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군포시(하은호 시장)는 시민과의 협력증진으로 도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소통방식인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는 민선8기 출범에 따라 절차없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대화채널로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이에따라 앞으로는 시정에 대한 궁금 사항이나 의견, 지역소식, 소소한 일상 등 시장에게 하고 싶은 말을 언제든지 별도의 절차없이 편안하게 휴대폰 문자로 시장에게 보내면 2일 이내 답변을
세계한인방송협회(회장 김명전, 이하 WAKB)가 숙원이던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WAKB 측은 "한국 법인은 정부와 WAKB 간 공식 대화채널"이라며 "모국과 800만 해외교민 사회가 보다 밀접하게 소통 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WAKB(Worldwide Association of Korea Broadcasters)는 세계 곳곳에 한인 방송인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방송 정 보 교류를 통해 교민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05년 창립됐다. 교민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미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왕세자와 정상회담을 한다.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한·UAE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양국 관계를 격상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또 지난 1월 칼둔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 방한 당시 신설하기로 합의한 ‘외교·국방 2+2 대화채널’등에 대한 논의도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2일부터 시작된 베트남 국빈방문을 마친 문 대통령은 전날인 24일 UAE 아부다비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틸러슨 국무장관이 언급했던 북․미간 대화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여 미국의 대북정책이 엇박자가 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앞서 미 틸러슨 국무장관은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회담 뒤 ‘북한과 대화채널을 열어두고 있음’을 밝히며 대화 가능성을 거론해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틸러슨에게 ‘리틀 로켓맨(김정은)과 협상을 시도하느라 시간을 소모하고
[서울시정일보 강희성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6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2박 3일간의 일본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다. 오오시마 타다모리(大島 理森) 중의원 의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식 방문에서 정 의장은 아베 총리 및 일본 의회 정상들과 만나 북핵문제, 양국 현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고 대화채널 복원 제안 등...
[서울시정일보 강희성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6월 8일(목) 오후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安倍 晋三) 총리와 만나 북핵문제 및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 의장은 “한일 양국 현안, 북핵 문제 등 최근의 어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해 미래지향적 협력동반자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전한 뒤 그동안 중단됐던 양국간 정...
[서울시정일보 강희성기자] 일본을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이 6월 8일(목) 오전 오오시마 타다모리(大島 理森) 중의원 의장, 다테 츄이치(伊達 忠一) 참의원 의장과 만났다. 정 의장은 먼저 오오시마 중의원 의장과 만나 “새로운 한일관계를 만드는데 양국 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라면서 "양국의 정치지도자 뿐 아니라 각 분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정부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차 보급에 3조원 등 2020년까지 5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6.3 미세먼지 특별대책 세부이행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를 국가의 최우선 해결과제로...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공기관 부채감축 계획을 수립한 이후 환율하락 등으로 발생한 재원 5조원 이상을 국민의 안전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지난달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서 “공공기관들이 부채감축 기조를 유지하되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 경제팀은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되 기본 원칙은 견지하면서 참여하고 소통하는 정상화를 추진하겠다”며 “공공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이 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니노프스키궁에서 열린 G20 정상 워킹 세션에서 회의에 임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 세계경제가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상황에서 누구도 홀로 성장하기 어렵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동반성장을 위한 G20 공조의 절실함을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콘스탄니노프스키궁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한 G20 정상회의 첫 세션(‘성장과 세계경제’)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중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에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 동대청에서 시 주석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잇따라 열고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올해 수교 21년을 맞은 양국관계의 발전 방안 등을 담은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을 채택하였으며 정상회담 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박 대통령은 “두 정상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북한의 핵보유는 용인할 수 없다는 데에
통일부는 올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적 관리를 올해 최우선 정책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한반도 안보 유동성이 커짐에 따라 한반도 정세와 북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남북한 대화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천안함·연평도 사건을 비롯한 핵심 현안 해결과 남북관계 발전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5일 오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2년도 업무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관리, ▲남북관계 정상적 발전, ▲실질적
일본 동경 경단련회관에서 지난 22일 열린 한·일·중 비즈니스서밋에 참가한 각국 경제계 대표들이 한 목소리로 수준 높은 한중일 FTA 체결과 투자협정의 연내 체결을 촉구하며 에너지·환경 분야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대처하기 위해 3국이 협력할 것을 한·중·일 정상에 건의했다. 한국, 일본, 중국을 대표하는 경제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서밋에서는 지역경제통합과 세계적인 과제 등에 민관이 함께 대처함으로써 아시아지역 및 전세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을 재확인하며, 한·중·일 FTA 체결 및 투자환경 개선,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