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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마로니에 공원대형 트리...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대형 트리...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 기자명 박용신 기자
  • 입력 2023.12.15 07:01
  • 수정 2023.12.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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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등식은 지난 7일 개최, 성탄축하예배와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 마로니에 공원 밝히는 대형 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2024년 1월 19일까지 운영하는 ‘2023 대학로 굿스트리트 마로니에’다.

이 일대를 찾는 누구나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새로운 해에 대한 기대감을 얻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에 6.5m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 다음달까지 반짝이는 불빛 아래 시민들이 성탄절과 새해 소망을 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트리 불을 함께 밝히는 ‘2023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지난 12월 7일 개최했다.

종로구 교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과 구의원, 교구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부터 성탄축하예배, 이웃돕기 성금 전달, 점등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종로구는 “경기 침체, 고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모두에게 위안과 설렘을 주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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