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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 관악문화재단, 지역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 포문연다

[관악문화] 관악문화재단, 지역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 포문연다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3.03.3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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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공공도서관으로 마을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이끈다
창작공간&출판지원 등 다방면 지원으로 문화예술 활동 저변 확대 유도

관악구립도서관 북인관악 페스티벌 현장
관악구립도서관 북인관악 페스티벌 현장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시행기관 선정되며, 관악구 글빛정보도서관을 거점으로 도서관 문화거점 중축 및 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에 나섰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도서관을 활용하여 재능 있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지원하여 지역주민이 직접 즐기고 체험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전국 1200여 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70개 기관을 선발했다.

이에 관악구 글빛정보도서관은 지역 드로잉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여행 드로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마을관광해설사와 함께 관악구 일대를 도보 탐방하고, 나만의 스케치 장소를 찾아 풍경 그려보는 드로잉 체험까지 구성될 예정이다.

이어 ‘마을 구성원’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활동 또한 전개한다. 주민들의 ‘마을 엽서책’ 출판을 지원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출판기념회 및 작품전시회까지 유치한다. 지역별 우수 문화예술 커뮤니티 선정 전국대회까지 참여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관악구 글빛정보도서관은 지역의 다양한 연령과 세대의 문화적 교류를 견인하는 ‘별 다방’ 등 창작공간을 지원하며 ‘커뮤티니’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본 사업은 매년 실적평가를 통해 최대 3년을 지원하는 만큼, 첫 선정이 이루어진 올해는 문화거점 구축에 중요 시점이 됐다“라며, “도서관을 지역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일상 속 문화예술 커뮤니티의 화수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참고 또는 글빛정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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