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무보험 차량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율을 줄이는 데 앞장서 지난 3년간 전체 미가입자 수가 17.2% 줄었다.자동차 의무보험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의 최소한의 보상을 위해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강남구 의무보험 미가입자는 2020년 6,982명, 2021년 6,210명, 2022년 5,781명로 지난 3년간 점점 감소하는 추세로 이를 더 줄여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자동차 보험 미가입자에 해당하는 구민 중 상당수가 자동차 보험이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대 분야 11개 사업에 대한 미세먼지 감축 대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맞아 평상시보다 한층 강화된 대책을 추진해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와 강도를 대폭 줄이겠다는 방침이다.이에 구는 수송·난방·사업장·노출저감 4대 분야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공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지난 4개월 간 대기오염물질 무단 배출 사례 등을 집중단속한 결과 총 145건을 적발, 이 중 일부를 고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먼저,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노후 경유차량과 관련해 주요 물류차고지, 공영 및 사설 주차장 등에서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노후 경유차 373대를 대상으로 부착 여부를 점검한 결과, DPF 무단훼손 등 총 68건을 적발해 시정명령 및 고발조치 했다.장치 클리닝 등 정비가 필요한 차량 52대는 시정명령하고 DPF 훼손 차량 16대는 수사결과에
[서울시정일보] 용인시는 30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에 관내 초등학생을 비롯해 민간단체,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 시민들의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기흥구 상하동 통장협의회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10만원을 기탁했다.앞선 27일엔 수지구 신봉초등학교 6학년4반 학생 5명이 구청을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만8천원을 기부했다.환경미화에 쓰고 남은 학급비의 사용처를 고민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자는 데 뜻을 모은 것이다.같은 날 기흥구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전국 1,700여 개의 지정정비사업자중 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271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19.5.14.부터 6.10.까지 실시한 결과 47곳을 적발했다.이번 점검은 불법·부실검사 방지대책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써 전국을 5개 점검팀으로 구성해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점검 대상은 자동차검사관리시스템에서 민간검사소의 검사 정보를 분석해 검사결과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은 업체, 종전 합동점검 시 적발업체 등 부정검사 의심업체를 중심으로 271곳을 선정했다.점검대상 2
[서울시정일보] 지정정비사업자 61곳이 배출가스 및 안전 검사기준 부적합 차량에 합격 판정을 내리는 등 부정검사를 일삼다가 당국에 적발됐다.그간 민간 자동차검사소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직영 검사소에 비해 합격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검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있었다.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11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부정이 의심되는 민간 자동차검사소 286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안전기준 위반차량을 합격시키는 등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인 자동차관리시스템에서 검사정보를 분석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는 오는 26일부터 자동차 정비기초와 관리요령을 배우는 ‘강남 자동차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10월 시범적으로 운영한 문화교실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구는 운영 결과에 따라 횟수와 인원 등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구는 자동차를 점검․관리하는 기본 요령부터 차량의 갑작스러운 고장 등 비상 시 운전자 스스로 응급조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오전 10시부터 2시간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최근 5년간 여름 휴가철인 7.8월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요일별로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시간대별로는 오후 8시에서 10시 사이에 사망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화성, 고양, 수원, 평택, 용인 등 경기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
[서울시정일보] 추석 명절기간 동안에는 평소에 비해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고 또한 정체 구간이 많아지면서 DMB를 시청하거나 네비게이션의 잦은 조작으로 평소에 비해 교통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에서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한 차량을 대상으로 네비게이션(DMB) 장착여부 등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차량 494대 중 75.7%인 374대에 네비게이션이 설치되어 있었고, 설치차량 중 86%인 322대는 DMB 시청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마포구는 찾아가는 자동차 무료점검 서비스를 시행하여 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시정일보=박효란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직접 주민을 찾아가 자동차 배출가스와 차량을 무료점검해주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오는 29일(수), 방울내로83길(망원동 473-3번지)의 사랑방 화로구이 식당 주차장에서 냉각수, 각종오일, 타이어 공기압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일부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며 간단한 정비 뿐 아니라 경제운전 방법 등 자동차 관리서비스와 자차관리 요령을 안내한다. 또한, 배출가스를 점검하고 기준치 초과 차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고객을 기다리던 무료점검에서 벗어나 직접 주민을 찾아가 자동차 진단, 수리와 함께 무료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원스톱 서비스”를 3월부터 운영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구청 환경과, 교통안전공단 성산자동차검사소, 현대·기아·GM쉐보레 등 자동차 제작사가 모여 구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무료로 자동차 진단, 정비, 배출가스 점검을 해주는 일석 삼조의 서비스인 것이다. 구청 점검반은 매연,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 과잉률 등 배출가스 농도를 측정하여 배출허용기준 초과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