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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 관악구, 꿈의 댄스팀 ‘관악 으라차찬’단원 모집! 무용감독 안은미 위촉

[관악문화] 관악구, 꿈의 댄스팀 ‘관악 으라차찬’단원 모집! 무용감독 안은미 위촉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3.05.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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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문화재단 아동·청소년 무용교육 5년간 국비 4억원 확보
- 현대무용가 안은미, 꿈의 댄스팀 관악 으라차찬 무용감독 위촉
- 관악구 아동·청소년 대상 단원 모집, 전 과정 무상 지원

꿈의댄스팀 으라차찬 [사진 : 관악문화재단 제공]
꿈의댄스팀 으라차찬 [사진 : 관악문화재단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오는 5월 25일까지 2023 꿈의 댄스팀 ‘관악 으라차찬’ 단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8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으로, 취약계층을 포함하여 총 40명을 모집한다.

‘2023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지역별 거점기관 20개소에 5년간 총 4억 원 이상을 연속 지원하는 국비 공모 사업이다.

이에 관악문화재단은 지난달 지역별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가치관, 정체성 등 전인적 성장을 주도하는 ‘약자 프렌들리’ 교육 제공의 포부를 전한 바 있다.

‘관악 으라차찬’은 전 과정 무상으로 지원되며, 연습실, 공연복, 간식 등이 제공된다. 올 11월에는 각 지역의 꿈의 댄스팀 아동・청소년들이 모두 나서는 ‘꿈의 무대’까지 참여한다.

‘관악 으라차찬’의 무용감독은 대한민국 현대무용계 대표 안은미(안은미 컴퍼니 대표)가 맡았다.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라는 비전 아래 아동・청소년의 눈높이로 풀어낸 현대무용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안은미 무용감독은 2022 꿈의 댄스팀 앰배서더로 위촉되어 꿈의 댄스팀 시범 운영과 본격 출범의 여정을 함께했다. 2022년 ‘으라차찬’ 공연 당시 “아이들이 아름다운 생명력을 갖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라고 소회를 전한 바 있다.

더불어 ‘관악 으라차찬’의 모집에 앞서 안은미 무용감독은 “소리와 움직임에 귀를 기울이면 일상의 모든 과정이 새로운 언어가 될 수 있다”라며, “춤이 어렵고 생소한 친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관악 으라차찬’ 단원 지원 방법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심사는 1차 서류, 2차 인터뷰로 진행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축제기획팀(02-828-57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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