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인천시에서 일본산 및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소비자가 혼동할 수 있게 표시한 음식점 등 7개소가 적발됐다.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4주간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펼쳐 ‘원산지 표시법’을 위반한 음식점 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인천지역 내 씨푸드 뷔페 및 음식점 중 수입 수산물을 취급하는 유통업체를 모니터링하고 우범 음식점을 선정해 단속했다.이번 단속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원산지 정보를 제공해 수산물의 유통 질서를 바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12개 시군 63개 골프장 내 클럽하우스 등 식품접객업소 150곳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및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9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주요 적발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 또는 완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행위 4건 원재료, 완제품에 대한 냉장·냉동 보관 기준 미준수 행위 2건 원재료의 원산지 거짓 및 혼동 표시 행위 3건 영업장 면적변경 미신고 행위 1건 원산지 미표시 행위 2건이다.안산시 소재 ‘A’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9월 13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서쪽 곳곳과 강원도로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요, 일부 호우의보가 발효 중인 곳도 있습니다. 오늘 서울은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오전이 되면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우선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을 보시면 전국 대부분 지역 10~60mm 정도입니다● 5박 7일간의 인도네시아·인도 순방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순방 결과를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후속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전국 교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8월 30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모세의 기적처럼 제9호 태풍 '사올라'와 제10호 태풍 '담레이'가 한반도를 비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다음 주쯤 제주를 비롯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쿠이는 다음 달 3일 우리나라 서해 방향으로 북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65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우리 해역과 수산물에 대한 안전감시 체계를 더 촘촘히 구축하고, 국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8월 25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국에 걸쳐 뿌리던 비는 오늘 오후 그치겠고, 비가 그친 뒤 남부지방은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이번 주말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명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 앞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의 폐로가 종료될 때까지 30년 이상 방류가 계속됨.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지금 우리 국민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것은 과학에 근거하지 않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앞으로는 산지․어종을 불문하고 모든 종류의 수산물을 대상으로 ‘매일’ 표본조사를 실시, 식품안전정보 누리집을 통해 검사결과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기로 했다.시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일본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①매일 검사 ②전체 산지․어종별 표본조사 ③실시간 결과 공개 ④‘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한「수산물 안전 확보를 위한 4대 방안」을 23일(수) 밝혔다.
[서울시정일보 강성혁 기자] # 기흥구 흥덕동에 거주하는 정모씨는 이달 초 요리에 쓸 일본산 간장을 사기 위해 인근 마트에 들렀다.장을 본 정 씨가 저녁상을 차려 가족과 식사를 하는 도중 TV에서는 일본산 식품의 방사능 검출 우려에 대한 뉴스가 나왔다.정씨는 ‘저녁 요리에 쓴 일본 간장에 방사능이 있으면 어쩌나’라고 걱정해 용인특례시의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떠올렸다.정씨는 “일본산 간장이 아이들이 즐겨 먹는 식품인데 일본 제품이라 걱정돼 신청한다”며 인근 마트 제품에 대한 검사를 용인특례시에 신청했다.용인특례시가 해당 마트에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6월 9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새벽까지 내리던 비가 오전 들어 대부분 그치면서 차차 맑아질 전망입니다.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어제 밤부터 오늘 오전 사이 시간당 20 ~ 30㎜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유엔 회원국 192개 가운데 무려 180표, 압도적인 지지로 우리나라가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에 선정되자, 윤석열 대통령은 '글로벌 외교의 승리'라고 자축했습니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21년 10월 이후 21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집계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 31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수도권과 강원영서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오전부터 낮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오늘 아침 기온은 전국이 10~1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8도 등 전국이 22~31도의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남미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 일주일째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50년 만에 최대 재앙이라며 각 주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가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 법안 처리를 서두르는 가운데 양향자 무소속 의원 명의의 검수완박 속도조절론 문건이 논란이다.검수완박은 위헌소지가 유력하며 국민과 모든 법조계 사람들이 반대를 하고 있다.● 봄비가 내리고 백곡이 윤택해진다는 절기상 '곡우'(穀雨)이자 수요일인 오는 20일은 전국 하늘이 맑은 가운데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다. 아울러 강원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미국에서는 일부 항공사와 우버 등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기로 하는 등 의무화 해제 움직임이 확산하고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수산물 취급 330㎡ 이상 대형음식점, 프랜차이즈 마트, 전통시장 등 유통·판매업소 76개소에 대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업소 3곳을 적발했다.이번 점검은, 수입산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지속적인 수산물 안전관리 일환으로 진행됐다.겨울철 인기 횟감인 참돔 등의 중점적인 점검과 더불어 수산물 판매업자의 적극적인 원산지
[서울시정일보] 최근 먹거리 수입 원산지를 속여 파는 행위의 단속이 있었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한 선제 조치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도 특사경은 5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도내 수입 수산물 취급 음식점과 유통·가공·판매업체 등 전반에 걸쳐 수사한다.특히 일본산 수산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수사내용은 수입 수산물 취급 음식점 및 판매점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유통·가공업체의 원산지 둔갑행위 등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황인구 의원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110명이 15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며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결의안은 지난 13일 일본정부가 발표한 ‘후쿠시마 제1원전 다핵종 제거설비 등 처리수 처분에 관한 기본방침’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후쿠시마에 보관 중인 방사성 오염수의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일본의 이번 결정이 주변 국가 및 이해 당사자들과의 충분한 협의와
[서울시정일보] 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값싼 국내산 육우를 한우로 속여 판 불법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 68개소가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이병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9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석 성수식품 원산지 둔갑 등 불법행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이 단장은 “사전정보 수집을 통해 원산지 거짓표시, 가짜 한우 판매 등 불법행위를 감지하고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2일까지 11일간 도내 농·축·수산물
[서울시정일보] 석탄재 폐기물 수입량의 99.9%가 일본산이라는 것이 알려진 데 이어, 지난 10년간 국내에 수입된 폐타이어의 92%가 일본산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성북갑ㆍ3선)은 14일(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일본산 수입폐기물 전반에 대한 정부의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유승희 의원실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10년간 페타이어 수입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우리나라가 수입한 폐타이어 총량은 88,128톤이다. 이 가운데 일본산이 81,08
[서울시정일보] 일본에 대응하는 국내 지자체들의 규탄 의지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서울 서대문구는 ‘일본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에 참여하기로 한 기초 지자체가 이달 5일 현재 138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이 ‘지방정부연합’이 지난달 30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규탄대회’를 열었을 때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간직한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52곳이 참여의사를 밝혔었는데 사흘 만에 86곳이 증가한 것이다.나아가 지방정
[서울시정일보]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들불과 같이 번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사장 조연행, 이하 ‘한소연’)는 일본이 강제징용, 위안부문제 등 과거사에 대한 반성 없이 오히려 사법부의 재판 결과를 빌미로 치졸한 경제보복 행위를 자행하는 것에 대해 규탄하며, 80여개의 단위 협동조합과 3만여명의 조합원이 힘을 합쳐 일본 기업 및 일본 상품에 대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9일부터 전개한다고 발표하였다.일본 정부는 1일 우리나라에 대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핵심 소재 3종류의
“광복 73주년을 맞이하여 진정한 광복은 이루어졌는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때” 라며, “대일무역 불균형 등으로 인한 경제적 예속,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피해 배상요구 거절, 독도침탈 야욕 등 일본은 침략행위에 대한 반성은커녕 현재까지도 도발을 일삼고 있는 상황에서 진정한 광복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하였다. 홍성룡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지난 9일(목) 서울시청 및 서울시 교육청, 산하기관 등에서 일본산 문구류, 비품 등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상황에 대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환경운동연합과 시민방사능감시센터, 두레생협연합, 차일드세이브 등 11개 단체가 공동으로 지난 3월 25일(금) 오전 11시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공보문화원 앞에서 일본정부의 연이은 방사능오염지역 식품홍보행사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주말인 26~27일, 주한일본대사관과 한국지자케수입업협...
[서울시정일보 이성규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용석기 기획경제위원장은 3일, 서울시 차원의 김치산업 진흥계획 수립, 김치산업진흥위원회 설치, 김치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교육훈련, 김치의 세계화 지원, 시세 감면 등을 포함한 김치산업의 진흥을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 김치산업 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