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오는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순천대 실내체육관에서 대학 구성원, 중·고등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2 SCNU산학연 성과 폐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SCNU 산학연 성과 페스티벌』은 분야별 산학협력 사례와 청년 창업 성과물 전시 홍보를 통한 산학연 협력 중요성 인식 확산 및 활성화로 대학과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순천대 산학협력단과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협력회사·창업기업·학과·연구소의 산학협력 사업성과 전시 및 홍보 ▲펀드운용사의 기업 투자상담 ▲변리사의 지식재산 상담 ▲전문가의 기술이전 및 창업 상담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가상현실(VR), 드론, DIY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재학생이 전공 이론을 바탕으로 산업체와 수행한 우수성과 프로젝트의 시상과 대학생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및 학생창업을 포함한 산업 현장 체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기업 취업 상담, 졸업생의 취업 성공 사례 발표, 중소기업 인식 전환을 위한 기업인 강연, 진로 적성 검사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순천대 심춘보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 주체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으로 지역산업의 성장을 위해 지역대학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