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와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 이 올겨울 첫 번째 프로젝트로 ‘겨울빛, 윈터라이트(WINTERLIGHTS)’ 를 서울숲에서 선보인다.
서울시와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은 서울의 공원 여가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위해 지난 9월 협약을 체결, 향후 5년간 서울의 공원에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협력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겨울빛, 윈터라이트(WINTERLIGHTS)’ 를 주제로 한 이번 작품은 독일의 작가 크리스토퍼 바우더 가 아시아에서는 서울숲에서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
거꾸로 매달린 2백여 개의 크리스마스트리 와 8만여 개의 LED 조명, 빛에 반응하는 음향이 한데 어우러져 전시를 체험하는 30분간 신비로운 크리스마스 숲을 거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전시작품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매일 저녁 6시부터 평일 저녁은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저녁은 9시까지 회당 30분 간격으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사전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과 대림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진행된되며, 내년 1월 7일까지 서울숲에서 사전예약을 통하여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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