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 서초구의 서초교향악단이 아티스트의 꿈의 무대 ‘뉴욕 카네기홀’에서 클래식 음악 도시 서초의 매력을 알렸다.서초교향악단은 24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린 한국전쟁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한 ‘한국전쟁 기념 콘서트’에서 2,500여명의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콘서트에는 황준국 주 유엔 한국대사와 유엔 회원국 50여개국의 대사를 비롯해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등이 참석했다.이번 콘서트는 ‘In Remembrance of Our Heroes’를 주제로 국가보훈부 주관으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안양시를 4차산업혁명을 이끌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고 수도권 교통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안양시는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시 승격 50주년 및 민선 8기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최 시장은 민선 8기 1주년의 주요 성과로 전국 최초 사단법인 노동인권센터 설립 출산지원금 2배 인상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재난기본소득 지급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 상병수당 시범사업 선정 확장현실광학부품 거점센터 유치 원스퀘어 철거 등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25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늦은 오후 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하고, 한낮 기온이 어제보다 5~6가량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정상으로는 12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워싱턴DC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동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내일 한미정상회담, 모레 미 의회 연설 등 20개가 넘는 공식 일정을 소화합니다.● 백악관은 내일 한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 대 바이든 대통령의 48초 회담은 48초의 역사의 회담으로 봐야 한다.9월 26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주호영 원내대표는 "48초 만남 운운은 매우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폄훼가 아닐 수 없다. 유엔총회에 무려 193개국의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이 정식 양자 회담을 한 국가는 영국과 필리핀뿐이며, 약식 회동을 한 국가도 우리나라와 일본, 프랑스뿐이라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국익을 확대하기 위한 대통령의 노력과 성과들을 야당의 온갖 흠집내기로 묻힌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여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일 수요일 오늘의 혜드라인 뉴스.●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2.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무려 8도나 낮은데요.낮 동안에는 예년 수준의 포근한 날씨를 회복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 유가가 지속해서 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들이 1일(현지시간) 유가 안정을 위해 비상 비축유 6천만 배럴을 방출하기로 합의했다.●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서울시정일보] 종북좌파 정부의 마지막 청문회에서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자진해서 사퇴했다.박 후보자는 배포한 서면 입장문을 통해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서의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박 후보자는 부인의 고가 도자기 불법 반입·판매 의혹을 언급하면서 "그런 논란이 공직 후보자로서의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면서 "모두 저의 불찰"이라고 말했다.박 후보자는 2015∼2018년 주영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그의 부인이 찻잔, 접시
[서울시정일보] 경찰청은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 내에서 검거된 한국인 불법온라인 도박사이트 해외총책 등 도피사범 37명을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말레이시아 인터폴 등과의 공조 끝에 전원 국내 송환했다고 밝혔다.이번 송환은 해외에서 검거된 불법온라인 도박사이트 조직원 송환 중 최대 규모로 경찰청·주말레이시아한국대사관이 합심해 이루어낸 성과이자 그간 경찰청이 말레이시아 경찰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온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경찰청은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된 ‘2019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
스리랑카 연쇄폭발 폭탄테러 안타까워스리랑카 연쇄폭발 사망자 207명, 부상자 450명 늘어스리랑카 연쇄폭발 성당 교회 호텔서 폭발스리랑카 연쇄폭발 용의자 7명 체포해 수사 중[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스리랑카 연쇄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부활절 스리랑카에서 연쇄폭발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폭탄테러 용의자 7명이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1일 스리랑카의 교회 세 곳을 포함해 8곳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나 사망자가 207명, 부상자가 450명으로 늘어났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이날 오전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와 인근 지역에 있는 성당
[서울시정일보] 광양시가 지난 4. 5. 러시아 카스피해 연안 항구도시 아스트라한(Astrakhan)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현복 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양시 대표단의 4. 3. ~ 4. 8. 러시아 방문 기간 중에 이루어졌다.양 도시의 인연은 2018년 8월 주러시아 한국대사관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상호 의견 교환을 거쳐 우호도시 협약 체결이라는 결실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우윤근 주러 한국대사,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아스트라한주지사 등 양 도시 관계자와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이집트를 여행하던 한국 여성이 낙타를 타다가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주이집트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오후 이집트의 휴양도시 후루가다 인근 사막에서 한국 여행객 A 씨(여·60)가 낙타 타기 체험 중 땅으로 떨어졌다.머리에 강한 충격을 받은 A씨는 의식을 잃어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사건을 목격한 다른 한국인 관광객은 "앉아있던 낙타가 갑자기 일어나 몇 차례 뛴 뒤 A씨가 추락했다"라고 설명했다.한국대사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이집트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낙타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현지시간) 이집트 주재 교민과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이집트의 홍해 휴양도시 후루가다 인근 사막에서 한국인 여성 A(60)씨가 낙타 타기를 체험하던 중 낙타 위에서 떨어졌다.이번 사고는 앉아 있던 낙타가 갑자기 일어나 몇 차례 뛰면서 A씨가 떨어져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락 직후 의식을 잃은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숨진 A씨는 국내 한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을 통해 다른 한국인 20여 명
고교 3학년생 A군이 여행을 간 베트남에서 바다 수영을 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한 고등학교 3학년 A군이 지난 27일 오후 2시께 베트남 호이안 랑방해안에서 수영을 하다가 물에 빠졌다.A군은 한 민간인에 의해 구조돼 인공호흡 등 응급조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군은 방학이 시작되고 이틀 뒤인 지난 23일 지난해 조기 졸업해 현재 대학에 다니는 친구 2명과 함께 베트남 여행을 갔다가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사고 소식을 전해 들은 부모는 교육당국에 알린 후 28일 베트
태국 골프장에서 강물에 빠진 뒤 실종됐던 한국인 관광객 2명 가운데 1명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주태국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태국 현지 경찰은 26일(현지시간) 밤 10시 40분 골프장 근처 강에서 실종 한국인 관광객 중 한 명으로 보이는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대사관 관계자는 "구조대가 인양한 시신을 확인한 결과 실종 한국인 중 한 명으로 보인다. DNA 검사를 통해 정확한 신원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주태국 한국대사관은 가족 및 현지 경찰과 시신 인도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시신이 수습되는 대로 장례절차 등에
20대 한국 여성이 인도를 여행하다가 연락이 두절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현지 시간) 주인도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홀로 입국한 A(26)씨가 이날 새벽 이후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이에 A 씨의 부모는 한국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주인도 한국대사관은 현지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주인도 한국대사관은 현지 교민사회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도 관련 내용을 공유하며 A 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 A 씨는 인도의 지인을 만나러 홀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부모와 마지막으로 연락할 때 머물렀던 곳 등은 아직
태국 지방 도시의 골프장에서 2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라운딩 도중 강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현지시간) 주태국 한국대사관과 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쯤 중북부 피사눌룩주(州)에 있는 한 골프장에서 A씨(70대 추정)와 B씨(60대 추정) 등 한국인 2명이 강물에 빠졌다.이들은 전동카트에 올라탄 채 수송선을 이용해 골프장을 가로지르는 강물을 건너던 중 사고를 당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수송선에 실린 2대의 전동카트가 충돌했고, 그 충격으로 실종자들이 타고 있던 카트가 강물로 곤두박질쳤다.주태국 한국대사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베트남 하노이 자매도시 방문 성공적으로 마쳤다.하노이시는 96년부터 서울시와 자매도시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우호를 다져왔으며, 특히 올해 3월 문재인 대통령 국빈방문이 진행되는 등 다원화된 외교협력관계의 핵심도시이자 최근에는 그 범위가 더욱 넓어져 한류문화와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의 스포츠 등 다양한 민간분야에서도 자발적으로 활발하게 상호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이다.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김용석 대표의원,도봉1)은 10월 15일(월)부터 10월 19일(금)까지 서울시 자매도시인 베트
태국에서 20대 한국 여성이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21일 주태국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한국 여성 A씨는 이날 오전 치앙마이에서 살인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A씨는 남자친구 B씨의 어머니인 C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경찰에서 알츠하이머를 앓아온 C씨가 남자친구와 자신의 관계를 반대했고 자신을 무시하거나 때리기도 했다고 진술했다. B씨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지난해 태국에 입국한 A씨는 10개월 가까이 B씨와 동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4개월
청와대가 2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데 대해 "오늘 오전 일본 정부가 주일한국대사관에 아베 총리 방한 협의를 공식 요청해왔다"고 밝혔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베 총리 방한 확정은 일본정부가 공식 발표를 해야 해서 기다려야 한다"며 이렇게 전했다.그러면서 관계자는 "(한일) 양국은 아베 총리 방한을 위해 협의를 해왔고, 일본 정부가 주일한국대사관에 공식 협의를 해왔기 때문에 아베 총리 방한을 위해 양국 정부가 잘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아베
제26호 태풍 '카이탁'이 강타한 필리핀에서 산사태와 홍수로 30명 넘게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커지고 있다.필리핀 중부의 관광지 보라카이 섬에는 한국인 관광객 수백 명이 태풍으로 배편이 끊겨 사흘째 발이 묶였다.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의 세부분관 관계자는 18일 “보라카이 섬에는 한국인 관광객 400여 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지난 16일부터 선박 운항이 중단돼 섬을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한국인 관광객이나 교민 인명피해는 아직
지난 14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장에서 중국 측 경호원의 폭행으로 부상을 당한 한국 사진기자 2명이 중국 공안 당국의 피해자 조사를 마치고 오늘 15일 귀국한다.중국 공안 당국은 피해기자 2명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새벽 매일경제 이충우, 한국일보 고영권 기자의 피해자 조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다만 피해자 중 한명인 이충우 기자는 큰 부상으로 경찰조사를 받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공안 관계자가 이 기자의 병원에 방문에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두 기자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