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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수출용 상추 생산 본격화!...유럽형 상추 키운다

논산시, 수출용 상추 생산 본격화!...유럽형 상추 키운다

  • 기자명 심연권 기자
  • 입력 2023.12.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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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소득작물인 상추 수출 위해 식물공장 시스템 체계적으로

유럽형 상추 식물공장 내부모습  /  사진=논산시 제공
유럽형 상추 식물공장 내부모습  /  사진=논산시 제공

[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논산시가 지역의 대표 소득작물 중 하나로 자리한 상추를 대만을 비롯한 외국 수출용 상추를 본격적으로 생산ㆍ출하할 계획이라 밝혔다.

논산시는 스마트팜 인프라인 수직형 다단 재배시설, 상추 생장을 위한 LED, 냉방설비 등을 구축하며 창고형 식물공장을 체계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식물공장에서는 기후환경에 따른 외부효과 없이 육묘를 재배할 수 있어 농업 노동력 절감ㆍ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경제성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시는 유럽형 상추 보급을 확대하고자 한다. 유럽형 상추는 일반 상추보다 육묘 기간이 짧아 생산의 효율성이 높고 발아율은 높아 농약 필요량은 적어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

논산시 관계자는 “식물공장에서 생산되는 상추 육묘의 생산성과 품질을 제고하고자 꾸준한 연구를 이어왔다” 며 “식물공장을 생산기지 삼아 수출용 유럽형 상추를 널리 보급해 효자 소득작목으로 삼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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