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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칼럼] 자연근접 ESG 해법의 억조창생 미생물

[ESG칼럼] 자연근접 ESG 해법의 억조창생 미생물

  • 기자명 서울시정일보
  • 입력 2022.10.2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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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물과 강한 신념이 결합되면 기적이 일어난다.
나눔과 이타심으로 전환시키는 양심 전환 운동이 필요하다.

   녹색삶지식원 원장 심재석
   녹색삶지식원 원장 심재석

[서울시정일보 심재석 논설위원]  그리스의 철학자 탈레스는 “만물의 근원은 물이다” 라고 했다. 우주생성의 비밀 중, 물이 있는 곳엔 생명이 있다. 물은 모든 것을 기억한다. 물의 기억력을 이용한 것이 동종요법(同種療法)이다. 호수처럼 넓고 깊은 물에 단 한 방울의 독성이나 약성분을 떨어뜨려도 물은 이것을 기억한다. 그것을 이용해 환자의 병과 ‘같은 종류의 병’ 또는 ‘유사한 병’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치료한다.

우리에겐 아직 밝혀내지 못한 자연의 비밀이 많다. 그중에 가장 흔한 물의 비밀을 풀지 못했다. 우리 인체의 성분도 수분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런데 그 물이 이제 썩어가고 있다. 인체의 수분 부족이나 오염된 물이 우리를 병들게 하는 것처럼, 지구의 물도 무분별한 오남용으로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다. 그래서 녹색삶 ESG 경영의 시작은 물의 비밀을 푸는 것이다. 그리고 오염된 물을 원초적인 맑은 물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인간의 세포, 지구의 모든 구성물에도 생기가 넘치는 맑고 건강한 물이 필요하다.

필자는 물이 가진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억조창생의 미생물을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억조창생은 수많은 백성을 지칭하는 말에서 가져온 것으로 억조 개의 미생물 대군이 생명을 창조하는 것을 비유한 것이다. 아직 미생물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그래서 바이러스와의 전쟁에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미생물에 대해 더 많이, 더 깊게 알아야 한다. 이것이 인간을 구하고 지구를 구하는 가장 바람직한 일이 될 수 있다.

미생물로 하천과 호수, 토양과 바다를 정화하는 일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들을 적극 응원하지 못하고 있다. 지나친 편리함의 추구로 물을 오염시키는 일에 한 몫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은 생명을 살리는 힘이 있다. 물이 썩는다면 우리의 지구 역시 썩는 것이며, 인간 역시도 그런 부패를 면치 못한다. 물을 살리는 일은 지구와 인간을 살리는 일이다. 억조창생의 미생물 대군이 물과 생명을 살리는 일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녹색삶 ESG 실천운동이다.

미생물로 하천과 호수 흙과 토양, 바다를 정화하는 기술이 바로 ‘자연근접해법(NPS, Natural Proximity Solution)’이다. 필자가 자연기반해법에서 유추해 주장하는 또 다른 해결책이다. 미생물을 복합 배양하고, 촉매로 활성화시켜서 쓰레기나 독성물질, 자연을 훼손하는 부패와 병균을 중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촉진시키는 것이 자연근접해법이다. 우리 몸은 미생물의 발효통 그래서 몸통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것을 소화, 발효시켜서 나오는 인체의 3가지 신비의 물이 바로 양수와 모유 그리고 오줌이다. 이 중에 양수와 모유를 어머니가 가지고 있다. 그래서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다. 우리 인간이 가진 신비한 3대 생체수는 우리 인간을 구할 생명수이며, 완벽한 치유의 물이다.

인체라는 발효 몸통에서 나오는 오줌을 치료법으로 쓰는 사례가 있다. 미국에서 출간된 ‘당신이 가진 완벽한 약(Your Own Perfect Medicine)’ 이라는 건강서적은 의학이 결코 밝히지 않지만 믿을 수 없을 만큼 입증된 자연의 기적 치료법으로 자신의 오줌을 마시는 요료법을 소개했다. 한·중·일·미국 등 요료법 실천자들은 오줌만큼 완벽한 천연 백신은 없다고 확신한다.

물은 이 외에도 수많은 기적을 이뤄내고 있다. 좋은 물이 난치병을 고친 사례도 많다. 좋은 물과 강한 신념이 결합되면 기적이 일어난다. 그러나 우리는 비과학적이라는 말로 이런 사례들을 외면한다. 이런 것들을 밝히는 것이 새나라 과학운동이다. 인체뿐 아니라 지구 역시 자연기반해법으로 치유할 수 있다.

탐욕과 이기심을 나눔과 이타심으로 전환시키는 양심 전환 운동이 필요하다. ‘새나라 과학운동’의 근본 바탕은 정신을 바로잡자는 제2의 새마을 운동이자 정신과학 운동이다. 우리는 ‘과학의 전당’을 건립하여 이런 새나라 과학운동을 요원의 불길처럼 전 세계적으로 배달하는 한민족의 역사적 소임에 도전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녹색삶 ESG 바른기업 실천운동’이다.

<녹색삶지식원 원장 심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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