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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준영 해수장관 후보자 자진사퇴…"국민 눈총도" 文 데드덕으로 가나?

[정치] 박준영 해수장관 후보자 자진사퇴…"국민 눈총도" 文 데드덕으로 가나?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1.05.13 14:10
  • 수정 2021.05.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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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를 내지 않고 약 3여천 점의 도자기를 관세 없이 들여와 부인 명의 카페에서 불법으로 판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

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

[서울시정일보] 종북좌파 정부의 마지막 청문회에서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자진해서 사퇴했다.

박 후보자는 배포한 서면 입장문을 통해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서의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부인의 고가 도자기 불법 반입·판매 의혹을 언급하면서 "그런 논란이 공직 후보자로서의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면서 "모두 저의 불찰"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2015∼2018년 주영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그의 부인이 찻잔, 접시 세트 등 도자기 장식품을 다량 구매한 뒤 '외교관 이삿짐'으로 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세를 내지 않고 약 3여천 점의 도자기를 관세 없이 들여와 부인 명의 카페에서 불법으로 판매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한편 무오류의 정권이 데드덕으로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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