은 가능하다.

가평군은 날씨 변화에 민감한 꽃의 개화시기에 맞춰 정식 개장기간을 조정할 수도 있다.

군은 꽃정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며 개화시기가 다른 봄꽃들의 개화소식과 함께 봄꽃정원의 모습을 공유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시기에 남도의 꽃들에 따뜻한 위로를 받으셨던 많은 분들을 기억하며 다시 희망을 심고 있다” 며 “남도가 꽃섬으로 피어나는 과정을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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