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초미세먼지가 심하면 중구에 근무하는 임산부는 재택근무나 유연근무가 가능하다.서울 중구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초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수립하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3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주의' 단계 이상이 발령되면 중구는 발 빠르게 움직이며 직원과 주민을 보호한다.먼저 중구청에 근무하는 임산부, 호흡기 질환이 있는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거나 주5일 이내에서 근무시간을 선택할 수도 있다.동주민센터와 보건소
[서울시정일보] 16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유연근무 활용 우수사업장인 ㈜센트비를 찾아 현장 사례를 확인하고 앞으로 재택근무, 시차출퇴근 등 유연근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센트비는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으로 창업 당시부터 도입한 재택근무를 ’23년 고용부의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참여로 더욱 활성화했다.현재 근로자 166명의 55%가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일하고 9~11시 사이에 1시간 단위로 출근시간을 조정하는 시차출퇴근도 50% 이상 근로자가 활용하고 있다.최 대표는 “사업
[서울시정일보] 경기도~서울 간, 경기도 시군 내, 경기도 시군 간의 통행 특성에 따라 대중교통 공급 확대와 근무방식 변화를 통한 출퇴근 혼잡을 분산하는 출퇴근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경기도 대중교통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통근행태 변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보고서는 수도권 통행량 및 네트워크 자료를 활용해 경기도의 출퇴근 특성을 지역별, 수단별로 분석했다.경기도~서울의 출퇴근은 하루 약 200만 통행이 발생하며 그중 승용차를 이용한 출퇴근은 55%,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저출생 위기 극복과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임신부터 초등학교 1~2학년(8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직원까지 육아 공무원 누구나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서울형 일・육아 동행 근무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한다. 그간 유연근무 등 기존의 육아지원 복무제도는 관리자와 동료에 대한 눈치보기로 개인별 육아 상황에 맞춰 활용하기 어려웠다면, 새로운 서울형 육아 근무제에서는 서울시 육아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관리시스템에 자동 가입돼 자녀의 연령대별 적합한 근무 유형(유연근무, 단축근무(육아지원시간* 사용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파주시는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과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원 근무여건 개선 등을 위한 24건의 안건에 합의했다.이날 노사협의회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안건 관련 국과장 및 백송민 노조 수석부위원장과 임원진 등 노사 양측 위원 10명이 참석해 직원 후생복지와 사기 진작을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그간 노사 양측은 노사협의회 안건 사전 논의를 위해 3회에 걸쳐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초과근무 연가 전환제 근거 마련 외청부서 평일 재택근무 폐지 전 직원 정신 건강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송파구가 상반기 채용박람회 개최에 이어 오는 9월 19일에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취업성공 일구데이’를 개최한다고 알렸다.2018년부터 개최된 ‘취업성공 일구데이’는 ‘일자리를 구하는 날’이라는 뜻으로 구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채용박람회다.기업과 구직자를 사전매칭해 서류전형 없이 바로 면접에서 채용까지 진행하는 편리한 행사이다.이번 박람회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가량 열린다.쿠팡㈜ ㈜약진통상 등 송파구를 근거로 한 내실 있는 5개 기업이 참여하며 기업별 인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공직사회의 생산적이고 유연한 근무방식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학이 함께 논의하는 공개 토론회가 열렸다.인사혁신처는 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정부·민간기업 인사 담당자, 복무 담당 공무원 및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정부 근무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코로나 이후 공직사회 생산적 근무방식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 일상 회복 디지털·비대면 기술의 발전 정책 수요의 다변화 등 환경 변화에 효율적인 근무방식을 논의하기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토론회에서는 환경 변화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14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도 황사 영향으로 공기가 무척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고, 대기 흐름도 차츰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미국 국방부 기밀 문건이 처음 유출된 온라인 채팅 서비스 대화방 운영자인 주 방위군 소속 2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면적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결론에 접근했다면서도 문건 내용에 현재 상황과 관련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북한이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고용노동부는 4월 6일 재택근무를 통해 업무효율과 직원 만족도를 높인 우수 사업장 사례 15개를 모아 사례집을 펴냈다고 밝혔다.현재 우리나라에서 재택근무를 활용하는 근로자는 96만명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재택근무가 급격히 증가한 후 최근에는 소폭 감소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사례집에 소개된 기업들은 재택근무 도입에 실제 애로를 겪었던 문제를 해결한 노하우를 담고 있다.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 도입 시 인사관리나 생산성 저하를 우려하고 근로자는 인사평가상 불이익을 입지 않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1월 18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0~5도로 쌀쌀하고, 한낮에는 15도에서 21도까지 기온이 올라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 내륙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고, 일교차도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중인 네옴시티, 총사업비 670조 원을 들여 서울의 44배 면적에 인공도시를 조성하는 초대형 신도시 프로젝트입니다. 수조원 대 수주가 줄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1월 11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서울에는 9개월 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바람이 거의 불지 않는 고기압 영향권에 우리나라가 놓이면서, 오염 물질이 흩어지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는 겁니다. 공기질은 주말에 비가 내리면서 평소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치는 일요일 오전부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날이 크게 추워질 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동남아 순방에 나서는 가운데 순방 기간 한미일·한미 정상회담이 열려 북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의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종사자를 상대로 코로나19로 인한 직업 내 업무방식의 변화 정도(재택근무나 온라인으로의 전환에 대한 변화 정도)를 높게 인식하고 있는 직군은 주로 전문가 집단인 반면, 기능원 직군은 업무 변화 인식과 일자리 수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9월 15일(목) ‘The HRD Review 2022년 9월호 조사·통계브리프(‘포스트 코로나와 업무의 변화: 인문, 사회과학, 예술 분야를 중심으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
[서울시정일보] 전국에서 ‘서비스로봇’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은 서울 한복판에서 자율주행 배달로봇 실증이 시작된다.1인 가구 증가, 배달 서비스 급증 등 생활 환경변화에 발맞춰 로봇 친화적 환경을 만들고 공공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한 일환이다.로봇산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 소재 전문서비스 로봇기업은 160개로 전국 대비 48% 수준, 전문서비스 로봇 매출액도 수도권이 2,325억원으로 전국 대비 50% 수준으로 서비스로봇 수요 및 관련 인프라가 높아 전국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크다.시는 ‘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지하철이 ‘엔데믹’으로 수송 인원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승객 맞이에 나선다.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 방역 정책 변화에 따른 지하철 이용객 수송통계를 밝혔다.지하철 이용객은 ’20년 10월 이후 18개월 만에 일시적으로 7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회복추세를 보이며 그에 따라 공사도 지하철 내 체험 공간·시민 편의시설 운영을 재개한다.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생 이전인 ’19년 일평균 수송 인원은 730만명이었다.하지만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서울시정일보] 인천가족재단은 인천시 소재의 10인 이상, 업력 1년 이상 인 기업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인증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 록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가족친화제도는 기업·기관이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가족돌봄휴가 남성육아휴직 등 근로자의 가족친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9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뉴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비는 오전 사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서와 영남 동부, 제주도는 오전까지,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밤까지 비가 산발적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전남 동부 내륙은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K-방역은 우리의 자부심이다. 결코 폄훼될 수 없는 자랑스러운 성과&rdquo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8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 헤드라인이다.1주일간의 재택근무 중 배달음식에서 나온 플라스틱 폐기물만 총 98개 이는 20년생 아름드리 소나무가 1년 내내 흡수할 수 있는 탄소량과 맞먹다.● 월요일인 1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수도권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대기도 매우 건조해 불씨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북한이 김일성 생일, 이른바 태양절을 축제 형식으로 치르자마자 또다시 무력 시위에 나섰습니다. 이번엔 신형 단거리 미사일로 평가되는
[서울시정일보] 오늘의 주요신문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한달의 반을 지나는 15일 금요일이다.● 금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에 비가 내리겠다.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과 경기 북서부 및 동부, 강원 영서, 충북 북동부는 가끔 비가 내리고 강원 높은 산지에는 눈이 날리겠다.● 오늘(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 110주년을 맞아 북한의 추가 도발 우려가 높아지면서 한미 당국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대대적인 경축을 예고한 만큼 오늘 새벽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가 확대한 가운데 현재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경기도 노동자들은 재택근무 빈도로 주 3회를 가장 선호하고 노동자 85.3%는 동일 근로조건이라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기업 근무를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이처럼 노동자에게 재택근무가 중요한 복리후생으로 인식됨에 따라 경기연구원은 재택근무 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간접노무비 지원제도 확대 등 종합지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경기연구원은 지난 3월 15~21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노동자 300명과 전국 사업체 인사담당자 100명
[서울시정일보] 일상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수돗물이다.수돗물 사용량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 모이고 생활하는지 나타내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코로나19 발생 2년이 넘은 현재, 코로나 전후 서울시 수돗물 사용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발생 이후 2년의 수돗물 평균 사용량을 비교했으며 연간 총 사용량 4개 업종별 사용량 자치구별 사용량 등을 분석했다.서울시민의 연간 수돗물 사용량은 10억3,491만 톤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비해 연평균 2.8%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