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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심 속 꽃잔디 식재… 봄맞이 준비 ‘한창’

[광양시] 도심 속 꽃잔디 식재… 봄맞이 준비 ‘한창’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20.03.1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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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중으로 각 읍·면·동에 꽃잔디 48만 본을 공급 -

- 주요시가지, 도로변, 가로수변 등 꽃잔디 보완 관리 -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광양읍과 중마동을 중심으로 주요 시가지, 도로변, 가로수변에 꽃잔디 27만 본을 식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직영(기술보급과) 및 대행(산림조합) 생산하여 꽃잔디 총 75만 본을 확보했으며, 3월 중으로 각 읍··동에 꽃잔디 48만 본을 공급하여 식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도심속 꽃잔디 식재 봄맞이 준비
도심속 꽃잔디 식재 봄맞이 준비

시는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하여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꽃과 함께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주요 시가지와 공한지, 도로변에 꽃잔디를 425만 본을 식재하여 지속해서 집중 관리하고 있다.

이번 식재 사업을 통해 지난해 생육 불량과 인위적 훼손으로 인해 고사한 꽃잔디를 중점적으로 보식하고, 제초와 복토작업으로 꽃잔디 생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여 나무와 꽃이 어우러지는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심속 꽃잔디 식재 봄맞이 준비
도심속 꽃잔디 식재 봄맞이 준비

특히 꽃잔디 보호 관리를 위해 무단횡단과 통행으로 인해 훼손이 심한 중앙분리대, 가로수변 띠녹지에 대한 보호 안내판 설치 등 계도 활동을 통해 꽃잔디 보호에 앞장서 꽃잔디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정상범 공원녹지과장은 광양시를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산업도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꽃과 숲이 어우러진 도심 속 정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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