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현대차가 자사 최초의 2층 버스를 선보였다.현대차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이층 전기버스를 최초 공개했다.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2017년 12월부터 18개월 간 현대차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이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차량이다.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전장 1만2990mm, 전고 3995mm, 전폭 2490mm의 큰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 시킬 수 있어 공간성이 우수하다.현대차는
[서울시정일보] 현대자동차는 미국 유력 월간지 페어런츠 매거진(PARENTS Magazine)이 주관한 ‘페어런츠 2024 최고의 가족용 차 어워즈(Parents 2024 Best Family Cars Awards)’에서 아이오닉 5가 ‘최고의 가족용 5인승 전기 SUV(Best Electric 5 Passenger SUV for Families)’로 선정됐다고 7일(목) 밝혔다.페어런츠 매거진은 1926년 창간돼 부모의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아동 발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미국 유력 월간지로 매년 최고의 가족용 차 어
[서울시정일보] 기아 EV9이 유럽 친환경차 격전지 영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기아는 8일(현지 시각) EV9이 ‘2024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영국 올해의 차는 매해 ‘탑기어(TopGear)’, ‘카(Car)’, ‘오토카(Autocar)’, ‘왓카(What Car)’, ‘오토트레이더(Auto Trader)’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단 30명이 12개월 이내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선정된다.EV9은 이번 어워드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중고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판매 차종을 전기차로 확대하고, 완성차 회사가 직접 인증한 고품질 중고차를 더 많은 소비자가 접할 수 있도록 고객 거점도 늘릴 계획이다.지난 4일현대차에 따르면 2023년 10월 시작한 인증 중고차 판매 대수는 1057대로 집계됐다. 여기에 현대차의 인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경매로 넘긴 물량, 소비자에게서 사들였다가 되판 다른 브랜드 차량 등을 더하면 지난 100일간 중고차 1555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그랜저(181대)가 가장 많고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Editors’ Choice Awards)’에서 현대차 7개, 기아 6개, 제네시스 8개 등 총 21개 차종이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 이래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시승하고 평가를 실시해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차급 및 부문별 수상 모델을 발표한다. 올해 어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정부 기관이 추진하는 바다숲 조성 사업에 민간 기업 최초로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저감에 앞장선다.현대차는 31일 울산시청에서 김동민 현대차 울산총무실장, 정호동 울산시 경제산업실장, 최성균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바다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바다숲은 연안 해역에서 해조류들이 숲을 이룬 것처럼 번성한 곳으로, 블루카본(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확대 및 수산자원 증진 측면에서 탁월하다는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4 WRC 드라이버와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위한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현대차는 1월 25일(목)부터 28일(일, 현지 시각)까지 진행된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첫 번째 라운드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오트 타낙(Ott Tänak), 안드레아스 미켈센(Andreas Mikkel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의 권위 있는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 ‘N 비전 74’는 이번에도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4대 디자인상을 모두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총 9개 제품이 미국 ‘2023 굿디자인 어워드(2023 Good Design Awards)’에서 운송(Transportation) 부문과 인터랙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미국 굿디자인 어워드
[서울시정일보] 지난해 6월 운행개시된 한경대~양재시민의숲 광역버스 노선의 종점을 강남역으로 연장이 추진되며 신규 노선으로 확정된 동아방송대~강남역 노선도 오는 2월 운행이 개시될 전망이다.김학용 의원은 지난 12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과 및 서울시 버스정책과, 운수회사 실무자들과 함께 ‘안성 광역버스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16일 밝혔다.먼저 한경대~양재시민의숲 노선은 강남역으로 종점변경을 할 수 있는 모든 요건이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종점 변경은 운수사업자가 운행개시 3개월 이후 국토부 대광위에 신청이 가능하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참가해 그룹 차원의 역량이 담긴 미래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현대자동차는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진행된 CES 발표에서 현대자동차의 역할을 수소에너지 생태계 완성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모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을 실현함과 동시에 일상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관련한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특히 현대자동차는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지난 8일(현지 시각)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AI for All: Connectivity in the Age of AI)’을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AI 시대에 걸맞은 강력한 보안과 책임 의식 △AI 기반의 다양한 신제품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 등 AI로 열어가는
[서울시정일보] 기아가 이동 수단의 혁신을 이끌 미래 핵심 사업으로 PBV를 제시했다. 사람과 사물, 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기아만의 차별화된 PBV를 선보여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기아는 8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이하 CES 2024)에서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All Set forEvery Inspiration)’를 주제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기
[서울시정일보]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그룹 사업 전반을 망라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그룹사 간 긴밀한 협업으로 완성해 나가고 있는 수소, 소프트웨어,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등 주력 모빌리티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로 대표되는 그룹 신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미래 청사진을 대규모 전시를 통해 선보이며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세상을 그려낸다는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1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현지 시각) 미국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기아)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의 연동 범위를 커넥티드 카로 확대한다.삼성전자와 현대차·기아는 3일 '홈투카·카투홈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홈투카·카투홈 서비스는 스마트홈과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연계해 서로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로, 스마트싱스를 통해 △집에서 차량 시동, 스마트 공조, 창문 개폐, 전기차(EV) 충전 상태 확인 등의 기능을 이용하고 △차에서 집안의 TV, 에어컨 등
[서울시정일보] 현대자동차·기아는 3일 삼성전자와 카투홈(Car-to-Home)·홈투카(Home-to-Car) 서비스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주거 공간과 이동 공간의 연결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현대차·기아 고객은 차 안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화면 터치 또는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전자 기기들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AI 스피커, TV,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원격 차량 제어도 가능해진다.이는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삼성전자의 글로벌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인 ‘스
[서울시정일보]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가 싱가포르에서 ‘2023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 2023)’에 선정됐다고 1일(월) 밝혔다.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상은 현지 최대 일간지인 스트레이츠 타임스(Straits Times)가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매년 새롭게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라운드에 걸친 비밀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특히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상은 전 차종을 대상으로 오직 1차종만을 선정하기 때문에 수상의 객관성과 공신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이번
[서울시정일보] 현대자동차·기아가 급변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전사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전면적인 연구개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전기차(EV) 업체 간 가격 경쟁 심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환 가속화 등 글로벌 자동차 개발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그동안 현대차·기아는 다각도로 혁신 기술과 차량 개발을 추진해 왔다.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SW)센터인 포티투닷(42dot), 현대차·기아 내 조직인 CTO(Chief T
[서울시정일보] 현대차∙기아가 세계 최초로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독자 개발했던 선택이 하이브리드 시장 경쟁에서 다른 업체들보다 한발 앞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최근 하이브리드카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꾸준히 하이브리드카 기술력을 쌓아온 현대차∙기아의 선제적 대응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카는 처음으로 30만 대를 돌파, 지난해 21만 1,304대 대비 40% 이상 성장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전망이다. 2016년만 해도 6만 2천여 대 수준에 불과했
[서울시정일보] 12월 20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눈의 양만 봐도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부 지역에 많게는 2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날은 더 추워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5도, 체감 온도는 무려 영하 21도까지 곤두박질하겠고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한파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공석인 국정원장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을, 신임 외교부 장관에는 조태열 전 차관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주요 7개 나라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서울시정일보]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국부펀드와의 선도적인 협력을 통해 친환경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리더십 확보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15일(금) 아부다비 무바달라 타워에서 UAE(아랍에미리트) 국부펀드인 무바달라 투자회사(Mubadala Investment Company, 이하 무바달라)와 ‘친환경 전환 및 미래 신사업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왈리드 알 모카라브 알 무하이리(Waleed Al Mokarrab Al Muhairi) 무바달라 그룹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