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추석 명절기간 동안에는 평소에 비해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고 또한 정체 구간이 많아지면서 DMB를 시청하거나 네비게이션의 잦은 조작으로 평소에 비해 교통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에서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한 차량을 대상으로 네비게이션(DMB) 장착여부 등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차량 494대 중 75.7%인 374대에 네비게이션이 설치되어 있었고, 설치차량 중 86%인 322대는 DMB 시청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