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농어촌공사, 정승 사장 가뭄극복에 전력

농어촌공사, 정승 사장 가뭄극복에 전력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6.12 19:4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승 사장 12일 전남 해남 및 무안 방문...용수원 개발 공사 현장 점검

▲ 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은 12일 전남 해남 및 무안을 방문하여 용수원 개발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가뭄이 경기·강원에 이어 전남 서남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용수원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용수원 개발을 위해 공사는 전남 해남군의 영산강Ⅲ-2지구에 양수장(2개소)를 신설·확충하는 한편 용수로(44조 61.2km)를 설치하고, 무안·신안·함평·영광 일대에는 양수장(10개소)와 용수로(487km), 배수장(13개소) 등의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무안군과 협력해 창포지구 내 60ha를 포함한 총 94ha의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한 바 있다.

정승 사장은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대응한 보다 근본적이고 적극적인 대처가 중요하다"라며 "우리 농어촌 수자원에 산재된 수자원을 연계하여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체계적 물순환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본기사의 무단전재를 금함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