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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오늘 15일 화요일 헤드라인...다시 뛰는 대한민국, MB 사면?

[헤드라인] 오늘 15일 화요일 헤드라인...다시 뛰는 대한민국, MB 사면?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3.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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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15일 화요일이다.

● 화요일인 15일 출근길은 낮 최고기온이 21도까지 오르는 포근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 전국 기온도 평년(최저기온 -3~5도, 최고기온 10~14도)보다 높은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미국과 중국 고위 외교·안보 인사들이 회동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심화하는 가운데 중국의 지원 여부 등이 집중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비인도적 화학무기로 분류되는 '백린탄'을 사용했다는 우크라이나 측의 주장이 나왔다.13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루간스크)주 포파스나시(市)의 올렉시 빌로시츠키 경찰서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러시스트들이 우리 마을에 백린탄을 쏟아붓고 있다"고 말했다.

● 우크라이나 당국이 방사성 물질 유출 가능성이 제기됐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전력 공급망 복구를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현지시간 13일 로이터·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원전 운영사는 성명에서 체르노빌 원전 전력망 복구를 마쳤으며 냉각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고 밝혔습니다.

● 대선 이후 이명박 전 대통령 특별사면 문제가 정치권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국민의힘은 물론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수감 중인 이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민정수석실 폐지를 선언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등과 함께 한 차담회에서 “앞으로 대통령실 업무에서 사정·정보조사 기능을 철저히 배제하고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오늘(14일) "국정 청사진을 준비하면서 5가지 시대적 과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안 위원장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무엇보다도 세계적 흐름에 따른 시대의 요구와 국민의 뜻을 엄중히 인식하고 꼭 필요한 국정과제를 발굴하고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만 5~11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12~17세 3차 접종도 시행한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소아·청소년 피해가 커짐에 따라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으로 향하는 가운데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32만 4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는 30만명대 중반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어제부터 동네 병원이나 의원에서 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추가 PCR 검사 없이, 곧바로 확진 판정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 화이자ㆍ모더나 백신 접종 뒤 발생한 심근염도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으로 인정됩니다. 인과성 인정으로 백신 접종 뒤 심근염이 발생한 경우, 사망·장애 일시보상금과 진료비, 간병비(하루 5만원) 등이 지원됩니다.

● 정부는 다음 주 수요일을 전후해 확진자 발생 추세가 감소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음 주부터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중증환자는 오는 23일 1,800명을 넘고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최다 2천백여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14일부터 동네 병·의원에서 이뤄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추가적인 PCR(유전자증폭) 검사 없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인정된다. 방역당국의 PCR 검사 역량이 사실상 한계치에 직면한 데 따른 것이며, 오미크론 유행이 이달 22일 전에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면서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 14일 원/달러 환율이 하루 새 10원 넘게 오르며 1,240원대에서 마감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0.3원 오른 달러당 1,242.3원에 거래를 마쳤다.

● 협상에서 체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던 한미 FTA, 자유무역협정이 오늘(15일)로 발효된 지 10년을 맞았습니다. 우리는 대미 무역 흑자를 10년 내리 유지 중이고 미국은 한국 기업의 최대 해외 투자처가 됐습니다.

● 외교부가 14일 공급망 위기 예방을 위한 경제안보외교센터 정식 출범에 앞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참석해 국제정치·경제통상 전문 교수와 변호사 등 민간 자문위원 16명을 위촉하고 향후 센터 운영에 관한 조언을 청취했다

●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부산 강서구 소재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개교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입학식을 간소하게 진행해 이번에 기숙사·실습실 등 건물 완공 시기에 맞춰 개관식을 열게 됐다.

● 우리나라 정보기술(IT) 기업 양대산맥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같은 날 글로벌 진출을 겨냥한 조직쇄신에 나섰다. 네이버에선 1981년생 MZ세대 최수연대표가 전면에 나서면서 세대교체가 이뤄졌고, 카카오에선 창업자인 김범수이사회 의장이 물러나 미래 사업 구상에 집중하기로 했다.

● 지난 1월 7명의 사상자를 냈던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 붕괴사고는 무단 구조변경과 콘크리트 시공품질 부실, 감리 소홀 등 총체적인 부실로 인한 인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서울시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서 실시한 인터넷쇼핑몰 평가 결과를 15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종합쇼핑몰 △오픈마켓 △라이브커머스 △의류몰 △가전제품몰 △화장품몰 △식품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배달앱 △음악스트리밍 △온라인 여행 대행 △티켓예약 등 총 12개 분야 100개 쇼핑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소비자보호(50점) △소비자이용 만족도(40점) △소비자 피해발생(10점) 등이다.

● 온라인 쇼핑몰 '쿠팡'은 30일 이내면 까다로운 조건 없이 반품해주는 이른바 '묻지마 환불' 정책을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는데요. 제도를 악용하는 일부 '악성소비자' 때문에 반품에 제한을 두기로 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양파 소비가 줄고 재고량이 늘면서 양파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유통 업체들이 양파 소비 촉진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자체들은 침체된 양파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이면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쇼핑몰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 전기차 충전요금은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했지만 이제는 QR코드로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요금 결제 수단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간편 결제 서비스가 도입됐습니다. 환경부 공공 급속충전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추면, 결제 관련 사이트로 연결돼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되는 방식입니다.

● 국가기관이나 지자체, 기업이 주최하는 각종 공모전에 참가해 수상하면 상금이나 부상을 주는데요. 상금을 받을 때에도 세금을 내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기업이 주최하는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은 기타 소득으로 분류돼 세금이 부과됩니다. 다만, 상금의 80%는 필요 경비로 인정돼 나머지 20%에 대해서만 과세합니다.

● 14일 오후 제주지역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천600객실이 있는 호텔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음에도 화재경보가 울리지 않았고, 이용객과 직원들에게 대피를 안내하는 방송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 코로나19의 여파로 크게 줄었던 고용보험 가입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달 연속 50만 명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고용보험 가입자가 증가한 건 제조업 분야의 가입자가 증가세를 이어간데다 비대면 디지털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이 코로나 19로 2년 반 만에 서울에서 연 대면 콘서트가 전 세계 극장에서도 생중계돼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현지시간 13일, BTS 콘서트가 3천260만 달러 우리 돈 403억 원의 글로벌 흥행수익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배우 이정재 씨가 현지 시간 13일 미국에서만 세 번째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이번엔 미국 방송 영화 비평가협회가 주관하는 크리틱스초이스 상으로 한국 국적 배우의 주연상 수상은 처음입니다. 이날 '오징어 게임'은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로도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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