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민족 고유의 설을 맞아 지난 12~13일부터 이틀간 구청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마포구의 자매결연지 경북 예천군을 비롯,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전북 임실군과 곡성군 등 총 8개 지역, 40개 업체가 참여했다. 장터에서는 사과, 배, 한과, 인삼, 더덕, 꿀, 나물류, 젓갈류, 임실치즈, 조청, 한우 등 각종 제수용품과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이 판매됐다.상품들은 추가 유통과정이 없어 시중가격보다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