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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무료 방문점검 서비스 확대 시범운영

자동차 무료 방문점검 서비스 확대 시범운영

  • 기자명 박효란 기자
  • 입력 2012.08.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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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수), 망원2동 방문 배출가스 점검 및 소모품 무상 교체

▶마포구는 찾아가는 자동차 무료점검 서비스를 시행하여 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시정일보=박효란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직접 주민을 찾아가 자동차 배출가스와 차량을 무료점검해주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오는 29일(수), 방울내로83길(망원동 473-3번지)의 사랑방 화로구이 식당 주차장에서 냉각수, 각종오일, 타이어 공기압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일부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며 간단한 정비 뿐 아니라 경제운전 방법 등 자동차 관리서비스와 자차관리 요령을 안내한다.

또한, 배출가스를 점검하고 기준치 초과 차량에 대해서는 자율개선과 배출가스 저감방법을 안내한다.

구는 올해 환경과, 교통안전공단 성산자동차검사소, 기아, GM쉐보레 등 자동차 제작사와 합동으로 주로 아파트와 기업체, 공공기관을 찾아 741대의 차량을 점검하고 배기가스 초과차량 69대에 대해서 조치를 취하는 등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구는 넓은 주차 공간을 가진 식당에 사용 협조를 얻은 후 단독주택, 다세대 주택, 원룸 등에 거주하는 주민이 마음 편하게 찾아와 점검 받을 수 있는 시범 운영을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 정식으로 확대 운영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환경과(☎3153-9272)또는 망원2동 주민센터(☎3153-68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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