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화전놀이는 끝났다. 봄날의 벚꽃이 지고 나니, 사람들이 해야 할 뒤치다꺼리들만 잔뜩이다. 그것도 저마다 치러야 할 청구서뿐인데, 대통령 윤석열이 받아 든 청구서는 어떤 것이기에 저 모양일까? 하는 꼬락서니를 보니 뭐길래 저 모양인지 궁금해진다.거두절미하고 이 봄날에 벌인 총선 참패의 책임은 오롯이 윤석열 자신이다. 그러나 다른 의미에서 정치적 또는 인간적으로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김한길이다.총선의 참패와 윤석열의 실정과 실덕에 대하여, 모든 책임을 져야 할 핵심이 김한길인데, 조용히 소리 없이 사라져야 할
[서울시정일보] 연간 사라진 아이들 800만여 명이들은 어디로 갔나?를 이번호로 막을 내립니다.본 사설은 미성년자 구독 금지다. 미국에서는 40초마다 한 명의 어린이가 실종되거나 납치됩니다. 전 세계는 매년 약 840,000명의 어린이가 실종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F.B.I. 이들 중 85~90%가 어린이인 것으로 추산됩니다.본 사설은 미국 국적의 시민권자인 (4ever0)의 글이다. 대단히 감사합니다.지구 행성의 트럼프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화잇햇 (Q) 의 그동안의 작전을 소개 하겠습니다. 2016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이 후
[서울시정일보] 오래전부터 한동훈에게 경고했던 것은, 천하를 경영하는 정치인으로 성공하려면 말만 잘하는 이낙연을 따라가지 말라고 했었는데, 이젠 이낙연을 추월하여 천하의 잡놈 잡범 이재명과 어울리고 있는 한동훈을 보고 있으려니 안타깝기만 하다.돌아선 민심에 갈 길을 잃어버리고 거리를 헤매며 실수를 난발하고 있는 한동훈이 지금이라도 깨달아야 할 것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당선시킨 48.56%(득표수 16,394,815표)의 지지표는 100% 윤석열이 좋아서 찍은 게 아니라는 사실이다.전국 투표율 77.1%(투표자 수 3
[서울시정일보]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안다고…. 처음 “술잔이 식기 전에 (단칼에 적장의 목을 베어) 돌아오겠다”라며 기꺼이 희생을 자초하고 나선 김경율을 끌어내려 아무도 먹지 못할 잘못 담근 마포나루 젓으로 만들어 버린 것을 보면서, 어리석은 윤석열이 스스로 지가 죽을 무덤을 파는 짓이라며, 보는 눈이 달린 사람들이, 들을 귀가 있는 사람들이, 입이 달린 사람들이, 생각할 줄을 아는 사람들이 우려하며 혀를 찼다.(이 사건으로 기대했던 중도층들이 실망하고 등을 돌리기 시작하였고, 슬금슬금 민심의 불신이 일기 시작하였다.)두 번째는
[서울시정일보]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지금 자유낙하를 하고 있다.도태우 후보 장예찬 후보의 공천권 박탈. 그리고 비례대표등도태우 장예찬 후보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한다.국민의힘은 총선의 눈높이를 야당에 맞추고 있는가?범죄정치 전성시대다.옥중 창당. 대다수가 전과자, 법정구속해야 할 피의자들에 친중 친북으로 공산당 스파이 계열들이다. 막말은 아무 일도 아니다. 암컷 등 여성비하 발언에 막말에 물고 띁고 떼쓰고 버티고 삶고 지지고 온갖 마타도어로 일관된 반 국가세력들의 난장판 정치다.혹여 반국가 세력들이 인천 계양을에서 남괴의 존엄이 당
[서울시정일보] "건국전쟁" 이라는 영화를 본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탈북인인 나의 생각을 써본다.결론을 말하면 한국은 ① 나라를 결단 내려는 종북 역적들과 ② 자기의 것도 못 지키는 보수우파라는 바보들이 사는 희한한 나라라고 나는 생각 한다.종북 좌파는 물론 보수우파들도 나를 건방진 놈이라고 욕할 줄은 알지만 부족함이 많은 탈북인의 말도 한 번쯤 들어보라탈북인들은 김일성이 이승만을 얼마나 미워했고 또 어떻게 한국인들을 충동질해서 이승만을 내쫓았는지도 잘 안다. 바보스러운 한국국민들과 청년학도들이 자기들을 살려
[서울시정일보] 천재불용은 '재주가 덕(德)을 이겨서는 안된다' 라는 말이다.요즘 젊은 엄마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자식(子息)을 천재(天才)로키우려고 한다하지만 세상(世上)에 나가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천재(天才)가 아니라 덕(德)이 있는 사람이다.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尊敬)을 받고 지도자(指導-者)의 위치(位置)에서 사회(社會)를 이끄는 사람은 천재(天才)가 아니라 덕(德)이 높은 사람이다.사람들은 천재(天才)를 부러워하지만 천재(天才)는 오래가지 못한다.하지만 덕(德)은 영원(永遠)하다.그러므로 머리 좋은 사람으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초등학교 졸업반인 (사춘기) 아이가 언제부터인가 가깝고 편한 길을 두고, 먼 길을 돌아서 다니는데, 그러는 이유를 물어도 말을 하지 않는다는 어떤 젊은 엄마의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주었던 이야기다.애만 그런 게 아니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람의 심리는 다 똑같다. 어떤 사람이 가깝고 편한 길을 두고 굳이 먼 길을 돌아서 다니는 이유는 두 가지뿐이다.첫째는 가깝고 편한 길에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거나, 또는 보는 것 자체가 싫어서 애써 피하고 싶은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다.둘째는 돌아서 다니는 먼 길 어디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아싸 월롱면 허수아비야 놀자~’ 축제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파주 월롱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준비해 참가자 모두가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는 체험형 축제 형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이틀에 걸쳐 운영되는 상시 운영 공간으로는 허수아비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사진촬영구역과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주는 공간, 사진꽂이, 핀, 팔찌 등 만들기, 가족이 모여 허수아비를 만들 수 있는 ‘허수아비 제작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똑똑한 머리를 갖고 싶은 ‘허수아비’, 따뜻한 마음을 갖고 싶은 ‘양철 나무꾼’, 용기를 얻고 싶은 ‘겁쟁이 사자’,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도로시’와 함께 꿈을 이뤄요. 서울 강서구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화근린공원 일대에서 ‘제11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09년 시작한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지역 도서관과 주민을 중심으로 기획 단계부터 축제 진행까지 함께 만드는 주민참여형 문화축제다.올해는 ‘꿈을 이루는 동화여행’이라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사는 일들, 살아야 하는 일들에 치여 지치고 맥 풀리는 오후, 강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구례읍 오거리 카페 허밍에 앉아 커피 한 잔을 시켜놓고, 강으로 나가는 6시10분 군내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인생은 살짝 미쳐야 즐겁다”는 (사진 참조) 글귀가 새삼스럽게 눈에 든다.“인생은 살짝 미쳐야 즐겁다”는 의미를 모르지는 않지만, 이따금 드나들며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시퍼렇게 젊은 날 미치지 못해서 환장을 했던 내 자신의 경험으로 보거나, 다 늙은 지금도 역시 절감하는 것은, 사람이 미친다는 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 광역쓰레기소각장 추가 건립과 관련, 입지선정 과정에서 특정 후보지역의 인터넷카페에 입지선정 결과가 사전 공유된 정황이 드러나 큰 파장이 예상된다. 행정소송은 물론 경찰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다.정진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3)에 따르면, ‘지역 선정 관련 특정 지역 관계자와 소통은 없었다’는 서울시의 주장과는 달리, 입지선정위원회의 회의 하루 전날 이미 선정 결과가 특정 후보지역에 유출되었다.지난해 8월 24일 강동구 지역 인터넷 카페에는 ‘광역쓰레기소각장 최종 후보지
[서울시정일보 강성혁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11월 5일부터 12월 말까지 2개월 간 김포한강신도시 라베니체 수로 일원에서 ‘도심축제’를 개최한다.이 축제는 ‘김포시민과 함께 하는 김포한강 금빛누리 거리여행’라는 주제로 현장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화려한 경관조명을 비롯해 빛 조형물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특히 축제 개막일인 11월 5일과 이튿날인 6일에는 김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버스킹과 인형극 등의 문화예술공연 및 체험행사가 개최될 예정으로 친구와 가족, 연인이 함께 방문하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고난과 불행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뜩이나 나라 안팎으로 닥친 위기로 날마다 파산으로 내몰리고 있는 민생들의 스트레스가 폭염으로 뜨거운 삼복염천과 겹치며, 최악으로 치솟고 있는 이 여름에, 경찰국 신설로 온 나라가 시끄럽기 짝이 없다,경찰국 신설에 조직적으로 반발하고 있는 경찰들은 물론 여야를 비롯하여 관심 있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촌부의 생각은 아주 간명하고 간단한 것으로, 경찰의 문제는 정치경찰들이 경찰조직을 정치집단으로 만들어버렸다는 것이다.경찰의 역사 이래 끊임없이 이어져오는 고
[서울시정일보] 나는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와 생각의 자유로 말한다.3월 9일 대선은 정의가 불의에 승리하는 날, 상식이 비상식에 승리하는 날, 공정이 불공정에 승리하는 날이었다. 다시 자유 대한민국의 태극기가 휘날리던 날이었다.다시 뛰는 자유 대한민국이다.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문의 좌파정부를 “문재인은 허수아비 뿐이고, 그 밑의 586 운동권이 있다. 586이란 말 그대로 50대 연령 80년대 학번 60년대 출생한 자들을 말한다.부모들은 전쟁으로 망한 나라에서 피땀 흘려 열심히 해서 번 돈으로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먼저 여당인 민주당이 봄날의 대선에서 승리하고 싶다면, 더 늦기 전에 지금 당장 후보인 이재명을 바꿔라. 그러면 된다. 그러나 후보를 바꾸지 않으면 무조건 진다.민주당 후보인 이재명이 스스로 밝힌 비천한 출신의 부모와 형제자매들, 그리고 전과 4범의 이재명 본인과, 대를 이은 아들의 문제까지, 3대에 걸친 가족사는 물론 사람이 자살한 대장동 의혹까지, 자신과 가족과 주변의 전부가 통째로 문제이기에, 국민들이 가지는 전통적인 정서와 자존심에 반하는, 이재명을 바꾸지 않는 한 민주당이 승리하는 방법은 1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1980년 5월 31일 전국비상계엄하에 전두환이 설치한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었던 김종인을 선대위 총괄위원장으로 중앙에 앉히고, 그 좌우에 이른바 이명박의 잔당들과 박근혜의 잔당들을 세워, 국민들이 열망하는 정권교체를 위한, 선대위를 만들고 있는 윤석열을 보면, 안타깝기만 하다.한마디로 여당인 민주당 후보 이재명처럼, 오래전부터 전국적으로 조직된 준비된 세력도 없이,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부름으로, 갑자기 대선에 출마하여, 제일 야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된 윤석열의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주민센터가 도심 속에서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빙고 언택트 가을 축제’를 다음달 중순까지 운영한다.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서다.가을 축제는 소원카드 걸기 체험과 포토존 운영으로 채워졌다.코로나 확산세를 감안 동 시간대 참여인원을 10인 이하로 제한하고 방문 명단 작성,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지난 15일에는 서빙고어린이집 원아들이 대형 허수아비 2개와 소형 허수아비 6개를, 16일에는 동빙고동어린이집 원아들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관내 홍제천 ‘홍연2교’에서 ‘폭포마당’에 이르는 670여m 구간에 ‘가을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이란 테마로 꽃길을 조성하고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구는 이를 위해 맨드라미와 황화코스모스 등 12종 4만 2천여 본의 꽃으로 고향의 집, 꽃들의 향연, 허수아비 정원, 강강술래 등 4개 소주제에 따른 꽃길을 연출한다.특히 다양한 볼거리로 가을 정취를 전할 수 있도록 국화로 대형 보름달 모양을 만들고 초가집 조형물도
[서울시정일보 김한나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8~22일 특별 행사 ‘추석이 왔어요’를 진행한다. 올벼심리, 성주고사, 송편 빚기 등 추석 명절에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세시 행사가 가득하다.한국민속촌은 이번 추석을 맞아 새롭게 ‘올벼심리’ 세시 행사를 선보인다. 올벼심리는 추석 무렵 진행되는 전통 풍습으로, 잘 여문 벼를 골라 절구에 찧어 조상에게 대접하고 이듬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것이다. 관람객은 직접 쌀을 절구에 찧어보는 등 올벼심리의